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떠오른 아침 해는 박근혜 씨에게 초점을 맞추어 주었다. 그는 이제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선거기간 내내 그의 목을 둘러쌓던 붉은색 목도리는 분명 수많은 사람들에게 승자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건 불편한 진실이기보다는 분명한 사실이었다.밤을 지새운 탓인지 입은 텁텁하고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화두는 하나였다.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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