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7.09.20 08:23

교회

조회 수 97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교회

 

하느님은 돌이나 시멘트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안에,

따뜻한 인간 공동체 안에 머물고 싶어 하신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계획을 실천하신 분이시며

사람들을 갈라놓는 온갖 울타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당신 생명을 바치신 분이시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공동체를 만든다.

 

그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활동을 이어받아

사람들을 살리는 일과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일을 목적으로 삼는다.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살리는 일에 나서지 않는 사람들은

이익과 즐거움과 편안함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일에 동참하면서

죽음의 길을 간다.

 

자유를 얻어 해방되고

생명을 얻어 살아나는 일은 모든 것 위에 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과 활동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여 몸 바친다는 것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외아들을 넘겨줌으로써 당신 사랑을 증명해 보이셨다.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의 선물에 마음을 열어

형제자매들을 살리는데 몸 바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다.

 

하느님의 소통방식

하느님의 가난하심과 겸손하심

측은하고 가엾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돌보시는 아버지의 사랑

사랑의 학교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배운다.

그것이 교회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명을 받아들여

신적 생명과 신적 자유에 참여하도록 하든지

예수님을 거부하고 물리쳐 죽음의 길을 가든지

결단을 내리도록 초대받고 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2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책 소개 진리에 대해 이토록 간결하고 쉽고 명확하게 쓴 책이 또 있을까요 수도자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 현재 교보문고 인문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김진순 2008.09.30 6475
1241 진주하대동 프란치스코의 집 홈페이지 찬미 예수님, 진주하대동 프란치스코의 집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진주 하대동 프란치스코 집과 연락을 꼭 하고 십슴니다.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1 송제오르지오 2006.12.08 9172
1240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느님의 이미지가 깨달음 안에서 변화하면 나도 바뀌어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이 진실할 때 하... 이마르첼리노M 2019.11.26 578
1239 진실이 거둔 승리 진실이 거둔 승리   코로나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가져온 재앙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두어야 하는 관계의 거리 그 속에서 부활을 맞았다.   지금... 이마르첼리노M 2020.04.12 467
1238 진실은 사람을 자유롭게 해주기 전에 먼저 사람을 힘들게 한다 진실은 사람을 자유롭게 해주기 전에 먼저 사람을 힘들게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비극을 안겨주는 전문가들, 그로 인하여 걸림돌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 2 이마르첼리노M 2019.08.28 489
1237 진실? 진리?  오늘부터 형제들이 광화문에서 단식을 시작한다.  진실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그 고통에 함께 하면서, 진실을 위한 그 목소리에 함께 하는 것... 김명겸요한 2014.08.25 2005
1236 진리의 향연 며칠 전에 한글 학자 한 분의 '책 발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 책 발간회는 단순한 하나의 홍보용 행사가 아니었고, 저자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아는 이들을 ... 김상욱 2006.11.27 5972
1235 지혜의 샘 지혜의 샘   지옥을 겁내는 자들이 만든 교회에서 지옥을 통과한 자들의 영성이 시작되었다. 어둠과 밝음을 밝히는 건 언제나 희생자들의 몫이었다. 상처받... 이마르첼리노M 2019.07.10 633
1234 지지대 작업 3 T.그리스도의 평화           어떠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알코올 중독자였다.   그는 술로 인해 가정과 친구들을   ... 일어나는불꽃 2014.04.21 2862
1233 지지대 작업 2 T. 그리스도의 평화           두번째 잘 잘라야 한다는 것은   미련없이 과감하게 포기하는 단순함과   결단력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처음의 ... 일어나는불꽃 2014.03.02 3203
1232 지지대 작업 1 T.그리스도의 평화     작년 수련소에 소임으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    허물어져 가는 배수로를 막기위해   지지대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그... 일어나는불꽃 2014.01.16 4512
1231 지옥으로 가는 길 지옥으로 가는 길   중년기 이후에 나타나는 자만심은 자기에게만 함몰되어 젊은 시절에 성취한 좋은 열매들을 망쳐놓는다. 은퇴자금을 마련하고, 자기에... 이마르첼리노M 2019.09.19 446
1230 지베드로 신부님의 연락처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함양본당에 다니고 있는 이스텔라입니다. 엊그제 신자분과 말씀중에 프란치스코회 소속 신부님의 연락처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오늘 사진... 2 이스텔라 2012.03.21 9614
1229 지리산둘레길 6코스에 성심원 지나갑니다... http://blog.daum.net/sungsim1/37911월2일 현재의 성심원 가을풍경입니다. http://blog.daum.net/sungsim1/379 file 성심원소식지기 2010.11.03 10216
1228 지나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애타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제 아버지가 건강이 매우 안좋습니다.. B형간염이 오랫동안 있었고, 간경화로 진행되었고..그러... 1 안수경 루시아 2008.10.11 5041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