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5 08:06

9/5 수요일

조회 수 4136 추천 수 1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5 수요일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1코린 3,6-7)

♡ 묵상

대선 시즌입니다.
각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가 있겠지요.
그대는 누구를 지지하시나요?

박근혜를 지지하십니까?
집권여당의 후보이기에?
여성이기에?

문재인입니까?
혹 김두관입니까?
손학규입니까?
아니면 정세균입니까?

그도저도 아니면
안철수입니까?

그런데 그분을 정말로 잘 아시나요?
그렇게 믿고 뽑았던 대통령이
정말 훌륭하셨나요?

사실 그놈이 그X(?) 아니던가요?

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안되고 쥑일 놈인가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고 할 정도면
그래도 정치분야에선 훌륭한 분들이 아닌가요?

"모두들 훌륭하지만
이번에는 이분이 되는 것이
나라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좀더 나을 것 같아..."

이런 자세가 올바른 유권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오늘 사도 바오로도
코린토 신자들에게 그렇게 말하네요.
바오로파다 아폴로파다 하고
편가르기 좀 하지마라고...

바오로도 하느님 나라의 일꾼이고
아폴로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이다.
사실 그들이 주인공이 아니고
하느님이 주인공이다.
제발 좀 싸우지들 마라 하네요.

"나는 어떤 신부님
어떤 목사님
어떤 스님이 가장 좋아!"

그대도 그런 생각하시나요?
틀렸습니다.
모두 보잘것없는 하느님의 도구요
작은 선물일 뿐입니다.

홀로 하느님께만 영광을 돌리시고
도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리십시오.

그런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런 그대를 축복합니다.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세실리아 2012.09.05 16:47:45
    홀로 거룩하신 아버지 하느님
    볼 수 없기에 보여지는 사람, 선지자.예언자.사도들
    의탁합니다.점점 자라서 하느님사랑 듬뿍 깨닫는 그날 구원의날!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Oct

    연중 제 29 주일(전교주일)- 성당에 하느님이 없다!

    오늘은 전교주일입니다. 선교의식을 고취하고 국내외에서 선교에 앞장서 애쓰는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며 우리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선교사가 되도록 촉구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전교 또는 선교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전교’하면 대부분...
    Date201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473
    Read More
  2. No Image 20Oct

    연중 28주 토요일- 나의 정체성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모른다고 하는 자를 주님께서는 당신도 천사들 앞에서 모른다고 하시겠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네가 그러면 ...
    Date201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459
    Read More
  3. No Image 19Oct

    연중 28주 금요일- 조심은 하되 두려워함 없이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 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라.” 조심과 두려움. 바리사이를 나무라시고 그들에...
    Date201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474
    Read More
  4.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떠남과 머무름

    “가거라. 나는 이제 양을 이리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너희는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떠남과 머무름. 오늘 복음을 보면 주님께서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파견하십니다. 다른 제자...
    Date201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833
    Read More
  5. No Image 17Oct

    연중 28주 수요일- 선생님들은 많다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위선을 나무라자 율법 교사가 하는 말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도 나무라십니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예수님께서는 바...
    Date2012.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309
    Read More
  6. No Image 16Oct

    연중 28주 화요일- 채움과 비움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채움과 비움. 수도원 들어와 첫 피정 때 들은 얘깁니다. 우리의 마음은 컵과 같은데 그 컵이 똥물로 가득 차 있으면 술을 따라도 물을 따라도 ...
    Date2012.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950
    Read More
  7. No Image 15Oct

    연중 28주 월요일- 영적 장애인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영적 장애인. 어제는 서울에 올라가 어느 형제회 피정을 동반하였습...
    Date2012.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711
    Read More
  8. No Image 14Oct

    연중 제 28 주일-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지혜

    “지혜와 함께 좋은 것이 다 나에게 왔다. 지혜의 손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산이 들려 있었다.” “그는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는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혜가 많은 것과 재물이 많은 것. 둘 중의 하나를 택하라...
    Date2012.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286
    Read More
  9. No Image 13Oct

    연중 27주 토요일- 오히려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 오늘 말씀에서 “오히려” 행복하다는 주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예수님을 잉태하고 젖 먹히신 마리아가 불행하다거나 행복치 않다는 뜻이 아님은 말할 것도 없고, ...
    Date2012.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746
    Read More
  10. No Image 12Oct

    연중 27주 금요일- 상처는 가까운 사람에게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내겠느냐?” 오늘 주님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악령을 퇴치한다고 당신을 터무니없이 모함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나라든 갈라서면 그 나라...
    Date2012.10.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40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 723 Next ›
/ 72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