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요한 10,28)

그리스도의 손이 지닌 막강한 힘
믿는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도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악마는 그들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선한 일들에서 끝없는 즐거움을 느끼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손안에 남아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에서 아무도 그들을 채 가지 않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형벌이나 고통속으로 집어 던지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손안에 있는 이들이 누구에게 채여 가 벌을 받게 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손’은 권능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손이 아무것도 그에 대적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하느님은 영혼을 위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일을 하시고, 그 일에 푹 빠져 계십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영혼이 숭고하게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얼마나 숭고한지 주목하십시오. 나는 편지를 작성할 때, 내 영혼 자체를 본떠서가 아니라, 내 안에 떠오른 상, 곧 내 영혼 안에 떠오른 상을 본떠서 작성합니다. 하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은 그분 자신을 본떠서가 아니라, 자신이 마음속에 품고 계신 상을 본떠서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선이라든가, 지혜라든가, 우리가 하느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속성들은 그분 자신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것을 본떠서 특별한 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영혼은 그분 안에 있는 상을 본뜸은 물론이고, 그분 자신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것을 본떠서 지어졌습니다. 영혼은 실로 하느님 자신의 형상대로 지어졌습니다. 영혼은 그분의 본성, 그분의 존재, 그분의 흘러 나옴과 동시에 안에 머무름, 그분이 거주하시는 터전을 본떠서 그분의 형상대로 지어졌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하느님이 외아들을 낳으시고, 성령이 꽃피어납니다. 하느님은 이 흘러 나옴과 안에 머무름에 의하여 영혼을 지으셨습니다.(158)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당신은 저희 기족, 곧 남편과 아내, 자녀와 부모, 노인과 젊은이가 펑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저희가 평화에 이르는 조건을 받아들여 사랑으로 서로 희생할 때 평화는 임할 것입니다. 평화 속에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든 가족과 함께 당신을 찬미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들을 축복하여 지치지 않게 하소서!
이혼과 폭력은 한창 커가는 어린이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청년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며 영적 가치가 살아 움직이지 못하게 합나다. 당신은 그런 혼란을 체험하는 이들에게 평화의 길을 가르쳐 주시나이다. 당신의 사랑은 사람들을 평화의 길로 이끌며, 당신의 능력으로 정의와 평화가 서로를 감싸 안게 되오니 감사드립니다! 
(침묵 가운데 당신의 가족과 공동체, 특히 평화를 잃어버린 이들을 봉헌한다)(248)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9May

    성령 강림 대축일-우리 공동체에도 성령께서 내려오실까?

    지금 우리 공동체에도 성령께서 내려오실까? 내려오시면 우리는 성령으로 가득 찰까?   이것이 이번 성령 강림 대축일에 저에 대해 하는 성찰이고, 제가 우리 공동체들에 던지는 질문입니다.   나는 성령께서 나에게 내려오시길 바랄까? 우리 공동체는 성령께...
    Date2024.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450
    Read More
  2. No Image 19May

    2024년 5월 19일 성령강림 대축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0
    Read More
  3. No Image 18May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우리는 오늘 요한복음의 마지막 부분을 들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를 이야기합니다. 이어서 복음사가는 그가 이 일을 증언하고 기록한 사람이라고 전합니다.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증언이라는 주제로 시작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증언으로...
    Date2024.05.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8
    Read More
  4. No Image 18May

    부활 7주 토요일-상관하지 않아 방해 받지 않는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였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오늘로써 부활 시기를 끝내는 우리 교회는 사도행전과 요한복음도 끝부분을 들려줍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베드로 사도와 ...
    Date2024.05.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452
    Read More
  5. No Image 18May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1
    Read More
  6. No Image 17May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물으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이어지는 말씀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 양들을 돌보...
    Date2024.05.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43
    Read More
  7. No Image 17May

    부활 7부 금요일-사랑하느냐고 주님께서 물으신다면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당신을 세 번 배반한 베드로에게 세 번 사랑하는지 물으십니다. 그런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압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모르시고 우리 마음도 모르시기에 이런 질문...
    Date2024.05.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518
    Read More
  8. No Image 17May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9
    Read More
  9. No Image 16May

    부활 7주 목요일-완전히 하나 되는 법

    완전히 하나가 되는 법.   오늘 제자들을 떠나시며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주님께서 아버지께 기도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완전히 하나가 되는 법에 대해 자연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완전한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
    Date2024.05.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43
    Read More
  10. No Image 16May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716 Next ›
/ 7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