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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성 프란치스코가 스페키오 동굴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킴 (2004)

작  가 : 스테파노 디 스타시오 (Stefano di Stasio :1948- )

크  기 : 캠퍼스 유채

소재지 : 이태리 나르니 (Narni) 평화의 성모 마리아 성당


  성 프란치스코의 생애를 기록한 저자들의 저술 목표 중 중요한 것은 프란치스코가 그리스도와 너무도 닮은 성인이라는 관점의 강조였다.

  그래서 성 프란치스코의 전기를 읽다보면 표현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복음서의 후편과 같은 인상을 받을 때가 있다.

  그분의 출생 설화에서 40일간의 단식, 12제자의 선택을 위시해서 치유 등 생애에 하신 많은 일화들이 성서에 나타나고 있는 것과 너무도 닮은 것이 많다.

  오늘 우리들은 이것들을 사실성으로 접근하기보다 목표성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작가의 의도가 크리스챤의 삶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어야하고 프란치스코 성인이야 말로 이런 면에서 우리의 모범이라는 것이 이런 내용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기적이야기는 요한 복음 2장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는 큰 표징으로 등장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현대에 있어 과학 기술의 발달도 중요하지만 예술은 그 자체로 인간의 영성을 표현하기에 사람답게 살기 위해 예술적 표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종교 예술 표현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이며, 어떤 틀에 사로잡히지 않을 때 하느님의 자유로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전통적인 성화라기보다는 어느 극장 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림과 같은 표현으로 성화를 제작했다.

  한마디로 성서의 내용을 판박이처럼 정확히 전달하는 게 아니라, 이 예수의 삶이 현대 세계에서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를 작품을 통해 제시했기에 작가가 생각하는 크리스챤 신앙의 현대적 표현이라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성 프란치스코의 생애에 있었던 기적 이야기의 한 부분이며 가난촌의 혼인잔치처럼 포도주와 연관된 것이다.

  프란치스코의 기록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1 한번은 하느님의 종이 우르바노 은둔소에서 심한 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때였다. 그는 몸이 쇠약해짐을 느끼고 약간의 포도주를 부탁했다. 그러나 형제들은 포도주가 모두 떨어져 그에게 가져올 없다고 대답하였다. 이에 하느님의 종은 물을 가져오라고 요청하였고, 물이 도착하자 십자 표시로 이를 축복하였다. 2 그러자 순수한 물이었던 것이 즉시 가장 맛있는 포도주가 되었다. 외진 곳의 가난이 없었던 것을 거룩한 사람의 순수가 얻어낸 것이다. 3 맛에 그는 그만 너무 쉽게 힘을 회복하였으니, 마셔지는 물과 마시는 사람을 초자연적으로 새롭게 하는 맛의 신기함과 건강의 새로움이여, 이제 그가 사람 완전히 벗어버리고 사람”(콜로 3,9-10) 입었음이 이중의 증언으로 확인되었도다.

- 성 프란치스코의 기적 보나벤투라 『대전기』 V,10에 나타난 포도주의 기적 -

  성서에서 포도주가 지니는 특성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으로 메시아 잔칫상에 없어서는 될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크리스챤들은 성찬식에서 빵과 포도주를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기억을 전달함으로서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재현하는 중요한 주제로 연결되고 있다.


  이 땅 개신교 대종에서는 아직도 성서의 어떤 부분에 나타나고 있는 과음에 대한 경고를 확대 과장하여 포도주의 성서적 의미를 퇴색시키기도 하는데, 이것은 성서의 핵심을 모르는 사람의 무지의 편견이 만든 비성서적이며 시대착오적인 소산이다.


  성서에는 다음과 같은 포도주 예찬이 나열되고 있다. 포도주는 인생을 신나게 만드는 것이란 상징을 담고 있다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술을 얻게 하시고 기름으로 얼굴을 윤기나게 하십니다. 또 인간의 마음에 생기를 돋우는 빵을 주십니다.”(시편 104편 15)

  또한 포도주는 우정과 부부애 등과 같은 인생의 즐거운 모든 기억들을 상징하고 있다.

  “그대 있기에 우리는 기쁘고 즐거워 포도주보다 달콤한 그대 사랑 기리며 노래하려네.” (아가 1:4)

  “옛 친구를 버리지 마라. 새로 사귄 친구는 옛 친구만 못하다. 새 친구란 새 술과 같은 법 오래되어야 제 맛이 난다.” (집회서 9: 10)

  또한 성서적으로 포도주의 상징은 종말에 관한 문맥에서 드러나는데,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거슬러 죄를 범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벌로써 한때 포도주를 마실 수 없을 것이란 엄포를 놓기도 하신다.


  포도주에 대한 금주 명령은 인생에 꼭 필요한 기쁨을 앗아가는 것처럼 무서운 벌에 속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느님이 인간의 잘못을 교정하시기 위해 주시는 벌 중에 가장 큰 것은 인간 삶의 즐거움을 앗아가시는 것이다.


