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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마의 페스트 (La peste a Roma) 1869

작가 : 쥘 엘리 들로네:( Jules Eile Delauney : 1828- 1896)

크기: 켐퍼스 유채: 176.5 X 131cm)

소재지: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 19가 온 세계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인류 역사에 전염병이 많았지만 이번만큼 온 세상을 폐쇄와 단절이라는 부정적 신호를 보낸 전염병은 없었다. 전염병(Epidemic)이라는 말을 가장 실감하게 느끼는 현실을 살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무서운 전염병은 패스트와 코렐라였다. 쥐벼룩의 매체로 전염되는 페스트는 14세기부터 10년을 주기로 유럽을 휩쓸었으며 한번 퍼지면 인구의 1/3이 사망하는 비참한 사회적 재앙이었다. 그러기에 페스트는 당시 사회에서 가장 공포스런 재앙의 하나였다.

 

흑사병이라는 말이 표현하듯 감염된 사람은 새까만 모습으로 타죽으니 가족들도 감염을 피해 도망갈 만큼 참으로 신의 저주와 징벌로 여겨질 무서운 병이었다.

 

페스트의 일화는 데카메론이라는 문학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여기는 피렌체 시에 페스트가 퍼지자 열명의 남녀들이 탈출하면서 서로가 겪은 공포와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눈 이야기들이 바로 소설의 다양한 주제가 되었고 그 중에서 금기로 여겨졌던 교회 성직자들의 부패하고 위선적인 모습도 삽입되면서 중요한 요깃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페스트가 퍼지면서 교회 특히 수도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이 자라게 되었다가족들도 버리고 도망친 환자를 돌보는 것은 남자 수도자들의 가장 보람된 임무였고 벗을 위해 제 생명을 바치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요한 15,13)는 성서 말씀을 증거하는 계기로 삼았기에 남자 수도자들의 사망률은 2/3가 되어 신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대신 목숨을 바친 장한 순교자의 신선한 증거를 보이기도 했다.

   

     로마제국에서는 초기부터 전염병의 치료와 예방은 지도자들의 중요 임무에 속했고 지도자의 신뢰의 자질은 바로 이 전염병을 다루는 능력에서 드러나기도 했는데 그중 가장 감동을 주는 것은 로마의제국의 16대 황제이며 우리에게도 명상록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121- 180)의 처신이었다.

 

그의 치세에 퍼지기 시작한 역병으로 수천 명이 죽자 로마 시민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당장 치료법이 없으니 죽음 자체는 막지 못하는 상황에. 그는 일단 거리의 시체부터 치웠다.

 

이것은 먼저 위생의 문제이기도 했지만, 살아남은 시민들의 공포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서 시민들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또 국가가 세심하게 조사해서 죽은 시민들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했고, 시민들이 농사를 짓지 못해 나라 곳간이 비자 황실 재산을 팔아 식량 문제를 해결했다.

 

이처럼 황제가 빠르게 개입해서 진화한 덕분에 역병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부담 역시 많이 줄임으로 국가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황제가 죽은 후 이런 역할을 할 지도자가 없어지면서 로마 제국은 쇄락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마디로 종교 정치는 서로 다른 차원에서 국민들을 위험에서 지키고 보호하는 것인 중대한 사명인데 오늘 우리나라는 참으로 기형적인 현실에 놓여있다


소위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라는 어떤 종교 집단이 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등장하면서 국민들을 공포에 빠트리고 있으며 이것은 코로나의 혼란 속에 놓인 이 세상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수 현상으로 등장하고 있다. 종교가 코로나 병균을 퍼트리는 주범이 되면서 국민들은 종교에 대한 혐오와 공포의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중세기 페스트가 창궐할 때 수도자들의 헌신이 보여준 것과 정반대 현상이 오늘 우리사회를 암울하고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작가는 프랑스 낭트에서 출생해서 고전주의 작가로서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1856년 그의 작품이 로마상을 받으면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그가 그토록 심취했던 로마 고전주의 작가, 특히 완벽한 색체와 균형이 강조된 라파엘로의 작품을 대하면서 그의 고전주의 경향이 새로운 구도를 찾게 되었다.

 

즉 아름다움 강조 일변도의 고전주의에서 벗어나 역사성을 강조함으로서 아름다움의 표현이 단순한 낭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교훈을 주는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품의 배경은 로마 제국의 중심인 캄피돌리오 광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오늘도 광장 중앙에 서 있는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의 동상이 보인다. 이것은 오랫동안 로마인들이 그리스도교를 공인했던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동상으로 오해해서 파괴를 면한 것이며 로마의 상징과 같다.

 

그 광장 주변에 많은 환자가 널부러져 있다. 살아있지만 곧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환자의 모습은 푸른색으로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같은 을씨년스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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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죽음이 지배하는 오른쪽에 흰 날개의 천사가 있다. 시체와 같은 색깔과 전혀 다른 분홍빛 옷을 입은 천사는 이 죽음의 광장에 생명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그는 세상의 악을 무찌르는 성 미카엘 대천사로 예리한 창으로 죽음의 악령을 겨냥하고 있다. 미카엘 천사의 엄포에 당황한 죽음의 악령을 허둥지둥 방황하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천사는 악령에게 문을 가르키면서 빨리 사라져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이제 로마가 페스트의 공포에서 해방될 때가 알리는 서곡이다.

