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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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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는 것을 갈망한다.


사랑이 깊을수록
보고 싶은 마음도 깊다.

바라보고
들어보고
만져보고
맡아보고
맛보고
느껴보고 싶어진다.

성프란치스코도
사랑을 보기 위해
말구유를 만들어 놓고
성탄을 경배하였다.

미사에서도
그분을 성체로서 본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을 보고
가슴으로 느낀다.

오감으로 보는 사랑의 신비
사랑은 바라보기를
그치지 않는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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