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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0:04

바람처럼 꽃처럼

조회 수 242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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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온 누리에 평화

코끝에 스치는 새벽 바람이 참으로 신선합니다.
가진 것 없이 자유롭게 부는 바람을 의식할 때
보이지 않는 바람이기에 더 신선하게 느껴지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바로 삶의 행복이 아니 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딜 가나 한꺼번에 피어나는 요즘의 봄 꽃들 역시
그 눈부신 향연으로 말미암아 환하게 미소짓게 하는
감동이요 희망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혹여 세상살이가 힘들더라도
스처가는 바람과 같은 인생이면 좋겠습니다.
꽃처럼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머물다가는 빈자리가 휭하고
화무십일홍 짧은 꽃철이 지나갈지언정

바람처럼 꽃처럼
그런 인생, 그런 소풍을 살다가는
행복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1. 사랑은 너무 아파!

  2. 가슴으로 키우는 '보나'

  3. 얼마만인 별들과 달인가!

  4. 내 인생의 네 잎 클로바

  5. 존재의 의미

  6. 2013.07.31 에 페북에 신부님 묵상글을 읽고 재 창조하여 제 페북에 남긴 글입니다..

  7. 바람처럼 꽃처럼

  8. 성 프란치스코 대축일 아침에

  9. 자연과 동반한 살구

  10.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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