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의 성서학자이자 전 밀라노 대교구장이었던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이 지난 8월 31일 선종했다. 그의 장례식에는 2만여 명이 참석했고, 20만 명이 밀라노 대성당에 놓여있던 그의 주검을 찾아 조문해, 그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가늠하게 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요한바오로2세의 뒤를 이어 교황이 되길 바랐다.
원문출처 : http://korea.ucanews.com/2012/09/12/feature-120912/
원문출처 : http://korea.ucanews.com/2012/09/12/feature-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