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09.05.20 12:03

살며 생각하며

조회 수 7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좋은글



말 한마디에 인격과 품위가 달려 있느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보지도 않고 본 것처럼 말을 하여
남을 욕되게 하느니라.
인격을 갖춘 사람이나 지혜가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에 관한 말을 듣고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느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허물을 탓하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하여 죄를 짓지만
지혜자는 남의 허물보다
자신의 허물을 먼저 부끄럽게 생각하고
신중히 앞뒤를 재어 판단하느니라.



못난 성품을 쓰고 못난 마음을 쓰면서
자신이 쓰고 있는 심성을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자는
평생이 아니라 世世生生가더라도
박복함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니
명심하고 명심하여 깨달아라.
못난 성품은 인과를 맺을 따름이요
좁은 소견의 마음은 앞길만 막을 따름이니라.



잘못이 있다 하여 악한 말을 쓰지 말고
분한 감정을 인내하여 자비심으로 말을 쓸 것이며
죄가 있다 하여 폭언으로 다스리려 하지 말고
자비심을 베풀어 바른 말로 다스릴 것이며
밉다 하여 흉을 보지 말고
자비심으로 차등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남의 이야기와 남의 흉을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진실된 사람일 것이니라.
자신의 사리사욕을 차리기 위하여
남을 헐뜯고 흉을 보는 사람은 소인의 행실이며
그 사람이 있을 때에는 충고의 말을 하고
없을 때에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대인이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남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나의 죄업이 소멸되지 아니하며
남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나의 인과因果를 풀지 못하느니라.



정에 치우쳐 정직한 자를 가까이 쓸 줄 모르는 자는
실패의 원인이 되는 길이며,
사정에 쏠리어 진실된 자를 살피어 쓸 줄 모르는 자는
망하는 원인의 길이 되는 것이니
사람으로서 사람을 잘 쓸 줄 알아야
성공의 길이 생기는 것이니라.



어리석은 자들은 부지런히 노력만 하면
잘 사는 줄 알고 있으나
사실 그렇지만은 아닌 것이니라.
사람은 운과 복이 많아야
괴로움과 시련을 격지 않고도
부지런한 노력 속에서 잘살게 되는 것이니,
부지런히 선근善根을 심고 부지런히 노력을 하여
잘사는 기틀을 마련하여라.



재물이 넉넉하지 못하고 마음도 넉넉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大成하기 어려운 것이며
재물이 넉넉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넉넉하면
그 사람은 大成할 수 있느니라.



옳고 그른 일을 가릴 때
남에게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니라.
양보를 하여 너도 나도 피해가 없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며 훌륭한 사람이니라.



자신의 못난 흉은 뒤로 하고
잘난 체하여 분수를 떠는 자가 되어
앞길을 어둡게 하지 말아라.
잘난 체하는 분수는
일체 사업이 어긋나는 인과가 생기고
똑똑한 체하는 분수는
매사가 그르쳐지는 인과가 생기는 것이니라.



몸 속에 똥을 가득히 채우고서
똥 냄새가 더럽고 추하다 피하는 거와 같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온갖 죄업을 숨기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고 책망하고 있으니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서 믿을 수가 없고나.
양심으로 사는 자만이
하늘에서 天福을 내려 주시는 것이니라.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꾀로서 숨기려 하고
변명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여
일을 크게 만들어 화근이 되게 하는 것이나
지성자至誠者는 양심으로서 해결하고
책망으로 피하여 크게 복을 받는 것이니라.



...노력만으로는 잘살 수가 없는 것이니
노력만 믿고 진리의 믿음을 업신여기다가는
고난의 시련으로 괴로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니라.



겉마음이 착하다 하여 속 성품까지 좋을 리 만무한 것이니
나에게 잘해준다고 어리석게 넘어가지 말고
냉정하게 대한다고 우매하게 멀리하지 말지니라.



자신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함이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도와주는 것이
바로 나의 이득함이 되는 것이며
자신보다 남을 고맙게 하여 주는 것이
나의 성취로 돌아오는 이치를 명심할지니라.



출처 : 미륵대도 경전 천지님 말씀 ( 용화세상 )


-----------------------------

[부록]


작금의 남북간의 상황은 늑대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 형국
김정일 사망이 통일의 ...
통일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대한민국 시대는 ...
6.25 전란 속에서도 끄덕없이 버티던 숭례문이
화재가 나 소실된 것이
일개의 단순한 사건으로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뭔가 나라의 앞날의 중대한 것을
암시해주기 위한 것 같지 않습니까. ( 선각자들의 견해 )
중대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


UFO 가 세계 곳곳에 왜 자주 출몰할까.
인터넷에서는 외계문명과 관련한
수 많은 정보들이 전 세계적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중차대한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왜 언급을 잘 안하는 것일까.
뭔가 이상한 것 같지 않습니까.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일까.
그렇다면 그 진실 무엇일까 ?


