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10.02 07:15

10/2 화요일

조회 수 5159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10/2 화요일, 수호천사 기념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마태 18,10)

♡ 묵상

살다보면 속상하고 분할 때가 많지요?
그 중에 언제가 가장 견디기 힘드나요?
아마도 무시당할 때가 아닐까요.

돈 없다고 무시당하고
능력 없다고 무시당하고
배운 게 업다고 무시당하고
네 가지가 이야기하듯
심지어 인기 없다고
촌티 난다고
키가 작다고
뚱뚱 하다고...

그 외에도
못 생겼다고
장애를 갖고 있다고
몹쓸 병을 앓고 있다고
무시당할 때...

그대도 이런저런 무시를 당해 본 적이 있나요?
엄청 속상하셨지요?
특히 가까운 사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서
이런 무시를 당할 때
가장 서럽고 힘들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남을 무시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어쩌니하는 말은
아예 하지를 마세요.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그의 수호천사가 있어 보살피고 있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시잖아요.

그 사람의 인격과 자존감을
존중해 주세요.
그 사람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그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세요.
그의 힘이 되어주고
기쁨이 되어주세요.

그대의 수호천사는 누구입니까?
오늘 그이 때문에 감사하는 날 되시고
그대도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천사와 함께
천사처럼 살아가는
그대를 축복합니다.

천사여, 고맙습니다.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보니파샤 2012.10.02 21:58:53
    우연찮케 들어왔다가 바오로신부님의 묵상글 접하고,, 너무 마음에 와닿아 한 줄 한 귀절 모두 마음에 담고 갑니다.
    내친김에 그동안 오바오로신부님 글 몽땅 검색해서 읽고 갑니다. (8월 31일부터 올리신게 맞나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주님 사랑 한 가운데에서 기쁨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Nov

    연중 30주 토요일- 낮출 수 있는 높이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높이는 사람이 왜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이 왜 높아지는가? 우리에게는 그런 심리가 있지요. 난체하는 사람은 꼴 보기 싫어 끌어내리고 싶어지고 다소곳한 사람은...
    Date2012.1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740
    Read More
  2. No Image 02Nov

    위령의 날- 천국, 지옥, 연옥은 <지금 여기>부터

    가톨릭의 연옥 교리와 오늘 지내는 위령의 날은 개신교의 교리에 비춰볼 때 믿음이 없는 표시가 아닐까? 무슨 얘기인가? 주님의 구원을 굳게 믿기만 하면 주님께서 다 구원해주시는데 연옥이 어찌 있을 것이며 위령의 날은 어찌 필요하다고 할꼬? ...
    Date2012.1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833
    Read More
  3. No Image 01Nov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성인은 아무나 된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오늘 모든 성인의 날을 기리면서 문득 지난 얘기...
    Date2012.1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987
    Read More
  4. No Image 31Oct

    연중 30주 수요일- 주님과 먹고 마시기만 하였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다.”는 말이 저에게는 “주님과 먹고 마시기만 하였다.”는 말...
    Date2012.10.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259
    Read More
  5. No Image 30Oct

    연중 30주 화요일- <어떤 사람>

    “하느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하느님 나라를 설명하는 겨자씨 비유를 묵상하다 이번에는 “어떤 사람”에 대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겨자씨를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는 “어떤 사람”입니다. ...
    Date2012.10.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420
    Read More
  6. No Image 29Oct

    연중 30주 월요일- 사랑은 하루도 미루지 마라!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두었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오늘 회당장의 처신은 그리 나무랄 것이 없어 보입니다. 예수님께 회당에서 가르치는 것을 허용한 것을 보면 예수님께 애초부터 ...
    Date2012.10.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556
    Read More
  7. No Image 28Oct

    연중 제 30 주일- 진정한 용기

    “주님, 당신 백성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하소서.”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 남은 자? 남은 자란 무슨 뜻인가? 뽑히고 남은 자들인가? 그렇다면 뽑는 사람은 누구이고 누가 뽑히는가? 이스라엘 공동체의 유력자들이 뽑고 유...
    Date2012.10.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326
    Read More
  8. No Image 27Oct

    연중 29주 토요일- 벌도 사랑이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저희 수련소에서는 매일 수련자들이 돌아가며 말씀 나누기를 합니다. 얼마 전 저희 수련 형제 중 하나가 말씀을 나누던 중에 하느님은 상선벌악의 하느님이 아니시라는 뜻으로 말하였습니다. 잘못...
    Date2012.10.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356
    Read More
  9. No Image 26Oct

    연중 29주 금요일- 안다고 생각하기에 모르는 나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바리사이와 사두가이에게 말씀하시는 마태오복음과 달리 오늘의 루카복음은 일반 군중에게 ...
    Date2012.10.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911
    Read More
  10. No Image 25Oct

    연중 29주 목요일- 기도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주님,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신 주님, 제 마음의 불도 질러 주십시오. 저 비록 젖은 집단과 같사오나 그러기에 당신의 더 뜨거운...
    Date2012.10.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1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 719 Next ›
/ 7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