 

이런 천사의 뒤편에 계단을 오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죽음의 광장으로 올라오고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뒷면엔 희미한 밝은 빛이 보이면서 역시 죽음이 끝날 때가 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천사가 죽음의 악령을 추방시키는 일반 건강한 사람이 계단을 올라와 입성하면서 이 죽음의 광장은 생명의 광장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암시의 표현이다.

 

성서는 병에 대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고 있는데 병은  하느님의 뜻에 의해 오게 되는 재앙이라고 한다.

 

야훼께서 그날 아침부터 정해 놓은 시간까지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셨다. 그래서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 까지 칠 만 명이나 죽었다. 야훼의 천사가 손을 뻗어 예루살렘을 치려고 하자 야훼께서 재앙을 내리시려던 생각을 돌이키시고 , 백성을 죽이려는 천사에게 명령하셨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 손을 거두어라”’ (2 사무 24: 15- 17)

 

또한 욥기는 인간이 겪어야 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병고는 하느님과 사탄 사이의 협약에서 오는 것임을 알리며 참으로 고통의 의미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야훼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이제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인다. 그러나 그의 목숨만은 건드리지 말아라.”사탄은 하느님에게서 물러나오는 길로 곧 욥을 쳐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심한 부스럼이 나게 하였다.’ (2:7)

 

또한 '악령이 어떻게 인간에게 병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대해 성서는 인간의 죄와 연관시키고 있다. (창세기 2)

 

예수님의 활동 중에 중요한 것이 바로 병자의 치유였다. 그분은 우선 위에서처럼 구약의 죄와 병을 연관시키는 편협함에서 해방되셨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소경을 만났는데, 제자들이 예수님께 선생님 저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입니까 ? 자기 죄입니까 ? 그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자기 죄 탓도 부모의 죄 탓도 아니다. 다만 저 사람에게서 하느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요한 9, 2-3)


이처럼 병을 죄의 결과로, 인간을 괴롭히는 악으로인간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으로 보셨다. (루카 13: 16)

 

이처럼 성서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예수님의 치유 내용은 종말에 이루어질 병에서의 해방을 말하며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치유 이전에 병자에게 요청하신 것은 오직 한 가지 믿음뿐이었다.

 

예수께서 집안으로 들어가시자, 그들은 거기까지 따라 들어왔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믿느냐 ?” 하고 물으셨다. “네 믿습니다, 주님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마태오 9:28)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 모두가 잠시 자신을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코로나의 고통 앞에 우리들의 보이는 반응은 참으로 황당하다.

 

예배가 크리스챤 삶의 중심이니 대면예배는 순교의 각오로 해야 하고 비대면 예배는 하느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이니 수단방법을 다해 저항함으로서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코로나 전염의 공포를 확산시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란 너무도 황당한 태도가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은 성서는 고사하고 정상적인 인간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괴변과 변태적 행동이 예수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다.

 

이런 종교가 코로나의 위험속에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오늘 우리 현실에서 성서와 역사의 바탕에서 영글은 심원한 교훈을 실천함으로서 종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카톨릭 교회는 다르다는 것으로 종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며 이 작품은 전염병에 대한 어둠에서 빛을 던지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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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티베르 강을 향해 직선으로 뚤린 길 끝에 성 안젤로 성( Castello S. Angelo)란 건물이 있다. 이것은 로마 황제였던 하드리안 황제의 영묘였다가 중세기에 와서 교황의 피난처와 일시적으로 감옥 역할도 했던 건물이다.

 

교황 레오 10세 시절 로마에 퍼진 페스트는 너무나 많은 피해를 내었고 아무리 노력해도 진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시민들은 큰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이 성 꼭대기에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나 이제 질병이 곧 물러날 것이란 예언을 하면서 로마는 전염병에서 해방되고 그 후 여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카엘 대천사상을 세루고 이 성의 이름을 천사의 성이란 뜻의 산 안젤로 성으로 부르게 되었다.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역병을 겪고 있을 때 항상 하느님은 우리 곁에 계시며 도움을 베푸신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하느님의 도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찬사를 남겼다.

 

하느님은 우리 힘 우리 숨는곳,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구해 주셨기에 흔들림이 없으라 항상 꿋꿋하여라.” (시편 45,2)

 

이번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처을으로 베드로 대성당에서 전례를 중단했다. 그 큰 대성당이 텅빈 모습이 된 것은 더 없이 충격적인 일이었다

 

그런데 교황님께서 혼자서 그리고 몇 측근들과 미사를 봉헌하시고 성당 앞에서 성체를 모신 성광으로 온 세계를 향해 강복을 주신 것은 참으로 우리 가톨릭 교회만 줄 수 있는 감동이었다.

 

하느님이 천사들 뿐 아니라 교회를 책임진 교황님이 세상 모든 인류와 크리스챤들을 가슴으로 안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이 모습은 하느님의 사랑이 교회를 통해서 오늘도 전달되고 있음을 알리는 힘찬 증거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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