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32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찬미예수님


저는 그동안 32년을 살아오면서 제가 원하는 삶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와 친구가 되며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바로 프란치스코였습니다. 트위터에서 자주봤던 어떤 성인의 말씀이 저에게는 귀감이 되었고 그 삶을 살았으며 어떤 신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변했는데 이제와 보니 그 성인이였군요.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속에서 떨어져 홀로 살아가려는 수도회가 있는 반면에 저처럼 하루 9시간 이상을 인터넷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인터넷을 통해 만났던 그분의 말씀은 다시 내 삶안에서 그분과 친구되며 하느님을 찬양할수있게되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일 묵상하기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된 성경말씀과 직장안에서 발견하는 사람들이 말해주는 나의 신앙이 내 삶을 더 드높여줍니다. 매일매일 업무보고때마다 나에게 호통치시는 부장님을보고 새로 입사한 마흔살의 신입부서원은 저더러 종교의 힘으로 잘 버티는 것같다고 말한 이후로 신앙이 더 커진것같습니다. 모든것을 발견하여 그것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참 대단한 일 같습니다. 내친김에 여러곳에 금전적으로 후원을 하려 마음도 먹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잠시 미루게 되었지만 이것이 죄는 아니겠지요.. 프란치스코 성인처럼 가난하게 살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먹고 살아야 하므로 영성적으로만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중요한것은 내가 있는 삶안에서 무언가를 계속 생각해내서 하느님께 감사할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홈지기 2013.01.17 18:06:02
    평화와 선

    나눔 감사합니다.
    사부 성 프란치스코께서는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삶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셨던 것 같습니다.
    이 자유는 이 세상의 재화로 얻어진 것은 결코 아니었겠지요.

    그저 주님께 내어 맡기며 형제님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하면서
    항상 감사하며 평화를 간직하셨을 것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니, 내적 힘듦도 주님 안에서 저절로 사그라드는 그런 신비를 성인께서는 몸소 사셨습니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일지라도, 순간 순간 주님께 내어 맡기며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길 빕니다.

    저도 지친 오늘이었지만, 형제님의 나눔을 보며,
    감사하게 됩니다.

    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저녁 기도 안에서 주님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나눔 감사합니다.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9 질문과 대답 사이 (“오 하느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저는 무엇입니까? ) 질문과 대답 사이 (“오 하느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저는 무엇입니까? )   성프란치스코에 대한 글에서 그는 어느 날, 밤을 새워가며 이렇게 기도하였다고... 이마르첼리노M 2024.05.11 198
1488 아테네 사람들에게 선포한 바오로 사도의 복음과 우리 신앙의 성찰 창조의 사랑을 알아야 도구적 존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레오파고 법정에서 아테네 시민들에게 한 바오로 사도의 설교 내용을 보면 지금 우리가 자주 잊어... 이마르첼리노M 2024.05.09 203
1487 온유하고 겸손한 사랑을 배운 사람은 너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사랑을 배운 사람은 너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위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변화가 가능합니다. 신비체험은 나를 몸소 선택하시는 하느님에 ... 이마르첼리노M 2024.05.04 158
1486 예수님과 나의 자기소개서 예수님과 나의 자기소개서   예수님의 자기소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와서 배워라. (마태 11,28) 나는 생명의 빵이다. (요한... 이마르첼리노M 2024.04.30 34
1485 기쁨은 관계를 비추는 빛입니다. 기쁨은 관계를 비추는 빛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빛나게 해드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내 이름을 빛나게 하는 일들을 멈춰야 합니다. 내 이름을 빛나게 하는 ... 이마르첼리노M 2024.04.25 166
1484 생명의 빵 (무상성과 보편성의 잔치) 생명의 빵 (무상성과 보편성의 잔치)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로 하느님의 생명을 인간에게 주시는 무상성과 보편성의 잔치가 성체성사를 통해 양식과 음료로 주... 이마르첼리노M 2024.04.20 187
1483 여섯째 날: 당신 안에서 나오기 여섯째 날: 당신 안에서 나오기 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는 다음과 같은 권고를 하였다. “너 안에서 나와, 너 밖에 머물러라.” 당신은 자기와 자기의 문... 김상욱요셉 2024.04.18 53
1482 사랑은 약함으로 드러난 하느님의 힘 사랑은 약함으로 드러난 하느님의 힘     인간의 강함은 자만심에서 나옵니다. 인간의 자만심은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으려는 자율적인 마음과 독립적이고 통제... 이마르첼리노M 2024.04.16 120
1481 삼위일체 하느님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자비와 선 삼위일체 하느님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자비와 선     삼위일체 하느님! 저는 당신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창조되지 않고 모양도 없는 존재의 신비로 존재하시는 ... 이마르첼리노M 2024.04.07 184
1480 부활하신 주님의 영에 사로잡혀 아직 걸어가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들 부활하신 주님의 영에 사로잡혀 아직 걸어가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들   창조는 하느님 사랑의 표현이자 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사랑으로 창조하신 피조물을 통... 이마르첼리노M 2024.04.02 211
1479 성삼일 사랑의 축제. 사랑은 길을 찾아냅니다.   성삼일 사랑의 축제. 사랑은 길을 찾아냅니다.   하느님 사랑의 극치 극치의 하느님 사랑   성목요일 내어주는 몸 쏟는 피 발을 씻어주는 섬김의 현장 극치의... 이마르첼리노M 2024.03.27 331
1478 온유하고 겸손하신 하느님의 여성성 온유하고 겸손하신 하느님의 여성성   너무나 많은 이들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하느님의 사랑을 배우고 진리를 따라 살기보다는 사교클럽 삼아 다니거나 인간 ... 이마르첼리노M 2024.03.21 274
1477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보낸 슬픈 母情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보낸  슬픈 母情   1. 속마음을 비추는 벌거벗은 촛불 앞에 미사가 끝난 후 텅 빈 성당의 쓸쓸한 제대 같은 모습처럼 혼자의 고독과 여럿... 이마르첼리노M 2024.03.19 311
1476 생명의 물이 흘러가는 강가에 서서 (에제키엘 47,1-9) 생명의 물이 흘러가는 강가에 서서 (에제키엘 47,1-9)   삼위일체 하느님의 내어주는 사랑이 자비와 선으로 표현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성전 ... 이마르첼리노M 2024.03.12 373
1475 생명의 노래 생명의 노래   준 것은 잊고  다만 받은 기쁨을 되새기며 노래하자,   이별은 잊고 언젠가 그 날의 만남, 청신한 환희를 돌아보며 노래하자,   가장 훌륭한 애정... 이마르첼리노M 2024.03.08 5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