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9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사진전 안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마더 데레사] 기획 초대 사진전
2006.4.4~ 16 (2주간) 프레스센타 서울 갤러리 전관
주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신문사
사진집 : 기억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분도출판사
낯선 천국 (캄보디아의 마더 데레사) , 분도출판사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시길…”


<사진07>
군중들에게 마지막 모습을 보이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2005년 2월 20일 정오 ‘신자들과 함께 드리는 삼종기도’에서 신자들에게 훈화하시고 강복하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 이 모습이 교황께서 생전에 일반 신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습을 보이신 마지막 모습이다. 2005년 4월 2일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시오.”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신 교황께서는 숨을 거두시는 순간까지 창문 밖에서 신자들의 묵주기도 소리가 들리는 창문을 향하여 오른팔을 들어 올리며 강복하시고, ‘아멘’하는 입술 모양을 보이셨다고 한다. “나를 따르라” 하신 예수님의 삶을 끝까지 따라 사셨던 교황 성하의 아름다운 죽음을 묵상한다. - 김경상 -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1주기를 맞아 2006년 4월 4일부터 2주간(4.4~16) 프레스센터 서울 갤러리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1주기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 해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5년 발표한 회칙 『생명의 복음』에서 《생명을, 모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사랑하며, 그것을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오직 이 방향에서만 여러분은 정의, 개발, 참된 자유,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생명의 존엄성에 관해 거듭 강조해왔다.


생명존중의 빛을 밝히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유를 위한 소명을 다하고자 발족한 생명위원회는 생명존중을 특별히 강조하셨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덕을 기리고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사진전을 기획하였다. 이 전시회를 통해 생명의 신성한 가치를 깊이 깨닫고 묵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진17>
고향 "바도비체" 마을내 학교 운동장 모습. 교황님의 생가 뒷편 100m 거리에 위치한다.
1920년 5월 18일, 폴란드의 작은 마을 바도비체에서 태어난 카롤 요세프 보이티야 소년은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모든 가족을 잃었다. 모든 대학과 신학교가 폐쇄된 나치 치하에서 보이티야는 생계와 학업을 위해 하루 8시간씩 채석장에서 일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돌을 깨는 고된 노동, 교황에 오른 후 가난한 이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인 것은 이러한 체험 때문이다. - 김경상 -


사진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는 폴란드 고향 주민들의 깊은 신앙심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며, 세계 최초로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위대한 유산인 캘커타의 대규모 마더 하우스 안의 생활 모습 등이 공개된다.


바티칸 시복식(2002.10.16),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생가가 있는 고향 바도비체, 고향 인근 국경마을 스트라우치나, 휴양지 자코파네, 체스토호바, 크라코우, 코시나 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관련 있는 곳의 모습을 비롯해 폴란드의 여러 성당에서 거행된 교황 선종 100일 특별미사 등 교황을 추모하는 폴란드 국민들의 모습 등이 사진에 담겨있다. 또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고향 바도비체를 중심으로 인근 국경마을 주민들의 깊은 신앙생활을 잘 담아낸 사진들은 마리시메온 수녀의 묵상글과 함께 책으로도 발간해 전시회에서 함께 전시 판매한다.


사람들에게 가서 안아주고, 아기들을 껴안고, 스키를 타다 모자가 벗겨지기도 하는 건강하고 유쾌한 교황. 자신을 저격한 사람을 용서하는 참사랑을 보여준 교황. 앉아서 바티칸의 서류에 묻히기보다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하고, 연극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겼고, 시인이었으며 삶을 사랑하고 여유를 즐길 줄 알았던 교황. 우리는 사진전을 통해 우리들 기억 속에 각인된 이러한 교황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그 분의 뜻을 깊이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25>
고향 인근 국경 마을 "스트라우치나", 숲속 야외 미사 중 한 소년의 고해성사.


한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동시대를 살며 생명존중의 삶을 몸소 실천했던 마더 데레사 수녀의 영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사랑의 선교회’ 캄보디아 공동체 등 2003년 10월 복자 품위에 오른 마더 데레사의 영성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끝없는 사랑과 봉사의 현장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 프놈펜 메리놀 HIV 임종의 집, 간치아파라 한센병 환자 재활농장 등 외부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곳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더 데레사의 사랑의 선교회 빈민구휼모습과 마더 데레사의 ‘사랑의 선교회’에서 특별히 허가를 받아 캘커타 반경 300km 이내의 대규모 마더 하우스를 국내에 소개한 사진집『캘커타의 마더 데레사(2005.3 출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1주기 기념 사진전은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씨의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김경상씨는 26년간 세계 각국의 소외시설을 다니며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하며 일반사진작가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세계의 이미지를 담아왔다.


