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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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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라는 맘에 쏙 드는 작품

    T 평화가 온 누리에... 오랫동안 뵙지 못한 큰이모가 궁금해 전화를 드렸습니다. 붓글씨 전시장인 "예술의 전당"에 가 계시다기에 불연듯 저도 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인월에 사는 큰이모 사위가 여러점의 작품을 전시해- 그 중, 소박하게도 단 두 글자 뿐인...
    Date2012.05.15 By김맛세오 Reply0 Views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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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라는 맘에 쏙 드는 작품

    T 평화가 온 누리에... 오랫동안 뵙지 못한 큰이모가 궁금해 전화를 드렸습니다. 붓글씨 전시장인 "예술의 전당"에 가 계시다기에 불연듯 저도 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인월에 사는 큰이모 사위가 여러점의 작품을 전시해- 그 중, 소박하게도 단 두 글자 뿐인...
    Date2012.05.15 By김맛세오 Reply0 Views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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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은요...!?

    T 평화를 빌며. 오늘 가리봉동, 우슬라 할머니 수녀님의 장례미사에 다녀왔다. 우술라 할머니는 2년 전 돌아가신 분다 할머니와 산청, 나환우 마을에서 친 자매지간처럼 오래 함께 사시던 분들. 나도 그곳에서의 잠깐 삶으로 인해 두 분과 인연이 되어, 어쩌다...
    Date2007.10.09 By Reply0 Views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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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시작

    T 평화가 시냇물처럼... 모든 성인대축일인 오늘, 한국의 순교 성인들을 기억하면서 뒷 산, 줄무덤 성지로 11시 미사를 드리려 갔다. 옆 능선으로 하여 40여분 걸려 등산을 하다 보면 성지가 나오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심상치가 않아 손이 시려울 정도. 곱던 ...
    Date2007.11.01 By Reply1 Views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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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만월(滿月)

    T 평화가 강물처럼... 새벽에 눈을 떠보니 서편 밤 하늘에 유난히 청명한 달 빛! 만월인걸 보니 12월의 보름이런가. 달이 흐르고 구름도 흘러가니, 달빛과 어둠이 기막히게 교차하는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가까이 아랫 마을 천흥리 저수지가 보이고, 흐르듯 줄...
    Date2008.12.12 By Reply0 Views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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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추위!

    T 평화와 선 이렇듯 컴퓨터 앞에 앉아 있노라면 언제나 넓은 창 밖의 시야가 펼쳐져 좋다. 물론 기온이 뚝떨어져 지금 영하 14도나 되는 강추위여서, 떨고 있을 크고 어린 나무들이 무척 안스럽지만... 그 인고(忍苦)의 자태가 사뭇 대견스럽기조차 하다. 이렇...
    Date2010.12.15 By Reply0 Views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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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원짜리 가방의 행복

    T 온 누리에 평화   엊그제 저녁식사 후 산보길에 지하도에서 쌓아놓고 파는 가방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얼핏 첫 눈에 들어오는 핸디 멜빵 가방이 있어 값을 물어보니 1만원이라는 것.   산보용 간단한 가방을 장만하려던 참에 다니면서 눈여겨 보니...
    Date2013.11.19 By김맛세오 Reply0 Views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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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1 에 페북에 신부님 묵상글을 읽고 재 창조하여 제 페북에 남긴 글입니다..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작은형제회의 당쇠신부님 복음나누기를 읽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맞고 내 마음에 와닿았던 묵상글을 받아들이고 재 창조시킨...
    Date2013.08.09 ByD.Andrea Reply0 Views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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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첫 순례

    T 평화와 선. 아침 미사 끝나자 마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전혀 계획없이 추진된 일이었으니까- 우선 새남터 성당으로 향했다. 거긴 내 학창 시절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서린 곳. 고교 1학년 때였으니까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은 한...
    Date2006.04.01 By Reply1 Views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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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끝자락에

    T 온누리에 평화를... 다시금 선배님들 묘소에 구절초가 새하얗게 피어나고 있다. 새로 고쳐진 인터넷과 함께 그동안 아픔과 기쁨을 함께 했던 사람들과 일들을 뒤로 한 채, 가을의 고고성을 울리며 내 가슴을 뛰게하는 그 무엇과도 같이... 무엇보다도 사랑이...
    Date2007.09.29 By Reply2 Views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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