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0.04.01 13:50

조회 수 50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남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관대하게 이해하고 넉넉하게 용서하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이고 위선자이므로 소인에 불과한 것이니라.



사람들이 무심코 죄를 지어 복을 감할 수 있는 것이 구업口業이니라.
말로써 죄를 지어 복이 감하는 것이 제일 큰 것이니
말을 조심하여 구업의 인과가 돌아오지 않게 하는 것이
새로이 복을 짓는 것보다 더 크고 큰 것이니라.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복이 들어오는 것이나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복이 나가는 것이니 선근善根정진을 하여라.
그러면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나
선근정진을 하지 않으면 마음은 차츰 좁아지는 것이니라.



성품으로 적덕을 하는 사람들은
자손만대로 앞날이 밝아지는 것이고
마음으로 적덕을 하는 사람들은
자손만대로 앞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며
언신言身로 적덕을 하는 사람들은
자손만대로 소원성취가 이루어지는 이치를 명심할지니라.



제 잘못을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탓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제 흉을 알지 못하면서 남의 흉을 탓하는
우매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앞길이 열리게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니라.



물이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거와 같이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福기가 없으면 잘살 수가 없는 것이니
福기를 장만하여야 노력 속에서도 뜻을 이룰 수가 있는 이치를
깨달아야 소원을 이루고 사는 것이니라.



돈을 많이 벌었다고 성공하였다고 생각하는 자는
야비하게 사는 것이며
출세를 하였다고 마치 크게 성공이나 한 것처럼
안하무인격으로 사는 것은
비굴하게 사는 것이니
참다운 성공은
돈과 출세하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성 성공한 것은
양심으로 살고 진실되게 생활하며 정직하게 일을 하는 것이니라.



선근善根을 심지 않으면 복이 생기지 아니하고
복이 없으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 것이니
선근을 심어 복이 생기게 하고
복으로 재물이 스스로 들어오게 할지니라.
선근을 심지 아니하면 복이 항상 부족하여
재운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니
재물이 늘어나고 커지지 않아
사업을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이니라.



세상에 태어나 생로병사로 죽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것이니라.
무섭고 비참하게 병들어 죽는 것을
남의 일같이 생각하는 자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이니라.
얼마안가서 자신도 그와 같이 더럽고 추하게 늙어서
병들어 죽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허망하게 늙어 병들기 전에 믿음으로 기선祈禪 하여
영혼의 양식을 장만하여 두어야
죽은 후의 생애를 약속할 수 있느니라.



바른 말이라도 부덕한 사람의 말은 바른 말이라 할 수 없으며
옳게 말을 하여도 박복한 사람의 말은
옳은 말이라 할 수가 없는 것이니 말을 삼갈지니라.


◆ 출처 : 미륵대도 經典 ( 용화세상 )


-----------------------------


[부록]


세월이 빨리 흐르는 느낌은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우주로 부터 지구로 막대한 에너지 유입으로 인한
시간 가속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미륵은 노자, 석가, 공자에 이어서 오시는 성현


극지방 만년설, 빙하녹음, 기후변화는 환경오염 때문만은 아님
태양계가 우주의 고에너지 구역으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북한의 급변과 이어지는 통일의 시작


http://www.mrdd.or.kr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2 아버지로부터 배우는 너그러움 아버지로부터 배우는 너그러움   자아도취에 물든 사람은 예절 바르고 우아하게 미소지을 줄 안다. 자신을 우상으로 여기며 꼭대기에 올라 내려다보기 때문이... 이마르첼리노M 2019.08.22 456
1091 하느님의 모성적인 품 하느님의 모성적인 품   사람이 되신 예수께서는 분명 남성이었지만 그리스도는 남성과 여성성을 초월하시는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은 부성과 모성을 지니... 이마르첼리노M 2021.01.14 456
1090 위대한 초월자 앞에서 위대한 초월자 앞에서   모든 선한 일에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보상을 기대하는 심리가 숨어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대가로 축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1 이마르첼리노M 2021.01.15 456
1089 예수님의 가르침과 우리 믿음의 성찰 예수님의 가르침과 우리 믿음의 성찰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 이마르첼리노M 2021.05.12 457
1088 덫을 허용하는 자유 덫을 허용하는 자유   흠도 티도 없이 완전해야만 한다는 이상주의가 만든 덫 정의와 도덕적인 질서에 대한 갈망이 만든 덫 계명과 윤리적 순결이 만든 덫... 이마르첼리노M 2020.03.27 459
1087 벗꽃 금방핀 벗꽃은 작지만언젠가 만개할 것이기에결코 만만히 볼 수 없을것이며만개한 벗꽃은 언젠가 꽃잎이다 떨어질것이기에 또한 우쭐할필요가 없을 것이다꽃잎이 ... file 일어나는불꽃 2020.03.30 459
1086 발을 씻어주는 성사(聖事) 발을 씻어주는 성사(聖事)   공관복음에 나오는 최후 만찬이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라는 것을 드러내 준다면 백 년 후에 써졌다는 요한복음에서는 제자들의 발을... 이마르첼리노M 2022.04.14 459
1085 사랑은 자유와 죽음의 경계 안에서 피는 피의 꽃이다 사랑은 자유와 죽음의 경계 안에서 피는 피의 꽃이다.   하느님께서 나를 통하여 드러내시는 선, 육화의 체험을 조금이라도 맛본 사람은 뒤로 돌아갈 수가 ... 1 이마르첼리노M 2019.08.28 460
1084 도마뱀 길가다 만난 도마뱀도마뱀은 꼬리가 잡히면자신의 꼬리를 자르고도망간다고 한다.그렇게 해서 자신의생명을 구하기위해자신의 소중한 신체의일부를 자르는 것처럼... 일어나는불꽃 2020.03.30 460
1083 모른다. 모른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요한 3,8)   내 삶도 그와 같다. 나는 어디에서 ... 이마르첼리노M 2020.12.20 460
1082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느님께서 해 주시기를 기도할 것인가? 하느님... 이마르첼리노M 2023.05.04 460
1081 태풍 속에서 태풍 속에서   바깥에서 부는 바람 안에서 부는 바람   위에서 부는 바람 아래에서 부는 바람   앞에서 부는 바람 뒤에서 부는 바람   과... 이마르첼리노M 2019.09.22 461
1080 거미의 비유 거미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이지않는 거미줄을 쳐서 먹이가 걸려들때까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거미에게서 거미줄과 인내심은 없어서는 안될 생명과도 같은 것... file 일어나는불꽃 2020.04.19 461
1079 새해의 첫날 (밤의 끄트머리엔 새벽이 있다.) 밤의 끄트머리엔 새벽이 있다.   새해의 첫날 밤의 끄트머리에서 먼동이 튼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너와 나를 갈라놓던 밤이 새벽을 맞으려 한다. ... 이마르첼리노M 2021.01.01 461
1078 의로움의 차이를 극복하는 믿음 의로움의 차이를 극복하는 믿음   사도 바오로는 바리사이의 의로움을 쓰레기로 버렸다.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은 나는 이스라엘 민족으로 벤야민 지파 출신이... 이마르첼리노M 2023.03.03 461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