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3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얼마전 머나먼 이국 땅 터어키에서 목회 활동을 하시는 고신부님께서

종교간 대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그 전에도 성당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종교간 벽을 허물고자 하는

숭고한 뜻을 펼치시려고 많은 애를 쓰시는 것을 지켜보았지요.



저는 아직까지 신부님과 같이 종교적인 관념을 초월한데서 성인들의 가르침대로

순수하게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데서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아는 견지에서 신부님은 가장 존경할 만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수님이나 부처님 그리고 모든 성현들께서는 한결같이

평화와 화합을 말씀하시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지요.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는 일부 잘못된 신앙심으로 인하여

서로 간에 벽을 만들고 대화를 차단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지요.



그것은 바른 종교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과거의 자기 중심적이고 배타적인 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고신부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며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여력이 부족하여 못하고 있었을 뿐, 때가 되면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신부님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진리 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 카페 개편과 함께 고신부님의 홈페이지와 카페를 링크시키려 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우선 개편전이지만 우리 카페에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도반님들 많이 가입과 함께 방문하시어 글도 남기시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여타 불교카페와 다음 아고라에도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카페 : 대화일치영성자료실 http://cafe404.daum.net/_c21_/home?grpid=1GXA8

홈페이지 : 대화일치 한인영성센터 http://www.istancoreofm.org/



출처 :증관스님과 함께 하는 100일 기도 원문보기 글쓴이 : 증관스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8 일곱째 날: 세 겹의 부르심 일곱째 날: 세 겹의 부르심 당신이 세 겹의 부르심을 들을 때, 무엇이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가? 하느님을 깊이 사랑하라. 다른 이를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김상욱요셉 2024.05.22 25
1497 마리아의 노래, ( 마니피캇) - 내어주는 사랑과 받아들인 사랑의 만남 마리아의 노래, ( 마니피캇)  -내어주는 사랑과 받아들인 사랑의 만남    삼위일체 하느님의 내어주는 사랑이 이 땅에 사람이 되시어 우리 눈에 볼 수 있는 존재... 이마르첼리노M 2024.05.31 39
1496 예수님과 나의 자기소개서 예수님과 나의 자기소개서   예수님의 자기소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와서 배워라. (마태 11,28) 나는 생명의 빵이다. (요한... 이마르첼리노M 2024.04.30 47
1495 첫째 날: 당신의 선물 발견하기 첫째 날: 당신의 선물 발견하기 하느님께서 당신을 이 세상에 있게 함으로 이 세상에 주고 있는 모든 선물과 달란트에 대해 나열하시오. 만약 당신이 이것을 나열... 김상욱요셉 2024.01.31 49
1494 갈망이 멈추는 곳에서 부르는 노래 갈망이 멈추는 곳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존재하고 있고 어떤 희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회상하는 삶은 회상을 통하여... 이마르첼리노M 2024.05.29 53
1493 요한의 첫째 편지의 요약 요한의 첫째 편지의 요약   우리가 보고 들은 그것을 여러분에게 선포하는 목적은 우리가 아버지와 그리고 그분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사귀는 친교를 여러분도 ... 이마르첼리노M 2024.01.23 57
1492 생명의 노래 생명의 노래   준 것은 잊고  다만 받은 기쁨을 되새기며 노래하자,   이별은 잊고 언젠가 그 날의 만남, 청신한 환희를 돌아보며 노래하자,   가장 훌륭한 애정... 이마르첼리노M 2024.03.08 58
1491 여섯째 날: 당신 안에서 나오기 여섯째 날: 당신 안에서 나오기 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는 다음과 같은 권고를 하였다. “너 안에서 나와, 너 밖에 머물러라.” 당신은 자기와 자기의 문... 김상욱요셉 2024.04.18 59
1490 넷째 날: 삶을 음미하기 넷째 날: 삶을 음미하기 당신이 삶의 일상적 선물들을 음미하는 작은 방법들로 어떤 것이 있는가? 당신이 이 질문을 숙고할 때, 가족, 친구, 동료들 그리고 삶의 ... 김상욱요셉 2024.02.16 65
1489 무엇을 신심이라고 하나요?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 무엇을 신심이라고 하나요?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   수많은 이들이 복음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예수님을 따르기보다 신심 위주의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을 쉽... 이마르첼리노M 2024.02.06 72
1488 2부 1. 첫번째 출입구: 이웃 사랑 로버트 제이 윅스는 2부에서 예수님의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우리 개인의 영적 양성의 핵심적 출입구로 이웃 사랑, 자기 사랑, 하느님 사랑을 읽어내고 그 길로 우... 김상욱요셉 2024.01.06 73
1487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질문들과 공부들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질문들과 공부들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여유를 가지고 제공된 가르침들을 다시 생각하며 그것들이 당신의 고유한 상황에서 자기 방식으로... 김상욱요셉 2024.01.23 73
1486 세 번째 출입구: "너는 온 마음으로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세 번째 출입구: “너는 온 마음으로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저명한 영성 작가 헨리 나우엔은 트라피스트 수도승이고 원장이고 심리 치료사인 존 에우데스 뱀베르... 김상욱요셉 2024.01.20 74
1485 삼위일체 하느님은 우리들의 관계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은 우리들의 관계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손에 들면 그 이상 바라 것이 없는 듯, 모든 복잡하고 깊이 있는 질문을 완전히 잊... 이마르첼리노M 2024.05.26 77
1484 기도는 관계적 변화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 기도는 관계적 변화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   복잡한 세상에서 하느님을 찾는 프란치스칸들은 하느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서 영적인 길을... 이마르첼리노M 2024.05.17 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