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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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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의 신비

    성의 신비"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8).          1생식 기관으로 또렷하게 표출되고새 생명의 산출을 통해 더할 나위 없이 탁월하게 그 기능을 발휘하는 성(性, sex)은너무도 오묘해서그 신비로움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을 것이다.잉태되...
    Date2024.05.24 By고파울로 Reply0 Vi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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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르의 산길

    아모르의 산길"예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마태 28,16).감미로운 에로스도 아모르이고담백한 필리아도 아모르이며숭고한 아가페도 아모르이다.신성한 카리타스도 아모르이고고결한 사랑, 딜렠씨오(dilectio)도 아모르이다.생명을 잉태시키는 성도 아모르...
    Date2024.05.26 By고파울로 Reply0 Vi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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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 강림 대축일에

    성령 강림 대축일에"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사도 2,2).​​​​이른 새벽 관상 체조 후정좌하고 고요의 신비에 잠긴다.고요의 흐름을 타고 신비율에 따라점점 깊은 고요의 신비로 젖어든다.왠지 모르게 이따금씩밀려오는 우울감,...
    Date2024.05.19 By고파울로 Reply0 Vi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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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사랑하여라>

    <서로 사랑하여라>"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2). 탓 없이 억울하게 십자가에서 처형 당하신 그리스도! 죄가 없으면서도 한마디 항변하지 않고 바보처럼 죽음을 선택하신 나자렛 예수! 어릴 적 어머니의 말씀이 스친다. 두...
    Date2024.05.05 By고파울로 Reply0 Views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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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갈릴래아

    내 마음의 갈릴래아“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마르 16,7).             1   나자렡 예수의 고향 갈릴래아, 제자들과 고기를 잡던 호수가 있고 새들과 들꽃을 바라보며 하늘 나라의 신비를 가르친 곳 앉은뱅이를 고쳐주고 귀...
    Date2024.03.31 By고파울로 Reply0 Views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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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빛 노란색 뱀 이야기 (5)

    황금 빛 노란색 뱀 이야기 (5)순수한 금빛으로 빛나는 황금색의 뱀 두어 마리 잔 로렌조 베로니니의 조각 아폴론과 다프네련듯 작고 단아하지만 품위 있게 빛나는구나 저 멀리 컴컴한 어둠의 발치에서 선명한 금빛으로 빛나는 네 모습이  고결하기까지 하구나 ...
    Date2024.04.18 By고파울로 Reply0 View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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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빛 노란색 뱀 이야기 (6)

    황금 빛 노란색 뱀 이야기 (6) 수십 년 동안 뱀의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던 탓은 누구에게 있을까?천진난만한 개구장이 형들이 장난 삼아 내던진 죽은 뱀이 어린 가슴에 그토록 심각한 트라우마가 되리라고어찌 상상인들 할 수 있었겠으랴!그런 꿈조차 꿀 수 ...
    Date2024.05.17 By고파울로 Reply0 View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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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성전을 허물어라"

    1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1코린 3,17). 고요의 신비 속에서 뱀의 형상이 부서지며 트라우마가 사라진다. 깊은 신비의 부드러움 속에서 죽음의 형상이 부서지며 59년 동안 나를 사로잡았던 트라우마가 흔적 없이 날아간다. 드넓은 신비의 깊음 ...
    Date2024.03.03 By고파울로 Reply0 View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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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빛 노란색 뱀 이야기 (2)

    황금 빛 노란색 뱀 이야기 (2)초등학교 1~2학년 시절, 어느 봄날의 토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저 멀리 5~6학년 형들 대여섯 명이 떼를 지어 뭔가를 수상하게 하고 있었다. 점점 거리가 좁혀지며, 겨우내 함께 겨...
    Date2024.03.13 By고파울로 Reply0 View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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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

    유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어언간 세월이 흐르고 흘러이제는 추억 속 이야기가 되었지만모함 당하는 것이너무도 억울해서 내 가슴 속에도살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던 때가 있었지.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삭일 수 없어침대 머리 맡에 앉아서는어찌해야 하나 ...
    Date2024.03.27 By고파울로 Reply0 View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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