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5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루카 4,36)

의사이신 예수님께서 창조계를 치유하심을 증언하는 기적들
토론을 통해서는 본성에 따라 참하느님이요 참주님이신 분에 관한 확고한 지식에 이르지 못했던 자들도 기적을 통해서는 말없이 그분께 굴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필요할 경우, 몇 가지 기적으로 가르침을 끝맺곤 하십니다. 이는 아직 유대아의 사람들이 믿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구원으로 부른 사람들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카파르나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두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루카 10,15)라고 하셨지요. 그들이 완고하여 순종하지 않는 자들임을 잘 아셨지만,그래도 그분은, 훌륭한 의사가 중병 앓는 사람을 찾아가 치료해 주듯이, 그들을 찾아가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시지요.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루카 5,31). 그리하여 그분은 그들의 회당에서 거침없이 가르치십니다.
그분은 이사야의 입을 빌려 이렇게 예고하신 바 있습니다. “나는 숨어서도 이야기하지 않았고 어두운 땅 어느 구석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다”(이사 45,19).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예수 - 나와 이웃의 관계
다른 사람에게서 그리스도를 본다는 것은 모든 사람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에 대한 신학적 설명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나에게는 구체적으로 이런 뜻이다: 나는 이웃의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이웃의 외양을 통해 내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누구나 좋은 심성을 속에 감추고 있다. 사람 깊은 속에 그리스도의 얼굴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그리스도를 보려는 시도는 도덕적 요청이 아니라 신앙의 요청이다. 믿음이란 하느님에 대한 믿음일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안의 좋은 심성을 신뢰한다는 뜻이다. 비관주의, 불신, 인간 경시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증거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하느님의 문제는 중요하다. 어디서 하느님을 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사람에게서 하느님을 볼 수 있어야 하며,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을 통해 하느님 사랑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한낱 광대놀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예수님은 내게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나를 편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분은 끊임없이 다른 얼굴로 나를 만나신다.(24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그 거룩한 밤에 마리아와 요셉과 기쁜 노래를 불렀던 천사들과 함께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그들은 노래하면서 당신의 오심과 계획을 세상에 알렸나이다. 당신은 하늘 높은
데 계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저희를 가르치러 오셨고, 저희는 선의를 지닌 사람들이 되었나이다. 당신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당신을 흠숭하고 노래하나이다. 제 영혼이 기쁨에 떨게 하시고 제 마음이 모든 천사의 무리와 함께 사랑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0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68)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Oct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3)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는 제자들 주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뽑아 둘씩 짝을 이루...
    Date2023.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2.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지금 평화의 복음 선포가 절실하다

    여러 번 제가 말씀드린 바이지만 오늘 우리가 들은 루카 복음은 일흔두 제자 파견 얘기이고 열두 사도를 파견한 얘기와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파견된다는 면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가라는 것은 같지만 일흔두 제자 파견 얘기에는 “가거라”는 명령어와 인...
    Date2023.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523
    Read More
  3. No Image 17Oct

    연중 28주 화요일-더럽히는 것과 깨끗하게 하는 것

    더럽히는 것과 깨끗하게 하는 것.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 모두 더럽히는 것과 깨끗하게 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가? 그전에 무엇이 더러운 것인가?   제 생각에 더러움이란 죄의 더러움일 것입니다...
    Date2023.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65
    Read More
  4. No Image 17Oct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
    Date2023.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5. No Image 16Oct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사람들은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하였습니다. 표징은 예수님 안에서 신적인 능력이 드러나는 것으로 표징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느님이심을 믿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표징을 요구하는 마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시험...
    Date2023.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4
    Read More
  6. No Image 16Oct

    연중 28주 월요일-다 주셨는데 더 내어놓으라는 악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 세대가 악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세대만 악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그 세대가 악하다면 우리 세대도 분명 악...
    Date2023.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31
    Read More
  7. No Image 16Oct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
    Date2023.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0
    Read More
  8. No Image 15Oct

    연중 제28주일-관심과 무관심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을 위해 잔치를 베푸시리라.”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오늘 독서는 주님께서 산 위에서 잔치를 베푸시고 민족들을 초대하는 얘기입니다. 오늘 복음은 임금이 자기 아들...
    Date2023.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49
    Read More
  9. No Image 15Oct

    2023년 10월 15일 연중 28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0월 15일 연중 28주일 고인현 도미니코 ofm 오늘 독서와 복음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예복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비천할 때나 풍족할 때,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 그리고 넉넉할 ...
    Date2023.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4
    Read More
  10. No Image 14Oct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군중 속에서 한 여인이 말합니다. 그녀의 말은 성모님에 대한 부러움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그녀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은 예수님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 자신의 자녀들은 예수님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정도는 아...
    Date2023.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722 Next ›
/ 72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