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6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주님을 찬미합니다~!!!


저를 본당 레지오마리애 쁘레시디움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를 레지오 단원으로 추천해 주신 꾸리아 단장님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넙죽~!)


제 나이 52세에,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72년 성탄때 영세 받은 제가 이제서야 레지오단원으로 입단했다는 게, "만시지탄(晩時之歎)" 이라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오히려 빠른 시기"라는 평범한 말에 위로 삼으며 앞으로 본당 남성 쁘레시디움 재설립 단원의 한 사람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6월7일) 저는 오후 6시 퇴근시간 되자마자 사무실을 정리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보통때는 사무실 출근은 통근버스로 하고, 퇴근은 운동삼아 약 40분을 걸어서 귀가하지만,
어제는 특별한 날이었거든요.

본당에서 오후7시에 있는 평일미사에 참례하고 이어서 있는 남성 쁘레시디움 재창단 회합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마침, 311번 시내버스를 기다린 지 채 1분도 안되어 도착해서 미사시작 훨씬전에 여유있게 성당에 도착했어요.

신자가 평일미사 참례하는 게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직장인에게는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래도 전에 있었던 만년동성당에서는 전례분과 위원으로 미사 독서와 해설을 맡아 가끔 평일미사 참례를 했었건만...

제가 만년동 관할인 월평동 한아름아파트에서 살다가 이곳(산성동)으로 이사온 게 2009년6월6일(현충일)이었으니, 꼭 2년 되었어요.

지금은 본당 소공동체의 남성 구역장과 하상바오로회원으로 제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지만, 주일미사 외에 평일에 미사참례는 여간 힘든게 아니죠.

사실 사무실 일이 많은 때는 밤11시 넘어 퇴근해야 할때가 자주 있으니, 더 그렇구요.

그래도 이제는 레지오단원이 되었으니 매주 화요일에 있는 쁘레시디움(착한 의견의 어머니 Pr.) 회합에 참석해야겠어요.

매주 수요일에는 소공동체 구역 반모임에 참석해야하니,
이래저래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더욱 바빠질 "저"입니다요. (ㅎㅎㅎ)

저는 이제 막 첫발을 내민 신참내기 레지오 단원이지만, 남성쁘레시디움의 활성화를 위해 본당의 형제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지원도 기다리구요. (ㅋㅋㅋ)

성모님의 군대라는 레지오 단원으로 더욱 충실하며 자주 뵙겠습니다.

6월초인데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8 듣기로 시작되는 하느님 나라 듣기로 시작되는 하느님 나라   “이것을 듣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신명 6,3-4) 이스라엘은 들어라”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마태 13,23)   “말씀... 이마르첼리노M 2021.03.07 488
477 뒤파이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를 위한 미사곡 http://www.amare.org St. Antony of Padua (1195-1231)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학자이며 사제, 교회학자, 증거자, 프란치스꼬회(작은형제회) '기적의 성인' '파도... 장 프란치스꼬 2006.07.02 8611
476 둥지를 떠난 달팽이들 둥지를 떠난 달팽이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서다. 생존이 목표라면 그렇게 살아서 무엇을 할 것인가? 성장... 이마르첼리노M 2019.08.24 451
475 둘째 날: 당신의 선물들을 향상시키고 만끽하고 나누기 둘째 날: 당신의 선물들을 향상시키고 만끽하고 나누기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선물들과 달란트들을 어떤 식으로 돌보고 기르고 있는가? 당신이 다른 타입의 ... 김상욱요셉 2024.02.03 89
474 두문청산(杜門靑山)/오수록 두문청산(杜門靑山)/오수록 사람아 때론 분주했던 일손을 잠시 놓고 청산에 깃들어 볼 일이다. 번뇌와 시름일랑은 훌훌 털어버리고 흘러가는 구름도 무심으로 쳐... 슬이 2010.02.22 7863
473 두만강 삼행시 두만강을 다녀와서 두만강 삼행시를 지어보았습니다. 두: 두 나라의 경계선이 되기도 하는 강. 만: 만족스런 삶을 찾아 탈북하기위해 목숨까지 바치는강. 강: 강... 일어나는불꽃 2014.05.28 2667
472 두 세계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자신을 보라 인정과 칭찬 좋은 평판만을 찾는 자기 중독 스스로를 높이는 마약에 취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마비증상 속... 2 이마르첼리노 2010.10.18 5762
471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선행에 자만 한다는 것 스스로를 높이는 것 하느님의 선물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사랑하는 것 보이기 위한 것 상대방... 이마르첼리노 2011.01.15 4078
470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혼자서 추구하는 행복   채우려는 욕구와 채울 수 있다는 환상 소유와 지배를 위한 이기심 분배되지 않는 재화 우월감과 자아... 이마르첼리노M 2017.08.05 754
469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내가 중요해지고 의미가 있고 자신의 힘으로 다른 이들이 좋게 생각하는 존재가 되려고 한다면, 다른 이들의 인정과 평가를 통해 자신... 이마르첼리노M 2019.12.20 352
468 두 세계 사이에 있는 하느님 나라 두 세계 사이에 있는 하느님 나라   우리가 상상하는 두 세계 사이에 하느님 나라의 실재가 있다. 내가 상상하는 틀로 만들어진 하느님 나라와 예수께서 몸소 실... 2 이마르첼리노M 2022.06.10 449
467 동영상 업데이트 지금 보고 계시는 홈페이지 갤러리- 동영상 란에 성거산 수도원과 피정의 집 축복식, 감사 연극제 '서툰 사람들'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 김요한 2008.12.07 5010
466 동식물 축복식에 초대합니다. 평화와 선   피조물을 너무도 사랑한 프란치스코. 피조물을 사다리 삼아 하느님께로 올라간 프란치스코.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의 모든 작품들을 형제로 ... 김레오나르도 2014.09.23 1507
465 동반하는 파트너 동반하는 파트너   창세기에 나타난 사람의 창조는 둘이면서도 둘이 아닌 하나 됨을 이야기한다. 참된 영성은 언제나 둘을 하나로 만들지만, 거짓 영성은 ... 이마르첼리노M 2019.09.16 665
464 동반과 부축의 여정-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을 동반하신 것 같이 (공유하는 선) 동반과 부축의 여정.(공유하는 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을 동반하신 것 같이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은 처벌이나 보복을 통해서 그 목적을 달성하지 않... 이마르첼리노M 2021.04.08 382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