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신문을 펼쳐들기가 겁이 난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요즘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끔찍한 범죄가 줄을 잇고 있다. 바닥에 침 뱉는 걸 나무랐다고, 예전에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지하철이나 도심 한복판에서 날카로운 흉기가 광란의 춤을 쳐대는가 하면, 멀쩡히 집에서 잠을 자던 주부와 어린 소녀가 무자비하게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되거나 살해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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