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http://www.istancoreofm.org/index.phpT.평화와 선

한국어판에 이어 영문판 홈페이지가 개통되었습니다.


http://www.istancoreofm.org/engindex.php


조만간 이태리어판도 개통되면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는
민족간, 종교간, 문화간 여러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한민족의 정체를 나타내는 ‘한’은 ‘크다’(전체)와 ‘하나다’(개체)의 이원적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다석 유영모의 제자인 함석헌의 말처럼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는 '한'에서 나왔고 '한'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야 되며, 모든 민족 모든 사회의 문화도 역시 '한'에서 비롯되었고 '한'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우리 한민족에게 주신 '한'을 통하여 참진리의 여정을 걷고 있는 종교들그리고 동서양 민족과 문화를 '큰하나'로 품어 안을 수 있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 외국어판을 도구로 하여 동서양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로 배우고 대화하고 존중하면서
각 종교 그리고 민족과 문화안에 내포된 소중한 진리의 가치들을 발견하도록
중재하는 조그마한 대화의 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스탄불 수도원에서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소장
고 도미니코 신부



추신:

홈페이지 용량 관계로 별도로 개설한 영성자료실카페

http://cafe.daum.net/dialogueunity 는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어 회원가입에 한하여 글을 읽을 수 가 있고

글을 쓰는 것은 종교수도성직자와 관련 전문가에 한해서만 글을 쓰게 되어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동영상과 사진 부분은 영성자료실 카페 주로 올리고 있는데
사원수도원문화기행 동영상란에 가톨릭편 콩고 작은형제회 수도회 2009 성탄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스탄불 MYSTIC ART FESTIVAL에 오버톤 발성으로 부른
Huun Huur Tu 공연 동영상을 통해 보다 넓은 지평으로 하느님을 바라 볼 수 있을 겁니다.

Huun Huur Tu 창법, 오버톤법에 대해

출처: 불교와 문화 5월호(2007년)

오버톤은 발성을 할 때 한명이 동시에 2개의 음역 이상 다른 음정의 소리를 내는 독특한 발성과 목의 울림을 극대화시켜 파동을 일으키는 발성을 특징으로 하는 창법이다.

오버톤 음악은 그냥 듣기에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해 온 아카펠라 음악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그 개념과 음악적 원리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카펠라는 무반주 육성으로 선율과 리듬의 화음을 이루는 음악이고 오버톤 발성은 목에서 나오는 발성과 파동에 의한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이다. 또 아카펠라는 반복된 연습으로 익힐 수 있는 음악적 기술이라면 오버톤은 고도의 수련을 통해서만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영적인 수행 차원의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톤 감상에 있어서 오버톤 수행자는 그것을 발성하는 파동음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듣는 일차적인 객체가 되어 직접적으로 치유적이거나 수행적인 영향을 받는다. 객체로서 오버톤 감상자의 경우에도, 육성에 발성되는 오버톤 음악의 주파수 특성상 생리적 측면에서의 악기의 소리보다는 친화력이 있게 감상자의 감각기관에 받아들여져서 심리적 생체적 반응과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들어 명상음악, 치유음악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대안적 음악수단으로 오버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버톤 발성 수행은 티베트 불교의 멀티포닉(multiphonic) 독성법과 투바(Tuva:몽골 인근의 소수민족) 방식의 목 발성법에 근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고대 인도의 요가 체계에도 오버톤과 비슷한 원리의 수행법으로 나다 요가(Nada Yoga)가 있다.

오버톤 발성이 포함된 음악은 티베트불교 예불의식이 담긴 음반, 나왕 케촉의 음반, 몽골 투바의 민속음악집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 좋은하루 되세요 안드레아 2009.06.10 6583
297 죄가 드러나는 곳엔 진리가 있다. 죄가 드러나는 곳엔 진리가 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요한 8,32, 34)   나는 진리이신 분... 이마르첼리노M 2020.06.07 478
296 죄송한 연락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이 요한 신부입니다 초대드린 심성술 박사님의 &quot;고틱 건축 산책&quot;은 강의 장소인 교육회관의 인터넷 케이블 선 관계로 강사가 준비해 온 ... 이종한 2011.09.18 8663
295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이3일을 수돗물로 의지하면 정신이 몽롱하고 두통이심하며 목이 따끔거립니다.판단력이 상실되며 모든희망을 앗아갑니다.지난 1년넘는시간동안 배... 작은소금 2008.08.16 5137
294 주님의 기도와 내 기도의 성찰 주님의 기도와 내 기도의 성찰      아버지의 이름        내 이름           포장된 거룩함, 자만심, 자랑, 스스로 높임 아버지의 나라         내 나라 ... 이마르첼리노M 2020.07.28 511
293 죽 배달 죽 배달   우렁각시가 가져온 맛조개 한 자루 정갈하게 살을 발라 냄비에 담고 찹쌀 한 줌 불려서 죽을 끓인다.   양파 하나 마늘은 몇 쪽 요리저... 이마르첼리노M 2017.08.11 1595
292 죽으면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찬미) 죽으면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찬미)   나는 처음부터 하느님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관계를 시작하는 열... 이마르첼리노M 2020.11.02 368
291 죽음을길들이기 죽음을 길들이기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랑의 대상이 된 이들이 아직 붙잡지 못한 것과 변화시키지 못한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들이 두... 이마르첼리노M 2019.10.06 425
290 죽음의 미학 죽음의 미학   견딤은 죽음이다. 기다림도 죽음이다. 죽기 전에 죽는 씨앗이다.     아버지의 침묵 아버지의 허용   측은한 눈빛 ... 이마르첼리노M 2014.02.01 5265
289 중간고사 중간고사   대립과 모순의 극복은 최대의 과제다 악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해 나는 내 인생에서 중간고사를 본다.   고난 겪으시며 겸손하신 사랑의 하느... 1 이마르첼리노M 2019.07.30 544
288 중국 길림교구의 성모성탄축일행사 http://cafe.daum.net/haizofs중국 길림교구에서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성모님 성탄 축일 행사를 길림시 성모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교... file 최요안 2010.09.09 9750
287 중국 산서의 프란치스칸 흔적들... 앞 전 게시물 중 중국에 계신 최요안 형제님의 글에서 실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올려드립니다. {FILE:1} 타이위앤 시에 있는 옛 수도원입니다. 지금 신학교로 사... file 관리형제 2006.02.19 7014
286 중국에서 막 돌아온 이남주 교수의 따끈따끈한 이야기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약 력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정치학과 석사 중국 베이징대 정치학 박사 참여연대 집행위원 세교연구소 소장 저서... 평화나눔 2008.09.30 5575
285 중년을 위한 말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것이다.[테일러] 햇빛이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도 보여질 수 있듯이 사소한 일이 사람의 인격을 설명해 줄것이다.[스마일즈] ... 송경화 2011.07.15 24675
284 중독을 바라보기 중독을 바라보기   우상이 하는 일은 중독시킨다. 악습이 만든 중독도 이와 같다.   우상과 중독은 내 안에서 세 가지를 저지른다. 사로잡히게 만들... 이마르첼리노M 2020.06.03 481
Board Pagination ‹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