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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35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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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누구에게는 마음을 열고 누구에게는 마음을 닫고 싶을것입니다 그것은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남도 다 그렇습니다 왜 일까요 ? 그것은 상대 ?가 믿을수 없을때 그러합니다 저 친구는 늘 불만에 가득찬 얼굴이야 !? 그것은 너에게 불만이 있어 그런다 왜 ? 하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옳바르게 살고있고 저 불만자 보다는 내가 났지 하고 스스로 답할것입니다

과거에 생활이 어려웠던지 폭행부모밑에서 자랐던지 하여간 어려움에 살던 사람중에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살지만 그 폭탄은 언제나 화약고 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수도자가 되었다고 해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순진한 척 하다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말을 듣게되면 바로 공격적이고 또 어떤이는 웃으면서 보복을 하게됩니다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이나 결혼생활이나 수도원이나 그 어떤 장소에 단체나 개인에게는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10년쯤되면 두 갈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한쪽은 한 십년을 같이 생활하고 살다보니 눈치만 봐도 알것 같고 미운정 고운정 다 겪어다 보니 더 기쁘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람과 다른 한쪽은 십년을 똑같이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아주 신물이 날지경이니 목소리만 들어도 얼굴만 바라봐도 그곳을 처다만 봐도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혼을 합니다 설령 아이때문에 또 하느님과 약속 때문에라도 억지로 참고 견디는 사람도 있지만 결코 행복한 얼굴로 살아가지 못하고 늘 다른이 에게 실망된 얼굴만 보여주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 사람? 은 속을 알수가 없다 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수도원에 수사님 중에 이러한 수사님 계십니까 ?
신자들이 찾아도 별볼일 없다 싶으면 처다보지도 않고 이뿐 사람이 찾으면 로비에서 식당에서 한시간도 좋고 . 이런 수사님 안계십니까 ?
저가 몆군데 수도원을 찾아 보면 그 수도원의 책임자가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써 분위기가 확 다릅을 느낍니다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면 그 사람의 눈만 마주해도 그 속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수도자가 날고 기어도 사회 생활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당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자기 발톱을 감추고 있고 수도자에겐 낳추어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본다면 수도자들은 참 선하지요 과거에 악한 마음을 가졌다고 해도 선 한 기도를 반복하게되면 선한 사람으로 남게됩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신자들을 차별해서 마음아프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한 수사님 누구냐면 다 기억할 수 있읍니다
결국 수도자던 일반 신자든 머리보다 가슴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주님의 사랑받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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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나그네 2006.03.29 09:06:31
    10년째가 되면 그 사람의 본색이 나오군요 ㅋㅋㅎㅎ 흠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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