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23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무엇보다 먼저 정중하게 답변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61년생입니다. 문체를 보면, 요한 형제님께서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사용하신 “선생”이란 호칭은 제게 과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형제이니, “형제”라 불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요한 형제님의 답변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희가 대화하고 있는 이 홈페이지는 공적인 자리입니다. 인터넷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설사 개인 홈페이지라 하더라도 공개된 이상, 공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한 형제님께서 글을 올리신 곳은 저희 수도회 한국 관구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저는, 공식적인 공개토론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이 공적인 자리에서도 마땅히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인터넷 사이트를 보면, 상식과 기본 예의 이하의 표현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공간에서는 복음적 수준에 이르지는 못할지언정, 기본 예의 이하의 표현들은 절제되고 삼가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요한 형제님과의 이 대화는 지난 31일 “가회동 성당” 이름으로 올려진 글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그 글에서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 수도회는 신앙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단체”라고 기록하셨고, 이후에 올려진 글들을 보면, 올바른 마음으로 시비를 가리는 토론의 자세라기보다 상대를 비난하고 무시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이 여러 번 나타났습니다. 일일이 다 지적할 필요가 없다고 보며, 요한 형제님께서 지니신 교양으로 충분히 판단을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저로 말미암아 저희 수도회는 물론이고, 수도자 성직자를 한꺼번에 매도하는 저주와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보면서 그분들께 참으로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에게 사과하시라는 요청이 절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적인 토론을 위해서, 그리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서, 이 공적인 자리에서 빚어진 비복음적이고, 비상식적인 자세와 표현에 대해서도 이 공적인 공간의 독자들에게 먼저 정중한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빚어진 이 공적인 상황에 대해서 먼저 공적으로 사과함으로써 매듭이 지어져야 저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2) 저는 요한 형제님의 글의 표현 몇 개만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예를 두 개 들었을 뿐입니다. 일일이 나열하는 것이 구차해서 생략했을 따름입니다. 5월 31일자 “가회동 성당” 이름으로 올려진 글들 이후의 글들에 스며 있는 감정들을 보십시오. 저는 기본 자세와 마음을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무류성을 지니는 공의회 문헌을, 비록 일부라 해도, “쓰레기”로 여기는 마음은 교회에 대한 모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자세로는 토론을 할 수 없고, 오히려 상대방의 감정만 깊게 할 것이기에 이 점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저는 얼마든지 토론에 임할 마음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누구와도 토론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저보고 “신자들 앞에서 칼 라너 붙잡고 떠드니, 수준이 참 한참 아래”라고 하셨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비교적 늦게 수도원에 입회하여, 서울 신학교를 마치고, 7년 3개월 동안 이탈리아에서 영성 신학을 전공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로마 안토니아눔은 교황청립 신학교로, 교황청에서 인정하는 학위를 받았고, 논문 심사 위원들로부터 논문 전체의 출판을 허락받아, 지금은 출판 중에 있습니다. 잘 하지 못하는 이탈리아어이지만, 이탈리아어로 진행된 논문 공개 심사에서도 동양인으로서는 심사위원들과 토론을 잘 해냈습니다. 극찬을 받았습니다. 하물며 한글로 하는 토론, 상식이 통하는 토론이라면, 어떤 토론도 문제 없습니다.
요한 형제님께서 요구하시는 토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요한 형제님을 최고의 토론자로 모시겠습니다. 요한 형제님께서도 저를 최고의 토론자로 대해주십시오. 지나친 요구입니까? 저는 요한 형제님과 함께 질 높은 논쟁을 통해 한국에서의 토론 문화를 한단계 높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신문 방송사를 초대하시겠다니, 좋습니다. 대신 토론 출연료를 충분히 지불하셔야 합니다. 저는 무책임하고 값싼 토론에는 응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무료로 토론에 응하지 않겠으며, 찔끔 주는 기백만원으로도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정중히 사과하시고, 사과에 대한 보상 겸 출연료를 충분히 지불하십시오. 출연료는 제게 지불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로 토론하는 것이기에, 하느님의 달란트에 지불하시는 것이고, 더 궁극적으로는 하느님께 지불하시는 것입니다. 충분한 출연료를 주신다면, 저희 수도회 신학생 교육비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4) 방송을 통한 공개토론은 지금 당장할 수 없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란치스칸 영성학교에서 이제 막 강의를 끝냈고, 6월에는 2박 3일 세미나를 주관해야 합니다. 그후 곧바로 논문 출판으로 로마에 가야 하고, 귀국 후에는 수녀원 피정 지도 등 일정이 줄줄이 내년 6월까지 잡혀 있습니다. 따라서 방송을 통한 공개 토론은 내년 7월쯤이나 가능합니다. 