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오늘의 교회가 고난 받는 이웃의 얼굴과 아픔에서 오시는 그리스도의 얼굴과 음성을 동정(同定)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유대교의 실패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민족주의적 메시아 신앙과 묵시문학적 상상으로 투사된 우주적 종말론 때문에 그들은 나사렛 예수에게서 메시아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아마도 그 전철을 밟고 기독교회는 그 기독론 신학 때문에 같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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