  “너희가 힘없는 이를 짓밟고 도조를 거두어 가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 집을 지어도 그 안에서 살지 못하고 포도밭을 탐스럽게 가꾸어도 거기에서 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아모스 5: 11)


  반대로 당신 백성에게 행복을 약속하실 때, 포도주가 넘치도록 풍부하게 해 주실 것이란 약속도 하신다.


  “땅은 곡식과 햇 포도주와 햇 기름에 응답하고 그것들은 이즈르엘에 응답하리라.”(호세아 2: 24)


  작가는 성 프란치스코가 활동하셨던 이태리 움브리아 지방의 도시를 배경으로 이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이 도시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서 중세기에 적들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산중턱에 건설된 도시로, 오늘도 저녁 기차를 타고 아씨시를 향하다 보면 이 작품의 장면과 같은 야경을 볼 수 있다.


크기변환_프란치스코.jpg


  먼저 앞면에 누가 보드라도 프란치스코로 알아볼 수 있는 허름한 차림의 사람이 포도주잔을 들고 앉아 있다.


  전체 분위기로 호텔의 호화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며 이태리 펜션처럼 세련된 옷을 입은 웨이터가 거지 차림의 프란치스코가 든 잔에 물을 따르고 있다.


  이 웨이트는 호텔 수준으로서는 좀 어울리지 않는 손님 모습의 프란치스코를 달갑지 않게 여기지만 접객업소 직원이라는 체면을 살리기 위해 물을 따르고 있다.


  달갑잖은 손님이니 빨리 떠나라는 암시를 주는 듯 아무런 정성도 없이 건성으로 물을 따르고 있다.


  이것은 예나 오늘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제도적인 교회 성직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서글프면서도 익숙해진 모습이다.


  예수님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성직자들이 신자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안타깝지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신자들의 정서나 어려움에는 아예 귀를 막고 살면서 자기 수준의 이야기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배해서 내뱉으며 독백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거지 차림의 프란치스코는 웨이터의 시큰둥한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껏 포도주 잔을 들고 있는데, 웨이터가 따르는 물이 잔으로 오면서 붉은 색깔의 포도주로 변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잔에 물을 따라주고 있는 웨이터의 무성의한 표정에서 교회가 극복해야 할 관료 근성을 읽을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종이 새로 서품되는 사제들에게 한 권고의 말씀은 이 작가가 표현하고 있는 성직자들이 몸엔 타성을 깨트리려는 경각심의 목자다운 표현이다.


  “문제는 수단을 입느냐, 안 입느냐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람들을 위해 일하려고 소매를 걷느냐, 안 걷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빵과 포도주의 모습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인간에게 주신 예수님의 인간에 대한 연민과 동정심으로 사람들을 대했기에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되고 이 포도주는 여러 어려움을 내딛고 새로 인생을 시작할려는 부부들의 결합에 쓰일 포도주가 될 수 있었다.


  “제 2의 그리스도” 라는 칭호에 어울리게 지성을 다한 사랑으로 살아가자 프란치스꼬 잔에 부어지는 물은 즉시 포도주로 변화하게 된다.


  여기에서 작가는 성체성사에서 빵과 포도주가 예수의 몸과 피로 변한다는 성변화(transubstantiation)신학의 자기다운 견해를 표현하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 성찬례는 사제만이 집전할 수 있기에 성변화는 자격 있는 사제만이 이룰 수 있는 특권적인 행위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


  성 프란치스코는 당시 교회에서 설교하기 위해서는 부제직을 받아야 하기에 부제가 되었을 뿐 사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작가는 예술가다운 자유로움으로 하느님과 인간을 지성으로 사랑한 프란치스코는 자기의 삶으로 예수님의 현존을 증거 하기에 직분 사제직이 아닌 성서가 말하는 “만민 사제직”(베드로 1서 2:5)을 자기 삶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모든 크리스챤은 다 주님을 세상에 모셔오는 “사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 프란치스코는 하느님 사랑의 달콤함이 담긴 포도주를 결혼식을 주례하시기 위해 앉아 계신 주님 앞에 가져다 놓았다.


  주님께서는 프란치스코가 가지고 온 포도주로 혼인 예식을 주례할 준비를 하신다.


크기변환_예수님.jpg


식탁 양쪽에 앉은 젊은이의 혼인 주례를 하실 주님이 그들의 중간 자리에 앉아 계신다.


  예수님이 입은 붉은 옷은 평범한 붉은 색이나 혼인 성사를 받기 위해 온 젊은이를 향한 주님의 큰 사랑의 상징이다.

 

  주님 얼굴은 갈릴래아 해변과 들판을 다니시며, 당신의 사랑과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어부 농부 과부와 같은 민초들을 상대하셨던, 세련된 곳이라고는 조금도 발견할 수 없는 그런 흙냄새 바다냄새를 풍기는 모습이다.


  부부로서 주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앉아 있는 이 젊은이들의 애환을 너무 잘 아시기에 그저 행복을 빌어주는 것 외에 다른 아무것도 요구하시거나 제한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시는 하늘같은 막힘이 없는 사랑의 모습이다.


