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09.06.05 17:47

바오로 형제 보시오.

조회 수 5558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본인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고, 남을 충분히 존중하는 사람이오나..

해방신학도 단죄하시고 사제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현 교황 성하의 가르침을 무시하는 형제같은 분은 사제라 하기

참 애매하오. 세상에는 가톨릭, 정교회, 심지어는 나름대로

사도 계승을 주장하는 루터교회, 성공회도 각자 사제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오. 아 정의구현사제단은 성공회도

받아들이지오?

댁이 가르치고 혼자서 믿고 있는 가르침의 당위성, 오히려

라칭거 추기경 시절에 단죄되었던 해방신학이 더 당위성과

정당성 면에서는 우월할 것이오. 그러나 그것이 교회의

영역이 아니라고 한 교회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골방에

앉아서 곰곰히 생각해보시오.

보수냐, 진보냐? 이것은 학자, 정치인들이 할 일이지

신을 섬기러 신학대 들어간 사제들이 할 짓이 아니오.

성체를 떠나서, 묵주를 떠나서 정치를 논하는건 가짜

사제들이나 하는 짓이니 말이오.

댁이 정당하고 우월하다면 나와 가회동 성당에서 공개

토론해 봅시다.

싫다면 그냥 가만히 계시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삐신자 2009.06.23 05:12:26
    이곳 미국 마켓에서도 안파는 30개월이상 된 쇠고기 많이 드십시오
  • ?
    홈페이지 공부와겸손 2009.06.23 05:12:26
    결국엔 보수언론의 형태를 보이고 도망 가시는 군요. 요한씨.
    얕은 지식과 식견으로 모든 사고를 하시니 그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공부를 더 하시던지 겸손하시던지...
  • ?
    홈페이지 요한 2009.06.23 05:12:26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 이들의 천박함" 이라.. 중세적, 혹은 근본주의적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깔고 계신거 같아 참으로 유감이군요.
  • ?
    홈페이지 요한 2009.06.23 05:12:26
    반박이 하고 싶으면 반박을 하면 되고, 욕이 하고 싶으면 욕을 하면 되고.
    근데 귀하께서는 욕을 하고 싶으신게군요? 귀하의 눈에는 모든 것이 비극으로
    보입니까? 저는 사제라는 사람들이 제대 위에 올라서 정치 이야기 하면서
    사람들 선동하는게 더 비극으로 보이던데요. 저요? 미국산 소고기 먹는
    사람이올시다.
  • ?
    홈페이지 안병호 2009.06.23 05:12:26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비극은 바로 이것입니다.
    소위 배웠다는 식자인채 하는사람의 언행이 그야말로
    천박하기 이를데 없다는 사실말입니다.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천박함은
    어느정도 이해할만하지만
    자칭 하느님을 믿고 고백한다는 믿는이들의 위와같은 천박함은
    처참함을 넘어서 비극중의 큰 비극입니다.
  • ?
    홈페이지 믿음 2009.06.23 05:12:26
    신학교 강사도 교수라고 불러 준다고 하던데요.
    신앙은 지식이 아니고 믿음인데 ...신앙은 지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7 피조물의 거울 내 방안에 키우고 있는 화초에게경외심찬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난 하느님께대한 경외심이 없는것이다.지나가는 길고양이를 경외심찬 마음으로바라보지 않는... file 일어나는불꽃 2020.02.14 436
1136 기쁨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기쁨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하느님으로부터 출발하는가? 나로부터 출발하는가? 하느님께 의존하려고 하는가?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가? 자... 이마르첼리노M 2020.03.06 436
1135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누구인가?(2) 성서의 하느님과 그리스도 예수께서 말씀하시고 당신 친히 걸어가신 사랑의 길은 사랑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발견하도록 이끌어... 이마르첼리노M 2021.09.22 436
1134 기만(欺瞞) 기만(欺瞞)   오를 때는 빨리 내릴 때는 천천히 몸무게 같은 기름값   겉은 매끄럽고 윤이 나고 반짝이는 중고차 영업사원   포장 전문 업체 사... 이마르첼리노M 2020.04.07 437
1133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과 싸우지 않고 자신과 싸운다.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과 싸우지 않고 자신과 싸운다.   안전에 대한 지나친 갈망이 만들어내는 양심에 불안을 주는 공포와 두려움은 경건함이라는 얼굴을 ... 이마르첼리노M 2020.04.25 437
1132 공포와 체념의 무덤을 열고 2 공포와 체념의 무덤을 열고 2   믿음은 확실한 사실들을 모아놓은 결합 상품이 아니다. 믿음은 신비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여정이다. 하느님과 인간, ... 이마르첼리노M 2020.04.26 437
1131 가난은 여백을 만들어 너를 돌보게 한다 가난은 여백을 만들어 너를 돌보게 한다.   &quot;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quot; (마르코 8:34)   예수님을... 이마르첼리노M 2021.06.04 437
1130 나의 어둠을 밝히시는 빛 나의 어둠을 밝히시는 빛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이마르첼리노M 2021.12.27 437
1129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은 계시의 완성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은 계시의 완성   하느님을 찬미하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우주 만물이 본래의 창조 목적에 따라 찬미의 노래를 부른다. ... 이마르첼리노M 2021.06.30 438
1128 내가 사라진 들녘에는 곡식이 풍성하다. 내가 사라진 들녘에는 곡식이 풍성하다.     죄는 습관의 노예 최상의 좋은 것을 얻으려면 덜 좋은 것을 놓아야 한다.   진실은 단순하고 아름답... 이마르첼리노M 2020.03.21 440
1127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사도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명료한 지각과 인식으로 시작되었다. 하느님에 대한 지각과 인... 이마르첼리노M 2022.02.10 440
1126 난 너의 좋은 데를 안단다. 난 너의 좋은 데를 안단다.   세상은 온통 작은 기쁨들로 가득 차 있다. 다만 이 기쁨을 알아보는 능력이 없을 뿐이다.   하느님께서 새날로 주신 아침에 형제들... 이마르첼리노M 2023.01.30 440
1125 상승과 하강의 역사 상승과 하강의 역사   바깥으로 향하던 통제를 안으로 바꾸는 결단이 후반기 인생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밖으로 휘두르던 칼을 안으로 향하게 하... 이마르첼리노M 2019.10.07 441
1124 회개 (속죄양을 만들기를 멈추는 것) 회개 (속죄양을 만들기를 멈추는 것)   떠넘기려는 마음이 만든 속죄양 인간의 역사는 속죄양을 만드는 역사였다. 자신의 죄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해서 ... 이마르첼리노M 2021.02.21 441
1123 놀이에 빠진 아이의 기쁨 놀이에 빠진 아이의 기쁨   하느님 나라의 제자가 행동하는 방식은 복음에서 영감을 받아 하느님의 통치에 자신을 내어드리는 가운데 아무런 안내자도 없... 이마르첼리노M 2021.06.09 44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