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09.05.29 10:38

아씨시 총회 소식

조회 수 100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총회일지 04
형제애로부터 정의의 구축으로2009년 5월 27일, 아씨시

아씨시 지역에 머물고 있는 무더위가 총회를 시작하는 요 며칠간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주님 덕분에 성령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소망이 날씨 때문에 오는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통상적으로 형제들은 언어 그룹에 따라 임시로 준비된 여러 경당들에서 미사성제를 거행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차례로 돌아가면서 포르치운쿨라에서 미사를 봉헌하는데, 이때 천사들의 성 마리아와 성 프란치스코의 손 안에 자신들의 형제공동체에서 이루어지는 일과 더불어서 그날의 총회의 작업을 맡겨드린다.
짧은 기도로 시작된 오전 회의에서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형제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해서 말했다:

형제공동체 안에서의 형제적 삶.
주님의 부르심은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한다! 이 일치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는 성실함과 확신, 상호수용, 기쁨, 단순성, 그리고 용서의 가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가치들에다 더 넓은 의미에서의 내적 통교(가능한 모든 형태로)와 다른 단위체들 간의 협력도 덧붙여야 할 것이다. 그런 다음 총봉사자는 최근 몇 년 내에 새롭게 우리 수도회가 현존하게 된 지역에 대해 강조점을 두면서 우리 수도회의 새로운 지리적 분포에 대해 소개해 주었다.
작음, 가난, 그리고 연대.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가난하게 되신 그리스도를 관상함으로써 형제들은 가난한 이들과 억압 받는 이들, 소외된 이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자기들의 샌들을 벗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총봉사자는 세상 모든 곳에서 형제들이 봉사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말하였다: 나환우들, 에이즈 희생자들, 약물 중독자들을 위한 봉사와 이주민들에게 하는 봉사 등등...
정의,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
총봉사자는 “불의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 작은 형제들은 우리의 삶과 말로 가장 많이 불이익을 당하는 이들의 권리를 선포하도록 불림 받고 있다는 점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는 세상에서 평화와 화해의 선포는 우리가 작은 형제들로서 여전히 갖고 있는 절대적인 임무들의 중 하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날의 나머지 시간에는 여러 언어 그룹별로 이루어진 워크숍을 가졌고, 전체 모임에서의 나눔이 있었다.
이렇게 두 번째 날이 갔다!!
{FILE:1}
{FILE:2}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알림 사항

공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전례 안내] 2024 파스카 성삼일 전례 안내입니다. file 홈지기 2024.02.26 492
공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유튜브 채널 1 file 홈지기 2021.03.30 9105
391 2023년 주님성탄대축일 전야미사 사진들 미사 해설을 맡은 양두승 미카엘 형제님 독서를 하시는 신춘하 프란치스코 형제님 독서하는 유기서원자 김준희 요한 형제 미사 주례를 맡으신 기경호 프란치스코... file 홈지기 2023.12.31 334
390 [부고] 원유성 베드로 수사님 선종(2023.12.27) &lt;알 림&gt; 2023년 12월 27일 16시 22분경 저희 수도원 소속 원유성 베드로 수사님께서 향년 75세로 선종하셨음을 알려 드립니다. 조문은 12월 28일 09시부터 21시... file 홈지기 2023.12.28 675
389 2023년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 안내 2023년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 안내 일시: 2023년 12월 24일 20:00 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대성당 비고: 미사 후 참석하신 교우 여러분들... 홈지기 2023.12.15 294
388 2024년 성대서약식 안내 file 홈지기 2023.12.07 957
387 2024년 사제부제서품식 안내 file 홈지기 2023.12.07 1236
386 [전대사 안내] 그렉치오 구유 탄생 800주년 기념 전대사 안내(2023.12.25~2024.01.08) [전대사 안내] 그렉치오 구유 탄생 800주년 기념 전대사 안내(2023.12.25~2024.01.08) 가톨릭신문 해당기사 클릭 &quot;그레치오 성탄 800주년 전대사는 해당 기간 ▲프... 홈지기 2023.11.29 1561
385 대화 담당 사랑방 모임 관구의 모든 형제님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대화 담당’에서 올해 두 번째 ‘사랑방 모임’을 개최합니다. 이번에는 가톨릭대학교 국문학과 송성욱 교수... 홈지기 2023.09.30 336
384 제24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발표회 제24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발표회 1. 주제: &lt;성 프란치스코 수도 규칙 – 시대적 의미&gt; 성 프란치스코의 1223년 수도 규칙이 교회의 인준을 받은 지 800주년을 ... file 홈지기 2023.09.05 1082
383 (알림) 2023년도 하반기 프란치스코센터(온라인 신학원) 수강신청 안내 &lt;온라인신학원 입장 방법&gt; 1. 웹 브라우저 접속: 000 온라인 신학원 소개 https://www.classting.com/c/BNL8L2 * 개설된 과목들 소개강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 file 홈지기 2023.07.31 65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