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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21:36

마음의 처방전

조회 수 497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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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선!

사람과의 관계안에서 쉽지만은 않은 복음적 생활...

작음의 영성을 두고 집중하고 실천하려 애씁니다.  요사이 눈에 들어오는 책 -완덕의 거울 에서.

- 19 -

형제들이 내일을 대비하고 염려하는 것을 바라지 않다.

 

성프란치스꼬가 최초의 형제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 아주 가난하게 살았는데 이는 주님께서 그와 그의 형제들이

거룩한 복음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그에게 일러주신 바로 그 날부터 모든일에서나 모든 일들을 통해서나 문자 그대로

복음 말씀을 실천 하였던 것이다. 그는 형제들을 위해 요리하는 형제가 평소데로 마른 콩을 미리 따스한 물에 넣었다.

그러나 그는 그  콩을 이튿날 형제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는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하는 거룩한 복음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

그리하여 형제들이 그  콩을 먹는날 아침기도가 끝날 때 까지 콩이 연해지도록 따스한 물에 넣는 일을 늦추었던 것이다.

특히 도시에서 많은 형제들이 이 관례를 오랫동안 따랐다. 그리고 형제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그 이상의 애긍을 청하지도 받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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