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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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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에 어느가을밤에-



시월에  가을계절  다가온시간
계절의  변화무쌍  자연을보며
계절의  자연통해  알게된진리
마음속  깊이새겨  간직하리다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오고
여름이  간다하여  누가잡으며
서늘한  가을하늘  오게되어도
하늘의  가을계절  누가막을까


여름이  간다해서  잡으려하면
잡지도  못할여름  집착의마음
가을이  온다해서  막으려하면
막지도  못할가을  고통의마음


여름이  간다하여  내버려두면
떠나는  여름보며  비워진마음
가을이  온다하여  오게놔두면
다가온  가을보며  무소유마음


떠나는  좋은순간  잡으려하면
잡지도  못할순간  집착의마음
시련이  온다해서  막으려하면
막지도  못할시련  고통의마음


떠나는  좋은순간  내버려두면
떠나는  삶을보며  비워진마음
시련이  온다하여  오게놔두면
다가온  시련보며  무소유마음


예수님  공생활전  성가정의삶
좋았던  그시절도  가게놔두고
거룩한  아버지의  뜻을받들어
인류의  구원위한  비워진마음


십자가  수난고통  다가온시련
시련의  아픔모두  오게놔두고
아무런  저항없는  무소유마음
우리도  당신처럼  살게하소서


지난날  더운여름  지나버리고
시월의  가을계절  다가왔으니
더불어  예수님삶  기억하면서
무소유  비워진맘  배워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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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그대가 사랑을 하려거든 그대가 사랑을 하려거든 사랑했다는 이유 때문에 뭇사람 앞에서 치욕의 흙탕물을 뒤집어 쓴 이를 위로하십시오. 참기 어려운 추위에 시달림으로 해서 조금만 당... 이마르첼리노M 2014.04.04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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