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3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얼마전 머나먼 이국 땅 터어키에서 목회 활동을 하시는 고신부님께서

종교간 대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그 전에도 성당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종교간 벽을 허물고자 하는

숭고한 뜻을 펼치시려고 많은 애를 쓰시는 것을 지켜보았지요.



저는 아직까지 신부님과 같이 종교적인 관념을 초월한데서 성인들의 가르침대로

순수하게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데서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아는 견지에서 신부님은 가장 존경할 만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수님이나 부처님 그리고 모든 성현들께서는 한결같이

평화와 화합을 말씀하시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지요.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는 일부 잘못된 신앙심으로 인하여

서로 간에 벽을 만들고 대화를 차단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지요.



그것은 바른 종교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과거의 자기 중심적이고 배타적인 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고신부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며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여력이 부족하여 못하고 있었을 뿐, 때가 되면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신부님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진리 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 카페 개편과 함께 고신부님의 홈페이지와 카페를 링크시키려 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우선 개편전이지만 우리 카페에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도반님들 많이 가입과 함께 방문하시어 글도 남기시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여타 불교카페와 다음 아고라에도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카페 : 대화일치영성자료실 http://cafe404.daum.net/_c21_/home?grpid=1GXA8

홈페이지 : 대화일치 한인영성센터 http://www.istancoreofm.org/



출처 :증관스님과 함께 하는 100일 기도 원문보기 글쓴이 : 증관스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7 사랑의 뿌리에 대한 성찰 사랑의 뿌리에 대한 성찰   나는 언제부터인가 사랑의 뿌리와 원천과 동기에 대한 성찰을 해왔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03 437
466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아버지의 품 안에 들어가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본다. 나누임이 없는 통합을 보는 것... 이마르첼리노M 2020.03.04 472
465 고요한 평화 고요한 평화   나는 나를 높이기 위해 너를 이용하지 않는다.   너와 사랑으로 깊숙이 연결되어있지만 나로 남아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때 ... 이마르첼리노M 2020.03.05 453
464 기쁨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기쁨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하느님으로부터 출발하는가? 나로부터 출발하는가? 하느님께 의존하려고 하는가?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가? 자... 이마르첼리노M 2020.03.06 439
463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창세 1,26   나는 나에게 있는 하느님과 닮은 속성을 존중한다. 이것이 다른 사람... 이마르첼리노M 2020.03.07 587
462 나에 대한 성찰 나에 대한 성찰   외부의 공격과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가 만들어내는 부정적 현상들 거짓말, 합리화, 변명, 탓, 원망, 이중성, 은밀한 ... 이마르첼리노M 2020.03.08 513
461 자유는 어디에? 자유는 어디에?   하느님 없는 그리스도인 현실적 죄악이 아닌 가정된 죄악 현실도피와 타협에 그친 신앙 준비 없는 보고 들음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하... 이마르첼리노M 2020.03.17 435
460 하느님의 방식 하느님의 방식   진심으로 보고 들으려면 타인의 상황에 몰입하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하다.   주는 것의 순수한 기쁨은 받는 사람과 하나가 되는 것이... 이마르첼리노M 2020.03.18 488
459 고통이 하는 일 고통이 하는 일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주어진다. 피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일으킨다. 보복과 앙갚음의 원인이다. 탓을 남에게 돌리게 하지만 헛수고... 이마르첼리노M 2020.03.19 431
458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나는 상선벌악의 교리를 배우면서 자랐고 수도원에 입회했다. 젊은 시절에 나는 하느님이 주신 재능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20 427
457 내가 사라진 들녘에는 곡식이 풍성하다. 내가 사라진 들녘에는 곡식이 풍성하다.     죄는 습관의 노예 최상의 좋은 것을 얻으려면 덜 좋은 것을 놓아야 한다.   진실은 단순하고 아름답... 이마르첼리노M 2020.03.21 443
456 야생화 작고 보잘것 없는 야생화가 다른 꽃들보다 더 아름답다 장소 구분없이 어떠한 꽃이든 잡초든 나무든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한데 어울리면서 자랑하지도 않고 드러... 일어나는불꽃 2020.03.22 445
455 덫을 허용하는 자유 덫을 허용하는 자유   흠도 티도 없이 완전해야만 한다는 이상주의가 만든 덫 정의와 도덕적인 질서에 대한 갈망이 만든 덫 계명과 윤리적 순결이 만든 덫... 이마르첼리노M 2020.03.27 462
454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나에게서 나를 떼어내어 나를 본다. 어둠과 그늘을 보고 슬퍼하는 나를 보고 억압된 상처와 분노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러한 나... 이마르첼리노M 2020.03.28 449
453 벗꽃 금방핀 벗꽃은 작지만언젠가 만개할 것이기에결코 만만히 볼 수 없을것이며만개한 벗꽃은 언젠가 꽃잎이다 떨어질것이기에 또한 우쭐할필요가 없을 것이다꽃잎이 ... file 일어나는불꽃 2020.03.30 462
Board Pagination ‹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01 Next ›
/ 1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