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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2.09.26 09:55

조회 수 291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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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평화/ 선

 

가장 멀리 있으면서도

늘 가장 가까이 내 안에 있는 별!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나의 한숨이기도 하고

나의 기쁨이기도 한

내밀의 나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신비의 별!

 

내가 딛고 있는 이 지구 또한 별일진데

어쩌면 동병상린의 관계여서일까.

 

어디서건 별무리를 대할 때마다-

알라스카 별이 그랬고

캔터베리 별이 그랬다.

인도의 뱅갈로르 별이 그랬는 가 하면

아씨시 별이 그랬다.

지난해

물가 유난히도 반짝이며 서성이던 반딧불들과 함께

성거산  별 또한 그랬다.

 

요즘 하루라도

겨운 기다림에 못 보면 궁금해지는

인왕산 별은,

엄마의 가슴처럼 폭은하니

별무리중 하나는,

분명 반짝이는 엄마의 영혼인가보다.

 

별 밤 가득한 저녁

오늘도 향하는 인왕산!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1. 현란한 꽃의 반란

  2.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3. 성거산- '순례길'

  4. 공감(共感) 이야기

  5. '진우'와의 각별했던 만남

  6. 산을 바라보는 나의 나이는 몇...?

  7. 루까 수사님 축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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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강화도 글라라회 수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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