환경오염 탓만으로 기후변화, 지구변화를 설명하는 것은 무리
근본은 우주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
무엇이 급변하고 있는 것일까요 ?


이 시대에 각종 전염병이 자주 발생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알게 되면 깊이 있는 세상흐름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mrdd.or.kr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4 파리피정 얼마전 연피정갔을때 기도와묵상을 하는중에 파리들이 얼굴과팔에 달라붙어 기도를 방해하였다. 쫒아도 쫒아도 소용이없자 내 마음은 분심이들었다. 적어도 하루 ... 일어나는불꽃 2015.07.22 1109
733 부활 송가 - 만발하는 4월의 꽃처럼 - 2018년 부활절 부활 송가   알렐루야 주 참으로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죽음이 살려낸 생명 견딘 자들의 축제 기다린 자들의 잔치   ... 이마르첼리노M 2018.03.31 1107
732 칠월의 폭염 속에서 칠월의 폭염 속에서   천지간에 넘치는 화재 끓는 쇳물의 번뜩이는 땀 불볕에 목이 타는 초록들   주고 싶을 땐 남김없이 내어주는 태양처럼 사랑... 이마르첼리노M 2016.07.29 1106
731 할머니의 신앙 T.그리스도의 평화   지금으로부터 18년전,,   그때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세례받은지는 1년이 되었고,   신앙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아직 그렇다할 ... 일어나는불꽃 2015.05.07 1105
730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그 비가 생명이되어 세상과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게 된다. 빗방울이 하늘 위에서 머물러만 있으면 세상과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일어나는불꽃 2018.02.20 1100
729 유일한 희망 유일한 희망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다. 촉촉한 습도가 알맞다 고요와 정막 속에서 간절한 염원을 담아 도처에서 피 흘리는 이들을 떠 올리며 자비와 선... 1 이마르첼리노M 2015.02.17 1100
728 가을 편지 가을편지 해맑은 물 여울을 안고 흐르는 깨끗한 개울의 옥빛 돌처럼 시간도 줄지어 물인 양 흐르는 거기,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고마운 이름에게 가을 편지를 ... 이마르첼리노M 2016.09.01 1095
727 새해의 다짐 새해의 다짐   인생이라는 예술품을 만들기 위하여.   신앙을 위해서는 많은 가르침이나 말보다 단순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삶으로 말하고 삶... 이마르첼리노M 2015.01.07 1091
726 성음악 선교 미사를 위한 성가대 모집 평화와 선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한가위 명절을 기쁘고 즐겁게 그리고 풍요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성가대원을 모집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 김레오나르도 2016.09.17 1081
725 도시와자연 자연은 고요한 산속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시끄러운 도시에도 있다. 자연속에 도시가 있고, 도시속에 자연이 있다. 도시도, 자연도,  우리 마음속에 있다. 마음이... 일어나는불꽃 2014.12.29 1081
724 2016년 포르치운쿨라 행진 (2016.7.29. 금요일) &lt;2016 포르치운쿨라 이야기 8&gt; 구간: 화개중학교~하동학생수련원 인원: 33명 새벽 4시 출발이라더니 모이고 몸 풀고 나니 5시 출발이다. 해없는 아침 1시간이 아... 김레오나르도 2016.08.01 1075
723 아름다운 꽃 오늘 내일 월피정이라서 제 책상앞에 있는꽃을 보고서 글을 한번 써 봅니다. 아름다운 꽃  -저자 하느님 손길- 한송이   작은꽃이   고개숙이고 하나씩   떨어지... 일어나는불꽃 2015.06.26 1073
722 새해의 다짐 새해의 다짐   인생이라는 예술품을 만들기 위하여.   신앙을 위해서는 많은 가르침이나 말보다 단순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삶으로 말하고 삶... 이마르첼리노M 2016.01.01 1072
721 생태영성 세미나 발제 어제 정동에서 생태영성 세미나발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할 차례이어서 간단하게 준비하였습니다. 2015년 종교간의 대화 위원회 생태영성 세미나 발제   ... 일어나는불꽃 2015.10.22 1069
720 달팽이 달팽이는 느리다. 달팽이는 무엇을 하던지 느리다. 달팽이가 늦다고하여 굶지도 않고 살지못하는법은 없다. 달팽이가 느려도  자기살것은 다살고 자기가 필요한건... 일어나는불꽃 2018.07.12 1065
Board Pagination ‹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