  보통 성직자라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줄 수 있는 성직자라는 빈틈없이 다듬어진 인상과는 거리가 먼 부부로 맺어질 두 젊은이를 조건 없이 사랑하며 그들의 새 생활을 축복하고자 하는 소박한 모습이다.


크기변환_두부부.jpg



  주님 앞에 나란히 앉은 신랑 신부는 예사롭지 않다. 무슨 사연인지 신랑과 신부의 나이 차이가 대단해 보인다. 신랑은 어울리지 않는 고급 양복을 입었으나, 그의 얼굴에서 평탄한 삶을 산 사람이 아니란 이력서를 읽을 수 있다.


  신부의 앳된 모습이 신랑과 너무 어울리지 않아 이 결혼이 그리 예사스럽지 않다는 인상을 더하고 있다. 소위 교회가 말하는 법적으로 결혼이 금지된 조당 상태에 있는 사람들로 보인다.


  제도적인 교회법으로는 결혼길이 막힌 조당자의 혼인을 주례하시는 모습은 마태오 복음이 말하는 마음이 가난한 자의 행복을 상기시키고 있다.


  산상 설교에서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란 배고픈 사람만이 아니라, 슬퍼 눈물을 흘리는 사람, 소속 집단으로부터 왕따를 당해 소외된 사람, 불의에 희생된 사람, 이용당하고 조롱당한 사람, 절망한 사람 모두를 가르킨다.


  프란치스코 교종이 집전하실 시복식 미사에 초대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부모들이나 일제의 야만적 군국주의적 만행에 꽃다운 청춘을 짓밟힌 위안부 할머님들은 현대 우리나라 현실에서 파생된 산상 설교의 주인공 들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닮은 종 프란치스코가 자기 신앙으로 준비한 포도주로서 이들의 결혼을 축복하면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살라고 이들을 다독거리고자 하신다.


  그리 평탄하지 못한 인생을 산 것 같은 신랑은 고급 양복으로 치장하고 나와 있으나, 여기 나오기까지 많은 갈등과 번민을 겪었음이 그 얼굴에 나타나고 있다.


  결혼에 실패하거나 이혼을 하고나면, 재혼과 동시 이 부부들은 교회의 성사생활에서 제외되는 교회법적으로 합법적인 따돌림과 왕따를 당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 교회가 마음 아파하면서 풀어야 할 현실을 주님은 풀고 계신다.


  오늘날 프란치스코 교종의 행보는 이런 어려움과 갈등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반갑고 즐거운 소식을 전하고 계신다.


  한마디로 주님은 근심 걱정을 덜어주시며 새처럼 자유롭고 떳떳하게 행복이라는 하늘을 높이 오를 것을 권고하신다.


  진리를 설명하는 신학은 신앙의 내용을 풀이하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표현에 많은 제약이 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 8:32)라는 성서 말씀은 현대인들에게 더 없이 매력적이나 교회가 자체의 성격 제도화 된 위계질서나 체계화된 신조나 교리로 무장된 모습은 이런 자유로움을 표현하는데,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신학은 표현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조(Belief)라는 이름의 벽과 울타리를 만들게 되나, 예술은 하늘과 같기에 이런 울타리가 필요 없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함으로 신학이 표현하기 어려운 신앙의 내용을 설득력 있게 전할 수 있다.


  다행히도 바울로 6세 교황님은 현대에서 예술가들의 작가적 표현이 복음화에 효과적인 도구가 됨을 강조하시면서 예술가이 자기 영감으로 신앙의 내용을 소신껏 자유롭게 표현할 것을 부탁하셨다.


   근래 성서학자인 라바시(Ravasi) 신부가 바티칸 현대 미술관 관장으로 취임하면서, 바티칸 미술관에 소장할 작품의 성격이나 주제나 표현에 있어 전적으로 작가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말을 하셨다.


  이것은 교회 신학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너무도 좋은 시도이다. 예술가들에게 신학자들이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의 표현을 맡기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직품을 보노라면 프란치스코 교종이 파격적인 행보로 교회에 생기를 더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난다.


  교황님을 만난 사람들은 슬픔과 시름을 내딛고 삶의 생기를 회복하며 , 교황님의 행보는 세상에 알려지면서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고 있다.


   신학을 풍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신학자들이 교회가 만든 신조에 어긋난다는 것으로 연구에 제동이 걸리면서 교회 울타리를 떠나야 하는 아픔과 답답함이 대화로 서서히 풀리고 있다.


  막힌 하수구가 뚫리는 것처럼 시원함을 느끼면서 마치 가나 촌 혼인잔치에서 주님이 만드신 포도주를 마신 사람들처럼 교회 공동체는 흥겨워 지고 교황님의 행보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신명에 어깨를 들썩거리고 있다.


  작가의 자유로운 표현은 프란치스코 교종이 오심을 예언이나 하는 것처럼 파격적이다. 교황님의 모습이 이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 성 프란치스코와 너무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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