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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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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 용약하라!

사랑하는 형제들,
주님께서 형제들에게 평화 주시기를!

이곳 로마는 제대로 봄이 시작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의 어머니인 땅을 장식해주는 새로운 봄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활짝 갠 날씨를 누리고 있습니다. 부활축제가 다가오고 있고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되살아나셨습니다!”(루카 24,6)라는 부활의 선포를 크게 외칠 시간에 성큼 다가와 있기에 우리의 마음은 이미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부활이 참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의 발걸음이 이미 바빠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온 세상에 나아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마르 16,15)는 말씀을 듣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필립 4,4)

부활축제의 거행으로 인해 저는 젊은이들과 연세가 드신 이들, 병약한 이들과 건강한 이들을 막론하고 제가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를 희망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필립 3,1).

부활은 생명입니다! 부활은 기쁨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부활을 기쁨과 더불어 넘치는 행복으로 지내야 합니다. 비록 걱정거리들이 있다 하더라도 슬퍼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불림 받은 길을 가는 여정에 있어 우리가 바라는 분명한 그 무엇이 없을지라도 절대 두려워해서도 안 됩니다. 부활하신 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습니다! 형제들이여, 기뻐 용약합시다!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도 이 기쁨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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