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9.09.20 02:04

결단을 내려라

조회 수 3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결단을 내려라

 

역사의 어둠 속에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능력과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기를

자신을 위해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남들을 위해서 사용할 것인가? 에 달려있다.

 

전통종교와 철저한 개혁의 종교 사이에서 갈등,

구약의 하느님과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서의 갈등,

현재의 나와, 되어야 하는 나 사이의 갈등,

하느님의 선하심과 자신의 선을 증명하고자 하는 사이에서의 갈등,

소유와 가난 사이의 갈등,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침묵 사이에서의 갈등,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과 앙갚음 사이에서의 갈등,

용서와 자비 사이의 갈등,

 

내가 다리를 건설하면 나를 밟고 지나갈 사람들은 양쪽에서 온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나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세상은 빛보다 어둠에 길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다.

 

삶이라는 무대 위에 등장한 주연배우인 나는 결단해야 한다.

하느님의 선하심을 실천하라는 자기 역할에 충실할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의 환호와 갈채를 자기 것으로 할 것인가?

 

하느님 안에 정체성을 둘 것인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에 정체성을 둘 것인가?

 

진리 편에 설 것인가?

거짓 편에 설 것인가?

    

바쳐서 얻을 것인가?

받아서 누릴 것인가?

 

자발적으로 할 것인가?

마지못해 끌려갈 것인가?

 

당할 것인가?

품을 것인가?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 원주교구 청소년국 성소부 성소주일 행사 안내입니다. &#10013; 찬미 예수님 제44차 성소주일 행사를 성지 배론에서 춘천교구와 함께 아래와 같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성소주일에 귀 수도회를 초대하오니 청소년들에... file 원주교구 청소년국 성소부 2007.04.06 6506
262 30일 서품 받는 모든 형제님들 축하드립니다. + 평화와 선 작은형제회의 모든 형제님께 주님과 사부님의 평화를 빕니다. 30일 명동 성당에서 오후 2시에 서품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정마리아 2006.06.29 6507
261 박노해님의 시 "잃어버린 것들 "                     노래방이  생기고 나서               사람들은  방문을  벗어나면               노래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네비... knitting 2013.05.10 6541
260 [축] 정장표 레오 형제 박사 학위!!! 6월 9일, 16:30분, 예루살렘 작은형제회 성서대학에서 정장표 레오 형제가 시편 109편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 하느라 수고한 레오 형제께 축하... 16 김상원 테오필로 2009.06.10 6543
259 청년미사 싸이주소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청년미사에 참여했는대,너무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수도원이라 딱딱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대, 그게 아니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은분들 만... 1 김베드로 2007.06.02 6550
258 이스탄불 성 프란치스코 전이예식 http://cafe.daum.net/dialogueunity/861G/26이스탄불 성 프란치스코 전이예식 http://cafe.daum.net/dialogueunity/861G/26 대화일치 2009.10.05 6563
257 웃어봅시다 도둑의 가계 / 아이디어 유머① The burglar's wife was nagging him for money. &quot;Okay, okay,&quot; he said. &quot;I'll get you some as soon as the bank closes!&quot; 돈타... 새벽편지중에서 2009.06.06 6567
256 케어 실습 교육 안내 “6월 케어 실습 교육 안내” 요양시설 및 재가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물론 가정에서 노인을 케어하는 수발자들이 실질적인 케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 데데오 수녀 2006.05.25 6570
255 시대의 아픔 속에서 시대의 아픔 속에서 죽이는 문화 죽음의 문화 서로간의 칸막이를 더 굳혀 의지로는 허물 수 없는 단절의 벽 여기저기 들리는 건 참담한 소식들 전... 이마르첼리노M 2013.03.13 6571
254 2009년 라마단 파재절 경축 메시지 http://http://www.istancoreofm.org2009년 라마단 파재절 경축 메시지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1430/2009년 라마단 파재절 경축 메시지 (2009년 9월 20일) 빈곤... 대화일치 2009.09.23 6573
253 좋은하루 되세요 안드레아 2009.06.10 6583
252 우리집 동백은....? 아파트 복도 끝에   동백 나무  한구루가     앙상한 두가지에 몇잎의 잎사귀로  혹한의  겨울을  견디어 냈다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가서  내가 기르... knitting 2013.04.10 6583
251 9차 학술세미나를 마치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9차 학술세미나를 어제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얼마나 마음이 벅차던지요!! 쪼금 어렵고 딱딱한 내용이었지만 여러가지로 ... 은하수 2007.06.21 6593
250 우렁각시의 전설이 지도공소에.. 우렁각시 우렁각시는 몰래 숨어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전래동화 우렁각시이야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 이야기의 전문은 이러합니다. 아득... 3 이마르첼리노 2012.04.25 6599
249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안드레아 2009.06.25 6609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