<사진36>
티타가르 평화의 마을 (한센병 환자 재활 공동체) 나마스떼! (안녕하세요?) 평화의 인사를 보내는 한센병 환자 부녀.
고통이 우리 삶을 덮칠 때 우리는 그것을 미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또 요구하시는 것을 모두 미소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 이는 하느님이 주시는 엄청난 선물입니다. - 마더 데레사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명존중의 뜻을 기리는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와 도서 판매 수익금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의 ‘생명의 신비 기금’으로 기부된다.


문의.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전화 727-2035, 팩스727-2355)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6 <공지> 자유게시판 사용에 대하여 자유게시판은 이름 그대로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 있는 곳입니다. 한 줄의 메세지라는 짧은 방명록이 있으나, 길게 방명록을 적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다른 사... 관리형제 2006.01.19 15408
1495 제6기 (대전)프란치스코 영성강좌 안내 제6기 (대전)프란치스코 영성강좌 안내 &#8901; 주제 : 내면의 행복에 이르기 위한 길 &#8901; 기간: 3월 9일-6월 27일(15주간) (매주 목요일 14시-16시) &#8901;... 1 관리형제 2006.01.19 12532
1494 유리와 거울 {FILE:1} 유리는 앞이 잘 보입니다. 상대방의 모습도, 불평할 만한 현실의 모습도 잘 보입니다. 그러나 거울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모습만 보... 2 file 마중물 2006.01.20 10539
1493 <정보>html태그를 이용하여 게시판에 그림 올리기 친구한테 사진이나 그림을 보여주려고 할때 우리는 보통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파일첨부기능을 리용하여 그림을 보내주는거죠. 이건 웬만한 분들은 다 알고있습... 2 file 관리형제 2006.01.21 21021
1492 2006년도 프란치스칸 영성학교 성지순례 안내 2006년도 프란치스칸 영성학교 성지순례를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이오니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간: 2006년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인원: 최대 30명 *대... file 대신에 2006.01.21 10470
1491 정자나무 이야기 정자나무 이야기 마을 어귀에 커다란 정자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무 그늘에 앉아 쉬면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습니다. 그때 나무가... 회개 2006.01.22 10437
1490 잡초의 의미 잡초의 의미 어느 날 한 농부가 허리를 구부려 뜰의 잡초를 뽑고 있었다. 얼굴에서는 큰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이 몹쓸 잡초만 없다면 이따위 고생은 안해도 ... 잡초 2006.01.22 9527
1489 맹목적인 믿음 ~~ {FILE:1} 맹목적인 믿음과 기도생활도 열심인 신자 가운데도 그들 내면 세계는 늘 어둡고 주변 사람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고 방식도 생활 ... 3 file 김분도 ~~ 2006.01.22 9100
1488 축하드립니다! http://www.clara.or.kr 평의원 문 요셉, 기 프란치스코, 백 요한, 최 펠릭스 형제님들 축하드립니다.! 형제님들의 봉사직에 사부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1 양평 글라라 수도원 2006.01.25 9969
1487 너무 멋진 홈방 많이 고생하셨겠네요. 멋진 홈방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1 사무엘 2006.01.25 9683
1486 일곱가지 행복 T 평화와 선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아래 을 붙혀 놓으시고 매일 실천하시기를 권해 봅니다: 1)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기 (미소는 모두... 1 2006.01.26 10059
1485 부탁드립니다 + 하느님의 축복을... 지난 월요일 두형제님의 성대서원식이 있었죠. 먼저 성대서원을 하신 두형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형제사랑 2006.01.26 9429
1484 생명 ........ 초등학교 5학년쯤 되는 학생이 어느날 자기집 공터에서 야구 놀이를 하다가 실수로 남의집 유리창을 깨어버렸습니다 집 주인이 나와 아이에게 혼을 내고 있는 모... file 김 분도 2006.01.27 9326
1483 캐나다 캘거리의대의 다시쓰는 당뇨이야기 http://www.ebmr.co.kr캐나다 캘거리대 의대 당뇨연구센터와 EBMR 제약회사는 천연약초로부터 새로운 당뇨 신물질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 중략 (... 박정수 2006.02.01 9148
1482 여대생 기숙사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광주지역 주보 에서 여대생을 위한 기숙사를 수녀원에서 운영한다는 조그만 기사를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느 수녀원이었는지 잘 기억이 ... 2 박에드문다 2006.02.01 1006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