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63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小人은 이기는 것을 좋아하니 원결을 생기게 하여 >



남을 의식해서 사는 노예가 되지 말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사는 마음을 배워야
마음에 자유가 있고 생각에 자유가 있으며
언행에 자유가 있는 생활을 하게 되어
참다운 인생의 삶을 누리면서 살게 되느니라.



어리석은 자들은 부지런히 노력만 하면 잘 사는 줄 알고 있으나
사실 그렇지만은 아닌 것이니라.
사람은 運과 福이 많아야 괴로움과 시련을 격지 않고도
부지런한 노력 속에서 잘살게 되는 것이니
부지런히 善根을 심고 부지런히 노력을 하여
잘사는 기틀을 마련하여라.



자신의 죄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남을 원망하지 말아라.
나의 죄업이 없으면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느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악한 말을 듣고서도 화를 내지 않는 자는 인과가 소멸되는 것이며
악한 말을 들으면서도 참고 견디어 순리로 말을 하는 자는
반드시 복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세상은 넓고 자신의 생각은 좁으니
어찌 세상을 알고 살 것이며 사회를 깨닫고 살 것인가.
공연히 부질없는 생각에 속아서
아상아집我相我執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진리를 따라 修行하며 자연을 깨닫는 사람이 될지니라.



정치인이 생활의 안정을 가지려면
먼저 국민들의 생활안정을 생각해야 하고,
사업자가 생활의 안정을 가지려면
먼저 사회인의 생활안정을 생각해야 하며,
성직자가 생활의 안정을 가지려면
먼저 중생들의 생활 안정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재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죄업이 많은 것이며
출세를 하면 할수록 인과가 많은 것이니
죄의 인과로 자손을 생각해 볼 때
어찌 부귀를 좋아하고 기뻐만 할 수 있겠느냐.



알고 모르는 곳에 사람의 됨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며
배우고 못 배운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正心에서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니라.



운명이 나를 속일지라도 좌절하거나 괴로워하지 말 것이며
하늘이 나를 속일지라도 원망하거나 슬퍼하지 말아라.
다 알고보면 전생에 닦은 길대로 살다가 죽는 것이니
修道로서 해결하는 길밖에 없는 것이니라.



먹고살기 바빠 앞만 보고 살다보니
어느 듯 늙어 병마가 들어 왔으니
남에게 좋은 일 한 번하지 못하고
살기 위하여 죽기 아니면 살기로 악만 품고 살아
종교의 믿음조차 멀리하여 왔으니 어디다 대고 빌 것인가.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하였거늘
베개머리에서 과거 잘못하여 죄지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갈 때마다 등골에서 식은땀이 흐르는구나.



실천할 줄 모르는 자들이 이유가 많은 것이며
깨닫지 못한 자들이 말이 많은 것이니
말하기 이전에 실천함을 근본으로 삼고
깨닫기 전에는 말을 삼가하여 끊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라.



물질 만능시대에 산다고 하여
재물만 있으면 무엇이던지 다 이룰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자에게는 언젠가는 불행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금전으로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사람의 몸은 살 수 있으나 마음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주색酒色의 향락은 살 수 있으나 행복은 살 수 없는 것이며
하루의 생활은 구할 수 있는 것이나
죽고 사는 수명은 구할 수 없는 것이니
재물만 있으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진정한 행복이 돌아올 것이니라.



죽고 싶어도 죽어지지 않고
살고 싶어도 살아지지 않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니라.
죽음의 무서움이란 생각할수록 무서운 것이나
죽음에 이르는 인과가 돌아오면 죽음을 피할 수 없어
병이 없으니 자살로 이어지는 것이니라.
세상이 원망스럽고 자신이 원망스러워
죽으려고 몇 번이나 시도를 하여도
자살할 팔자가 아니면 되 살아나는 것이니
죽고 사는 곳에 연연하여 슬퍼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전생에 죄 지은 사람은
현 세상에 인과 때문에 되는 사업이 없는 것이며
현생에 죄업의 인과를 소멸하지 못하니
내생에 빈천고에 떨어지게 되어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괴로움이 그칠 날이 없는 것이니라.



소인들은 자신에게 잇속이 있으면 엎으러지듯이 친하다가
잇속이 없으면 멀리하여 경계를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세상에는 혹간 있는 것이니
이러한 자는 지금은 잘하지만 잇속이 없는 때는
반드시 양면성으로 변하여 멀리할 것이니
어리석게 친하다 하여 비밀을 말하여
서로 멀어질 때 화근이 되게 하지 말아라.



사람이 꾀를 많이 쓰는 자는 하는 일들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이며
변덕스럽게 마음을 쓰는 자는 매사가 되는 일이 없어 괴로워지는 것이니라.



업장業障이 많은 사람은 마음을 넓게 쓸 수 없고,
인과가 많은 사람은 성품性品을 참지 못하는 것이며
죄업이 많은 사람은 언행을 바르게 하지 못하는 것이니라.



누가 옳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참아서 상대의 잘못을 자비로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 것인가가 문제가 되는 것이니
경우를 따지어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을 하고 있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무상無常한 세상이니 세상에 오염되어 세상에 속지 말아라.
사람은 언제나 변화하여 죽게 되는 것이니
악으로 살면 반드시 세상에 제물이 되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니라.



행복은 작은 재물에 있고 행운은 작은 소망에 있는 것이니
주어진 환경을 답답하게 생각지 말고
분에 넘치는 생활에 유혹되어 위태롭게 살지를 말아야 할 것이니라.