이렇게 기간을 멀리 잡는 이유는 절대로 공개 토론을 회피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현 교황님도 그렇고, 요한 바오로 2세도 그렇고, 정치적 발언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다른 추기경님, 주교님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 언급들을 로세르바토로 로마노 지에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또 레오 13세가 발표하신 노동 헌장 이후 교황청에서 발표한 대사회 가르침 문헌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여기에는 정치와 관련된 교회의 책임과 직무들도 수없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헌들을 찾아가며 토론을 하려면, 저에게 토론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지만,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얼마든지 기꺼이 준비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5)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교회법 285조에서 규정하는 사제들의 정치 참여 금지는 “국가 권력의 행사에 참여하는 공직”을 의미하고,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에 따르면, “정치적 단체에 가입하여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좀더 넓게 적용하여, 사제들이 정치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금하는 것에로까지 이해할 수 있겠지요. 이에 대해 저는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치와 관련된 인간의 기본권이나 공동선에 대한 가르침까지 금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는 용기 있게 복음의 정신에 따라 인간의 기본권과 공동선을 옹호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한 형제님께서는 제가 정치 참여를 하셨다고 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교회법도,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5월 31일 가회동 성당에서의 강론 이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저는 교회법에 저촉되는 정치 참여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깨끗합니다. 제 설명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교회법을 공부하신 신부님들께 여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사제의 정치 참여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자면 얼마든지 응할 수 있습니다. 저의 기본 입장은 교회 입장과 똑같습니다. 저는, 교회의 규정에 따라 사제들은 공직이나 정치적 단체에 가입해서 정치 활동을 할 수 없으나, 정치와 관련된다 할지라도 인간의 기본권과 공동선에 저촉이 된다면, 사제들은 그들이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고유한 예언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요한 형제님 입장과 제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제들이 정치와 관련하여 어느 정도까지 예언직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그동안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는 그리스도교적 사상과 문화가 뿌리내리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차원에서 복음적으로 성숙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자들이 참여하는 정치적 차원도 복음적으로 성숙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적 차원 안에 들어 있는 신학적 의미와 복음적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데, 이러한 해석과 이에 대한 가르침은 사제들에게 주어진 고유한 직무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심화하기 위해 토론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6) 글을 마치면서, 그리고 토론에 응한다는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저의 입장을 다시 확인해 드립니다. 저희 수도회에 대해서, 그리고 이 공적인 공간의 독자들에 대해서 공적으로 정중히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신사로서 신분을 떳떳히 밝히십시오. 사과하기에 앞서, 또 토론에 초대하기에 앞서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는 것은 기본 예의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나머지 (2)번-(4)번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십시오. 그러면 토론의 수용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긍정적으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인내롭게 경청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빕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삐신자 2009.06.23 06:04:28
    베드로씨 그럼 개종 하세요.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 ?
    홈페이지 고 바오로 2009.06.23 06:04:28
    베드로 형제님께!
    제가 한 번 부탁을 받고 미사를 봉헌하면서 강론을 했기에
    충분히 전후 설명 없이 간략하게 강론을 해서
    오해의 여지가 많았던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그러나 5월 31일 "가회동 성당"이름으로 글이 올려진 이후
    조금 보충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이 글만 찬찬히 읽어보셔도,
    의문점이 해소되리라 여겨지지만,
    그래도 강론과 관련하어 의문점이 있으시면,
    저희 수도원으로 연락주십시오.
    저는 고계영 바오로 형제입니다.
    수도원 주소는 서울 중구 정동 17번지이고,
    전화번호는 02-6364-5500입니다.
    제가 자리에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연락처를 남겨놓으시면 곧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돌출 행동이 신부님이 언급한바와 같이 전체 수도 성직자
    들은 신앙에 도움이 안될뿐더러 성당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는 문장은
    문법적으로 문장이 올바르지 않아, 아무리 반복해서 읽어도 무슨 말인지 뜻을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치 제가 '전체 수도 성직자들이 신앙에 도움이 안되고, 그래서 신자들이 성당을 떠나게 된다'고 말한 것 같기도 한데, 저는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그런 글을 쓴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수도 성직자들 때문에 개종을 한다면, 수도 성직자들에게도 공인으로서 책임이 없는 바 아니겠지만, 개종 자체는 개종한 자의 자유고, 그의 책임이지요.
    더 자세한 것은 본당 신부님께 여쭈셔도 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알기로 가회동 본당 신부님은 저보다 신학적 식견이나 지성이
    훨씬 더 뛰어난 분이시라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더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
    홈페이지 세실리아 2009.06.23 06:04:28
    신부님! 글을 보니 평소의 모습을 뵙는 것 같습니다.
    흐트러짐 없는 정결한 모습...
