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8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포스터.jpg



주님의 평화와 그분의 선하심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13세기 초엽, 성 도미니코와 성 프란치스코가 말씀의 회(도미니코회)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설립한 이후, 이 두 탁발 수도회는 중세와 근세 가톨릭 교회의 영적 쇄신과 더불어 지적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교회의 저명한 신학자들과 고위 성직자들 그리고 명민한 학생들이 수도회의 카리스마에 매혹되어 새로운 형태의 수도생활을 받아들였으며, 유럽 유수의 대학들에서 철학과 신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 분야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성 대 알베르토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 그리고 성 보나벤투라와 복자 둔스 스코투스는 두 수도회의 지적 전통을 세우고 발전시킨 수 많은 학자들 중에 몇 명에 불과합니다. 


도미니코회와 프란치스코회는 13세기까지 대수도원들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수도승적 신학 전통을 잇고 12세기부터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스콜라 신학을 받아들여, 중세 유럽 교회의 사목적 지적 필요에 공동으로 응답하면서, 동시에 각 수도회의 고유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지적 전통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이처럼 중세와 근세를 거치면서 두 수도회의 지적 전통이 서로 구별되어 발전해 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체적 차이점에 대해서는 한국 신학계 내에서 심도 있게 배울 기회가 적었습니다.


이에,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는 로마 안토니아눔 대학에서 오랜 동안 프란치스칸과 도미니칸 지적 전통의 비교를 가르치셨던 요한네스 프라이어Johannes Freyer, OFM 형제님을 모시고 배움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프라이어 형제님은 안토니아눔 대학의 총장으로 재직하신 적이 있으시고, 지금은 학교에서 퇴임하신 후, 독일 본에 위치한 프란치스칸 선교 센터의 상주 신학자로서 교회 선교 활동의 신학적 연구에 봉사하고 계십니다. 이번 학술 발표회는 도미니칸과 프란치스칸 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오셨던 분들의 지적 갈등을 풀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제21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발표회 안내  〓〓〓〓〓〓〓


1. 주제: 전통을 돌아봄: 프란치스칸과 도미니칸 지적 전통의 대화와 구별


2. 일시 및 장소

   1) 일시: 2019년 6월 24일(월) 08:30 - 6월 26일(수) 17:10

   2) 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지하 성당


3. 참가비 (점심식사 포함, 숙박 불가)

   1) 전일 참석: 10만원 (당일 신청: 12만원)

   2) 전일 참석 외: 1일 4만원 (당일 신청: 5만원)


4. 참가 대상 : 관심 있는 모든 분들


5. 참가 신청

준비를 위해 참가 인원을 미리 신청 받고자 합니다. 신청하시는 개인이나 공동체는 참가 인원 및 명단을 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는 전화나 팩스 혹은 이메일을 이용하여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 6월 10일 (월)


계좌번호: KEB하나은행 158-890036-21304 (재)프란치스꼬회 

※ 송금 후 반드시 확인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6. 학술 발표회 일정 안에는 미사와 시간 전례 계획이 없습니다. 


7.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관계로 냉방을 낮은 온도로 가동해야 하는데, 배석 위치에 따라 추우실 수 있으니 긴팔 옷 등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8. 학술 발표회 기간 중에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데, 개인 컵을 준비해 오셔서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9. 학술 발표회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거나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전  화 : 02) 6364-5640 (사상연구소, 관구 도서관 공용)

   ․ 팩  스 : 02) 6364-5514

   ․ E-mail : fransasang@daum.net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알림 사항

공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4년 6월 사제서품식 안내 file 홈지기 2024.05.21 290
공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유튜브 채널 1 file 홈지기 2021.03.30 9165
323 정평창보 위원회 - 평화의 미사 평화를 빕니다. 가족 프란치스칸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전 위원회에서는 매 년 평화의 미사를 봉헌해 왔습니다. 올해는 2008년 12월 29일 '프란치스칸이 드리는 ... 관리형제 2008.12.03 11845
322 2009년 성대서약 2009년 1월 12일 오후 2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다섯 형제들이 성대서약을 하게 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초대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FIL... file 관리형제 2008.12.18 12994
321 첫 서약 작은형제회에서 수련을 마친 세 형제들이 2009년 1월 9일 대전 목동 성당에서 첫 서약을 하게 됩니다. 이 형제들이 작은형제회에서 주님과 사부이신 성 프란치스... file 관리형제 2009.01.02 12265
320 2009년 겨울 성소피정 T.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주님께서는 그동안의 성소피정과 모임 등을 통해 우리의 만남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에 감사드리면서 200... 관리형제 2009.01.17 11164
319 청원자 입회식 작은형제회의 사부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우심으로 11명의 청원 형제들이 새로운 삶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관리형제 2009.01.20 13355
318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희망하는 미사 (2월 14일 오후 4시) 평화 용산 참사 이후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교회의 전통과 가난한 이들의 형제가 되라는 우리 은사에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프란치스칸 가족 정평... 정평창보 2009.02.12 11067
317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FILE:1} 주님! 당신의 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당신 나라에서 당신의 얼굴을 뵈오며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file 최야고보 2009.02.16 11859
316 남장 정평환 주관 평화 촛불 미사 안내 평화 남자 수도회/사도 생활단 장상 - 연합회 정평환 전문 위원회에서는 평화촛불미사(남장 정평환, 여장 사회 사목부, 천정연)와 함께 하는 의미로 미사를 봉헌 ... 정평창보 2009.03.05 10083
315 수호자 회의 평화와 선 관구회의 후에 첫 수호자 회의가 있습니다. 각 공동체 수호자 형제님들께서는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알려드립니다. 3월 23 - 24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 최종각 2009.03.18 11614
314 총봉사자의 부활메시지 기뻐 용약하라! 사랑하는 형제들, 주님께서 형제들에게 평화 주시기를! 이곳 로마는 제대로 봄이 시작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의 ... file 최종각 2009.04.14 9737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