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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2:52

쓰나미

조회 수 414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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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나미



    땅이 흔들리던 날
    삶의 근본도 흔들렸다
    무너진 삶
    무너진 희망
    끝나버린 생명

    파도가 삼켜버린 삶의 터전
    암흑속의 불바다
    갇혀버린 외침
    단절의 아픔

    부상자의 침상
    잘려나간 뼈
    피 흘리는 상처

    사무치는 절규
    잠 못 이루는 밤
    목이 메어 드리는 기도

    어제도 오늘도
    가슴이 아프다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를 생각하며
    2011, 3, 13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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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요셉 2011.03.15 13:43:08
    그렇습니다.

    쓰나미의 참사는 지구촌에 생존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엔분에 일로 나누어 가져야 할 고통이 아니겠습니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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