    격이 없는 글쓴이의 투박한 비상식을 이렇게도 정중히 대해 주시니 참으로 모든 이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그 넉넉함을 여기서 또 봅니다.
  • ?
    홈페이지 베드로 2009.06.23 06:04:28
    주일아침 미사에 참석한 교우분들은 왜 신부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신부님 연락처를 수녀님한테 문의 하는 교우분들도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돌출 행동이 신부님이 언급한바와 같이 전체 수도 성직자
    들은 신앙에 도움이 안될뿐더러 성당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요즘 수도성직자들을 보면 개종을 고려하게 만드는 군요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8 깨달음의 발견 깨달음의 발견   깨달음은 성령의 선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 내용에 들어가 보면 단순히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깨달음은 알... 이마르첼리노M 2019.09.17 469
337 깨달음 깨달음 스스로를 낮추다가 이르는 바닥 스스로를 높이다가 추락하여 이르는 바닥 욕정을 채우다가 타락하여 이르는 바닥 바닥을 알면 높이를 안다 높이를 알면 ... 이마르첼리노 2011.04.21 4069
336 깨달은 사람, 깨어난 사람, 깨어있는 사람 깨달은 사람, 깨어난 사람, 깨어있는 사람   깨달음이 깨어남으로, 깨어남이 깨어있음으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지 않으면 신앙이 근거를 두는 삶의 의미... 이마르첼리노M 2021.05.20 615
335 까치둥지묵상 1    내 방 창문너머에 까치부부 한쌍이 둥지를 만들고 있다. 난 얼마전부터 한쌍의 까치들이 둥지를 짓는 모습들을 지켜보고 관찰하고 있었다. 난 지켜보면 지켜... 일어나는불꽃 2017.02.18 1167
334 김찬선 신부님 평화방송 영성의향기 방송 시간 평화와 선 기쁜 성탄 보내세요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께서 평화방송 영성의향기에 출연하시어 강의를 하신 것은 이번주에 방송 됩니다. 월요일 밤 11시 수요... 정마리아 2007.12.24 6139
333 김찬선 신부님 영성의 향기 제2강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평화와 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주에 이어 2강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라는 주제로 방송 되고 있습니다. 방송 시간은 1강과 같고, 인터넷 업데이트는 ... 정마리아 2008.01.02 5262
332 김제형제회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김제형제회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김제형제회의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창조적 고통은 아름다운 생명의 모습이며. 진실은 추위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이라는 믿음... 1 이마르첼리노M 2022.03.20 625
331 김인선젬마자매님의 막내딸 세레나입니다. 김인선 젬마 자매님의 막내딸 김수정 세레나입니다. 우선 저희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저희 가족들과 함께 해주신 많은 신부님들과 수사님들께 감사의 말... 1 세레나 2013.01.22 7939
330 김경상 마태오 사진 전시회-형제들 초청 사진작가 김경상 마태오씨가 형제들을 사진전에 초대한답니다. 장소는 시청 프레스센터 1층 전시장입니다. 단 입장료 오천원, 교황 바오로2세 추모사진전 개막 [... 신성길 2006.04.07 5968
329 김 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인터뷰 + 평화와 선 대구사이버대학교 웹진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아래 사이트 클릭 http://www.dcu.ac.kr/webzine/11th/menu05.html 정마리아 2007.03.08 5659
328 김 인선 젬마 자매님을 추모하며 김 인선 젬마 자매께서 돌아가신 지난 1월 16일 저는 여러분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자매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저에게 전하는 연락이었지요. 제가 이곳 대전... 김레오나르도 2013.01.20 7907
327 김 요셉(상욱) 형제의 글에 대한 소견 (이요한 종한) 김 요셉(상욱) 형제가 빅터 프랭클 박사의 의미요법과 프란치스코가 말하는 순종의 세 형태를 비긴데 대한 소견이다. 빅터 프랭클 박사(1905- 1984)는 유대... 이종한요한 2013.07.11 5736
326 길에서 길을 만나 길이되다. 길에서 길을 만나 길이 되다   마침내 도착할 곳은 그곳에 도달 하려는 과정과 방식에 달려있다   내적 가난과 의식의 성숙이 길을 찾게 만들고 ... 이마르첼리노M 2019.01.09 1038
325 길에서 길을 만나 길이 되다 길에서 길을 만나 길이 되다   하느님 나라 더불어 누리는 참된 행복   빛이 되는 길 소금이 되는 길 복음 선포의 길   깨끗한 마음으로 기초... 이마르첼리노M 2015.01.05 1227
324 길고양이 세상에  사람들이  모여서살고 세상에  살아있는  수많은생명 도시엔  길고양이  모여서살며 그들도  생명으로  사는것일뿐 어둔밤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고양이... 일어나는불꽃 2016.05.17 876
Board Pagination ‹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