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이용하여 자기의 뱃속을 챙기는 유다는 누구일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

자신을 다른 사람 위에 올려놓는 사람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스스로 높이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도 나만 좋으면 되는 사람

자랑하기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수고를 가로채는 사람

자기중심적이고 자만심으로 가득 찬 사람

사람들의 평가와 인정과 칭찬을 얻기 위하여 반응을 조작하는 사람

자아도취에 중독된 사람

이들의 호들갑 때문에 밤잠을 못 자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사람은 유다처럼 예수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

사람을 존중의 대상, 사랑의 대상이 아닌 이용의 대상으로 삼고

하느님까지 이용하여 자신을 채우려는 동기와 의도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과 즐거움과 편안함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자유를 뺏는 폭력을 정당화하는 명분이 사랑이라니!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폭력을 저지르면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사실을 다른 사람은 다 아는데 자신만 모른다.

신자들 가운데 이런 사람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많은 양의 기도와 봉사가 자신을 꼭대기에 있게 만들고

스스로 거룩하고, 바르고 옳다고, 의롭다고 여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무시한다.

그들의 설치는 소리, 헐뜯는 소리, 우는 소리는 너무 많이 들어서 낯설지 않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는

모든 것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만 하는 사람들의 전형이다.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팔아넘긴다.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고, 희생양을 만들어 죄를 뒤집어씌우고,

시기와 질투를 유발하게 만들고, 편 가르기를 좋아하며,

늘 물리쳐야 할 원수가 곁에 있기에 과장 광고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차별과 말살의 논리로 사람을 헤친다.

 

진실한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그 사람이 바로 나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8 자기인식과 성숙한 영성생활 http://www.jjscen.or.kr* 심리적인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신앙생활, 영적 성장을 돕는 영성강좌 *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모두에게 그 ... 전.진.상 영성심리상담소 2008.09.10 4809
507 성서공부할 수 있는 모임은 없나요..?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수도회에서 신부님과 함께하는 작은 성서모임은 없는지.. 알려주세요 1 글라라 2007.01.04 4810
506 왜 나는 감동적인 하느님 체험을 하지 못하는가? 왜 나는 감동적인 하느님 체험을 하지 못하는가? 기도 중에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적인 표현을 잘하는 이들을 보면서, 많은 이들은 “나는 왜 저런 체험을 할 수 없... 1 김요셉 2006.12.10 4823
505 고독한 밤에 고독한 밤에 모두가 잠이 든 시간 홀로 있기위해 일어났다. 고독한 시간이야말로 만사를 있는 그대로 보는 시간이다. 고독이란 외로움이 아니다. 외로움은 혼자 ... 이마르첼리노M 2013.10.10 4825
504 추위 추위 추위 북극 빙하의 계곡에서 살림하던 네가 하얀 서리 수염으로 기르며 얼음 맷방석에 앉아 마른가지 주워 담배를 태우던 네가 오늘은 어인일로 날 찾아 왔... 이마르첼리노 2011.10.29 4835
503 장애인 전동 보장구 지원 안내문 전국 중증 장애인 전동보장구 자부담 구입비용 지원 사업 안내문 주 최 :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협회 강남지회 내 용 : 전국 중증 건강보험가입 장애인 전동보장... 사)사회 복지협회 2007.06.21 4844
502 2007년도 봄 영성학교 개강 + 찬미예수님 서울대교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에서 2007년도 봄 영성학교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 시 : 5월 8일 ~ 6...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2007.04.20 4846
501 성심원 관련 연합뉴스 기사 성심원 노부부의 서울 나들이에 관한 연합뉴스 기사가 다음 사이트에 실렸습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LINK:1} 김요한 2007.01.06 4863
500 사랑의 질량 사랑의 질량 농도야 말로 질량의 초점이다. 농도가 큰 善 농도가 큰 진실 함부로 말하기조차 못할 성질의 진하고 진한 농도 불의와 거짓과 왜곡을 견딘 힘의 원... 이마르첼리노M 2014.02.04 4874
499 부활 찬송 부활찬송 용약하라 하늘나라 천사들 무리 환호하라 하늘나라 신비 하늘과 땅아 기뻐하라 찬란한 광채가 너를 비춘다. 기뻐하라 거룩한 백성의 우렁찬 찬미소리 ... 1 이마르첼리노 2011.04.23 4876
498 바람부는 날에 바람 너는 춤꾼 바람 너는 신의 손에든 악기 바람 너는 폭군 바람 너는 연인들의 속삭임 바람 너는 여인의 속살 바람 네가 남쪽나라 갔다 오면 사람들은 옷을 벗... 이마르첼리노 2011.10.31 4887
497 가난과일에 대한 묵상   +그리스도의 평화    가난과 일은 어떻게 본다면   전혀 다른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깊이 있게 생각해 본다면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2 김기환베드로M. 2013.07.12 4890
496 자기인식을 통하여 내면의 힘을 키우는 참자아 찾기 훈련으로 초대합니다 http://www.jjscen.or.kr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을 주고받는 삶이 어려운 것은, 치유를 필요로 하는 과거의 나, 즉 어린 시... 전.진.상 영성심리상담소 2008.03.12 4898
495 저기... 찬미예수님!! 저는 카톨릭 신자 안드레이입니다. 제게는 소중한 한 친구가있습니다. 제 옆에서 많이 힘들고 어려울때 도와주었고 또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근데 ... 안드레이 2007.02.02 4900
494 안식일의 주인은? 콜버그라는 심리학자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사람들이 얼마만큼 규칙과 법을 잘 지키... 김상욱요셉 2013.09.07 4903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