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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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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너와 나

하느님과 나

관계의 질을 높이는 건

하느님의 존재 방식과 행위방식을 공유하는 것

 

하느님의 존재 방식

갓난아이의 연약함에 마음이 움직여

아이를 품에 안고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는

어머니의 다정한 사랑

견디고 기다리고 지원하고 용서하는 아버지의 사랑

 

하느님의 행위 방식

자신을 낮추고 굽히어 겸손하게 발을 씻어주기 위하여

힘을 내려놓고 연약함과 무력하게 십자가 받아들이는 것

환대와 친절과 선으로 드러나는 자비

명백한 불의 앞에서 본능적인 분노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엄성 안에서 자존감과 존중을 주는 행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타인의 현실로부터 시작하여 연민과 우정을 기초로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

사랑과 자기 헌신으로 하느님을 향하도록 돕는 것

삼위일체의 하느님의 영에 참여하는 평화

 

명료한 지각과 정확한 반응으로

우리가 하느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하느님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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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소중한 존재 소중한 존재 존재의 존중심이 없는 곳엔 사랑이 없다. 생명있는 모든 것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은 그 하나를 소중히 돌보신다. 이마르첼리노 2011.04.11 4484
676 속옷을 입읍시다 http://channel.jjanglive.com/596055/2341465 출처 : http://channel.jjanglive.com/596055/2341465 임수향 2011.07.17 8979
675 손 시린 영광  손 시린 영광   더 고독하고 더 목말라야 눈뜬다. 사람이 얼마나 철저하게 혼자인 가를   내 생명 깊고 깊은 계곡에 홀로 남아계신 분 ... 이마르첼리노M 2013.11.25 4114
674 손에 힘빼 손주오줌 찔끔찔끔싸듯 http://blog.daum.net/sungsim1/169여름장마가 무색하게 잦은비로 마음과 몸이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4월20일 바람이 부는 마을 성심원 이장님의 마을안내방송... 성심원소식지기 2010.04.21 6314
673 손옥연 자매님의 팔순을 축하드리며 손옥연 아녜스 자매님의 팔순을 축하드리며   삼위일체 샘에서 흐르기 시작한 자비의 물줄기가 지리산 기슭에 자리한 경호강에까지 흘러내렸습니다. 저희 형제들... 이마르첼리노M 2022.03.14 355
672 송년에 드리는 기도 송년에 드리는 기도 송년에 드리는 기도 자주 밤잠을 설치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이 내려앉는 거센 충격 추운 가슴과 불면이 있는 곳에 몸속을 찌르는 듯 가시... 이마르첼리노 2011.12.31 5243
671 송년에 쓰는 회상의 편지 송년에 쓰는 회상의 편지   폭풍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한 해의 끝자락에서 조용히 나를 바라보며 지난 시간들과 마주 앉아 있습니다.   춥... 이마르첼리노M 2013.12.24 4568
670 송년의 성찰 송년의 성찰 1 훔쳐 먹은 떡이 맛이 있다. 아닌 줄 알면서도 가고 싶은 길 설익은 욕망의 그 감미로움 그릇된 일의 열정 어리석은 이들끼리 ... 이마르첼리노M 2014.12.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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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송년의 시간이 오면 송년의 시간이 오면   송년의 시간이 오면 나를 봅니다. 송년의 시간이 오면 하늘을 봅니다.   세상일을 잊고자 하여도 모두가 ‘안녕하지 못한’ ... 이마르첼리노M 2013.12.30 4425
667 수고하십니다.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상대방이 설령 잘못이 있더라도 스스... 서현 2010.01.12 5854
666 수고하십니다. . - 시대 이면 - 아인쉬타인이 다시 환생하면 과학 신동이란 소리를 듣겠죠. 모짜르트, 베토벤이 환생하면 음악 신동이란 소리를 듣고요. 대개 신동, 천재의 경우... 민서란 2011.05.21 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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