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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아오는 아침에] 프란체스코는 이 세상을 잠시 동안의 유배지로 생각하여 늘 떠나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의 눈에 이 세상은 위험한 곳이기도 하지만, 창조주의 선하심을 보여주는 빛나는 상(image)이기도 하였다.그는 예술(art)에서 예술가(the Artist)를 보았다. 만들어진 모든 것에서 만든 이(the Maker)를 보았다. 하느님의 작품들을 즐겼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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