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시작기도

(프란치스칸 회개의 삶 회원피정) 이기남 마르첼리노 마리아 형제 O.F.M.

(전주 다가, 익산 창인, 남원형제회 2023, 6,17-18 천호 피정의 집)

 

 

언제나 자비와 선하심으로 돌보아주시는 주님!

눈이 열려 피조물 안에서 당신께서 하시는 일을 바라보게 하시고, 귀가 열려 피조물 안에서 들려주시는 자연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 신뢰를 위해 거짓과 맞서게 하시고, 서로를 대면하지 못하게 만드는 벽들을 허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어 용서가 마지막 말이 되게 해주소서.

 

내면의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하루의 은총 안에서 지금과 현재를 하느님 나라로 느끼게 하소서. 일상의 거룩함으로 관계를 비추어주시어 자비와 선하심이 저를 도구삼아 관계 안으로 흘러가게 해주시고, 가장 작은 선이라도 희망의 불이 타오를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삼위 안에 우리의 자리를 마련하시고 영원히 그 식탁에서 함께 먹도록 초대하시는 놀라운 자비를 늘 기억하게 하시어 깨어있는 관계로 나아가게 하소서. 창조 때부터 당신과 일치하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우리 마음에 심어놓으셨기에 마르지 않는 충만한 샘을 그리워하는 우리의 갈망이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나에게서 내가 떠날 수 있도록 당신의 매력으로 이끌어주소서

 

진리와 아름다움과 원초적 선으로 원죄의 그늘을 벗어나게 하시어 나를 중심으로 만드는 모든 유혹과 악에 빠지지 않도록 돌보아주시고 당신의 사랑 안에해방된 자유의 몸으로 기쁨의 도구요 육화의 도구로써 아버지의 자비와 선하심이 관계 안에 흐르게 해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7 프롬과 프란치스코의 대화 프롬은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나는 소유 지향적인 자세이고 다른 하나는 존재 지향적인 자세이다. 소유 지향적인 자세는 온 세계를 자신... 김상욱요셉 2012.12.29 8638
1346 프란치스코의 영성과 성탄의 의미 / 김찬선 신부 프란치스코의 영성과 성탄의 의미 / 김찬선 신부 1 마중물 2008.01.12 6816
1345 프란치스코의 복음적 삶 프란치스칸들은 프란치스코 때부터 '복음적 삶'이라는 말을 사용하였고 지금도 자주 사용합니다. '복음적 삶'이 무엇을 뜻할까요? 이 말은 예수님의 행동을 그대... 김상욱요셉 2012.09.01 9366
1344 프란치스코의 꿈: 그의 집 안에 가득찬 무기들   프란치스코가 병환에서 회복한 후 다시 기사가 되기 위해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 길에서 그는 꿈을 꾸는데, 그의 집 안에 온갖 무기가 가득한 ... 김상욱요셉 2013.11.04 5074
1343 프란치스코와그의글2 ⑤ 나환자와 의 만남: 1205년 말 어느 날 프란치스코는 시골길을 가다 나환자를 만났다. 나환자는 프란치스코가 가장 혐오하던 이였다. 그는 나환자들이 있는 곳... 김상욱요셉 2015.08.27 1192
1342 프란치스코와 그의글5 3. 프란치스코의 생애 마지막 1) 라베르나 체험 프란치스코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인 1224년, 프란치스코는 오를란도 백작으로부터 희사받은 라베르나 산에 6... 김상욱요셉 2015.09.15 1298
1341 프란치스코와 그의글4 4) 클라라회의 창립: 1202년 클라라는 프란치스코와 형제들이 함께 살며 설교하는 모습을 보았다. 클라라는 프란치스코와 형제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프란치스... 김상욱요셉 2015.09.06 1462
1340 프란치스코와 그의글3 2. 프란치스코와 형제회 1) 복음에 영감을 얻은 삶: 1208년 프란치스코는 성 다미아노 성당을 보수하고 성 베드로 성당을 그리고 이어서 포르치운쿨라 성 마... 김상욱요셉 2015.09.02 1293
1339 프란치스코와 그의 글1 프란치스칸 양성자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프란치스코의 생애와 그의 글을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프란치스코의 글은 그의 삶을 배경으로 생겨났습니다. 그것을 ... 1 김상욱요셉 2015.08.25 1412
1338 프란치스코에게 성령 프란치스코에게 성령은 그리스도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는 성령에 대해 말할 때, &quot;성부의 영&quot;, &quot;성령&quot;이라는 용어 대신 &quot;주님의 영&quot;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이것... 김상욱요셉 2012.09.16 9122
1337 프란치스코가 성 다미아노 성당에 머묾 프란치스코는 허물어져 가는 성당에서 주님으로부터 '가서 나의 집을 고치라'는 음성을 듣게 된다. 프란치스코는 곧장 아버지 가게에서 옷감을 꺼내 폴리뇨에서 ... 김상욱요셉 2013.11.06 5350
1336 프란치스코 오상축일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9월 17일 프란치스코 오상축일에 교황님께서 선포한 봉헌생활의 해를 맞아 수도원을 개방하여 신자분들과 함께 기도하고 미사를 하였습니다. 미사 시간에 세월... 김상욱요셉 2015.09.23 1336
1335 프란치스코 영화를 보고 나서(IV)-프란치스코의 단순한 형제들 회칙의 해석 없는 실천-프란치스코의 단순한 후예들 저는 Roberto Rosselini의 “The Flowers of St. Francis(성 프란치스코의 잔 꽃송이들)”를 보고 “회칙의 해석... 4 김 레오나르도 2009.11.28 6662
1334 프란치스코 영화를 보고 나서(III)-프란치스칸 형제 공동체 (Franciscan Fraternity) Mickey Rourke 주연의 성 프란치스코는, 솔직히 얘기해서, 좀 실망스럽습니다. 주인공이 제가 가지고 있는 프란치스코의 이미지와 많이 다르고 연기력도 좀 떨어... 4 김 레오나르도 2009.11.20 12746
1333 프란치스코 영화를 보고 나서(II)-복음적 이상에 대한 프란치스코의 확신과 회칙 Michelle Soavi의 성 프란치스코 영화 2부에서 프란치스코는 글라라를 받아들이고 아버지에게 &#51922;기는 글라라를 피신시키려 형제들과 함께 바오로 수녀원으... 12 김 레오나르도 2009.11.13 12341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