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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를 오고 갈 때면 나는 목련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길을 지나가게 된다. 매년 하얀 꽃들을 피워내면서 가장 먼저 봄의 소식을 알려주고, 여름이면 푸르게 그림자를 드리우는 목련나무들은 이제 잎들을 떨구고 점점 맨몸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오늘 ‘또 한 해를 살아내었구나’하며 바라본 목련나무의 가지 끝에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겨울이 본격적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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