양심을 속이는 거짓말을 하고서도
상대가 모르겠지 하는 생각을 하나 천만에 말씀이니라.
이미 하늘에서 보고 땅에서 알고 있으니
사람을 속이어 무엇할 것인가.
언젠가는 그 인과로 빈천고에 빠져
근심 걱정으로 한 생 신음소리가 그치지 않을 것이니라.



세상에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전생에 살면서 너무 많은 죄를 범하였다는 뜻이며
이러한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 믿음이 없으니
어찌 세상이 어지럽고 사회가 혼란스러우며
가정이 불행해지지 않을 것인가.



小人은 이기는 것을 좋아하니
원결을 생기게 하여 내생을 그르치게 하고
자손들을 괴로움의 바다에 빠지게 하는 것이나
大人은 이해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을 좋아하니
내생길이 밝고 자손의 앞길을 열리게 하는 것이니라.


- 금강연화대장경 글 중에서 -


--------------------


< 세계 비밀 '정부'. 외계정보, 외계기술
신기술, 지구경제, 세계권력 통제 조작 :
그림자 세력에 기만당해 온 인류. 드러나는 충격적 사실들 >


1. 진정한 재림을 역이용하여 위장 재림사건을 계획하여
세계지배를 꿈꾸고 있는 세계 그림자 세력


2. 허블망원경을 통해 지금도 관측되고 있는
UFO들을 인류에게 공개 안하고 비밀에 부치고
있는 그림자 세력


3. 등등 ...


---------------------

자세한 것은 : http://cafe.daum.net/mrdd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골고다 2006.10.15 13:22:07
    말은 모두 잘 합니다 따르지도 못할 말 말말 .......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2 과정의 진리 과정의 진리   인생의 후반기 삶에는 다 이상 영웅이 될 필요가 없고 참다운 자신이 될 필요만 있게 된다. 그리스도와의 일치는 지배하려는 나의 독재성과... 이마르첼리노M 2019.11.12 568
551 기쁨과 가난이 주는 즐거움 기쁨과 가난이 주는 즐거움   “네 즐거움일랑 주님께 두라. 당신이 몸소 해주시리라” (시편 37, 4-5)   영적 기쁨에는 깨달음 안에서 나오는 지각과 ... 이마르첼리노M 2020.09.04 567
550 코로나의 공포와 태풍과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에 피는 꽃 코로나의 공포와 태풍과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에 피는 꽃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인 코로나의 공포 속에서 경제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겪는 이... 이마르첼리노M 2020.09.08 565
549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이용하여 자기의 뱃속을 챙기는 유다는 누구일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 자신을 ... 이마르첼리노M 2021.03.31 562
548 가을 편지 가을 편지   황혼에 물든 저녁 바닷가 눈동자엔 황금빛 파도가 물결치고 지는 해를 담아다 편지를 쓴다.   땅에 피는 하늘의 꽃 너와 나의 가슴에 ... 이마르첼리노M 2020.09.22 562
547 내 인생의 후반기 설계 내 인생의 후반기 설계   1. 허물 많은 나를 받아들이고 용서하기 올해는 내 나이 만 65세가 되는 해이다. 국가가 인정하는 노인이 된다는 것을 기점으로 ... 이마르첼리노M 2019.09.03 562
546 기징 행복한 미소 가장 행복한 미소 주님을 만나러 성당으로 갔다 그분은 나를 만나러 사람들 사이로 오셨다 길에서 만나 마주보았다 그리고 둘 다 웃었다. 이마르첼리노M 2019.07.07 562
545 눈물의 이유 눈물의 이유   이해할 수 없는 감동 씻어주는 상처 부드럽게 해주는 앎 하느님의 손길 하느님의 마음을 아는 표시 가슴 벅찬 슬픔 실핏줄까지 범람하... 이마르첼리노M 2019.11.24 561
544 십자가 위에서 부르는 노래 십자가 위에서 부르는 노래   다가가기 쉽고 다정하고 겸손하며 끊임없이 환대해주려는 마음으로 내 것과 네 것의 경계를 넘어 하느님의 자비와 선하심... 이마르첼리노M 2019.11.26 560
543 구월이 익는다. 구월이 익는다. 벼들의 겸손이 들녘에 평화를 주고 귀뚜라미는 밤의 오케스트라의 솔로 주자가 되었다. 달리는 기차의 창에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한창이... 이마르첼리노M 2019.09.06 559
542 선을 조각하는 조각가 선을 조각하는 조각가   조각가의 손에든 도구는 조각가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 선을 조각하는 사람은 미움을 제거함으로써 선을 드러낸다. 미움... 이마르첼리노M 2019.12.05 558
541 정동 수도원 이야기 (1) 정동 수도원 이야기 정동 수도원은 프란치스코 수도회 한국 관구 본부가 있는 수도원이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공동체이다. 수도원이 있는 정동은 행... 1 이종한요한 2021.09.26 556
540 용서의 다른 이름들 용서의 다른 이름들   믿는 이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최상의 법 인간적 힘과 신적 힘의 놀라운 일치 결정적 죽음 이전의 ... 이마르첼리노M 2019.11.29 552
539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해 주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해 주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복음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그 변화의 여정에 있는 사람은 지난 날의 잘못을 교... 이마르첼리노M 2020.06.15 550
538 코로나로 지친이들아 코로나로 지친이들아   코로나로 지친 이들아 밤송이가 출산하는 숲으로 가자 태풍에 몇 개 남은 사과들이 얼굴 붉히고 늙은 호박이 뒹굴고 벼들이 고개 ... 이마르첼리노M 2020.09.12 548
Board Pagination ‹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