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33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찬미예수님


저는 그동안 32년을 살아오면서 제가 원하는 삶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와 친구가 되며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바로 프란치스코였습니다. 트위터에서 자주봤던 어떤 성인의 말씀이 저에게는 귀감이 되었고 그 삶을 살았으며 어떤 신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변했는데 이제와 보니 그 성인이였군요.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속에서 떨어져 홀로 살아가려는 수도회가 있는 반면에 저처럼 하루 9시간 이상을 인터넷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인터넷을 통해 만났던 그분의 말씀은 다시 내 삶안에서 그분과 친구되며 하느님을 찬양할수있게되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일 묵상하기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된 성경말씀과 직장안에서 발견하는 사람들이 말해주는 나의 신앙이 내 삶을 더 드높여줍니다. 매일매일 업무보고때마다 나에게 호통치시는 부장님을보고 새로 입사한 마흔살의 신입부서원은 저더러 종교의 힘으로 잘 버티는 것같다고 말한 이후로 신앙이 더 커진것같습니다. 모든것을 발견하여 그것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참 대단한 일 같습니다. 내친김에 여러곳에 금전적으로 후원을 하려 마음도 먹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잠시 미루게 되었지만 이것이 죄는 아니겠지요.. 프란치스코 성인처럼 가난하게 살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먹고 살아야 하므로 영성적으로만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중요한것은 내가 있는 삶안에서 무언가를 계속 생각해내서 하느님께 감사할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홈지기 2013.01.17 18:06:02
    평화와 선

    나눔 감사합니다.
    사부 성 프란치스코께서는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삶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셨던 것 같습니다.
    이 자유는 이 세상의 재화로 얻어진 것은 결코 아니었겠지요.

    그저 주님께 내어 맡기며 형제님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하면서
    항상 감사하며 평화를 간직하셨을 것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니, 내적 힘듦도 주님 안에서 저절로 사그라드는 그런 신비를 성인께서는 몸소 사셨습니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일지라도, 순간 순간 주님께 내어 맡기며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길 빕니다.

    저도 지친 오늘이었지만, 형제님의 나눔을 보며,
    감사하게 됩니다.

    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저녁 기도 안에서 주님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나눔 감사합니다.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6 따르기 위하여 버리는 나 따르기 위하여 버리는 나   “나를 따르려면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루가9,22)   예수께서는 내려가는 길을 가... 1 이마르첼리노M 2021.05.02 489
1015 딸기 드시와요 ㅎ ~~ {FILE:1} {FILE:2} {FILE:3} 진달래 피고요 ㅎ 딸기 드시와요 수사님. . 여기 오랜지도 드시와요 ㅎㅎ . 1 file 분두 ~~ 2006.03.17 7019
1014 땅에 핀 하늘의 꽃 땅에 핀 하늘의 꽃   땅에 핀 하늘의 꽃 하늘에 핀 땅의 꽃   낙원의 정원의 울타리를 허물고 삶의 영원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부활의 정원... 이마르첼리노M 2020.11.01 382
1013 땅이 하늘을 품고 있다. 땅이 하늘을 품고 있다.   불을 끈다 칠흑의 어둠 속에 줄줄이 솟아나는 말들을 기도로 불살라서 주님께 바친다.   말은 침묵 속에 잦아들고 묵언 ... 이마르첼리노M 2014.12.28 1221
1012 또다른 자유를 향하여 또 다른 자유를 향하여 정직하게 말하는 것처럼 어려운 화술은 없다. 참말일수록 겉으로 드러내기까지 거부반응이 가로막는 일은 어인 까닭일까, 살고 있으면서... 이마르첼리노M 2014.09.01 1620
1011 라 베르나 관상 기도 모임 안내 어두움을 통과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움직임 하나 하나가 기도요, 말 하나 하나가 기도요, 생각 하나 하나가 기도요, 날 하루 하루가 기도... file 김요한 2006.09.08 5126
1010 라 베르나 관상기도 모임안내 라베르나 프란치스칸 관상 기도 모임 안내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늘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늘 행복하다. 주님을 모시고 살면, 그 주님께서는 늘 나를 바... 김요한 2006.11.27 5871
1009 라 베르나 프란치스칸 관상기도 모임 안내 T. 평화와 선 한국에서와는 달리 유럽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중의 하나는 수백마리의 양들이 들판에서 풀을 뜯는 정경이리라. 하늘을 바라보는 양은 거의 한 마리... 관리형제 2007.05.21 5063
1008 라 베르나의 성금요일 오후 라 베르나의 성금요일 오후 라 베르나와 골고타 언덕 석양에 물든 십자가 골고타의 예수께서 거기 계셨다. 오후 3시 수난전례 못 박히신 몸에 입을 맞추며 돌아... 이마르첼리노 2011.04.22 4217
1007 라베르나 관상기도모임 T. 평화와 선 나는 이렇게 그냥 완전하다.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나의 것으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씨시 프란치스코의 “가난”은 우리를 ... 이재성 보나벤두라 2006.06.08 6703
1006 라베르나 프란치스칸 관상 기도 모임 안내 태어난 인간은 누구나 세월과 함께 늙어 병들어 죽기 마련이다. 이름하여 생로병사(生老病死)에서 예외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수 천년을 두고 변함없이 진행되... 관리형제 2007.02.24 5215
1005 라베르나의 성금요일 오후 라 베르나의 성금요일 오후   라 베르나와 골고타 언덕 석양에 물든 십자가 골고타의 예수께서 거기 계셨다. 오후 3시 수난전례 못 박히신 ... 이마르첼리노M 2014.04.18 3527
1004 마리 앙투와네트와 박근혜 마리 앙투와네트와 박근혜   마르코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유독 신경을 쓰신 것이 악령에 들린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는 것이다. 광야에... file 이종한요한 2017.03.20 1374
1003 마리아 엘리사벧을 만나심... 사랑해 2006.12.27 5389
1002 마리아의 원죄없으신 잉태에 대한 복자 둔스 스코투스의 논증 복자 둔스 스코투스의 마리아의 원죄없으신 잉태 설명 1. 성 보나벤투라의 추론 (1) 보나벤투라는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와 관련하여 교회 안에 전해내... 1 고 바오로 2010.12.08 1336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