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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민중들의 성모님(Madonna del Popolo)

작가 : 페데리코 바로치 (Federico Barocci :1526- 1612)

크기 :목판 유채 : 360X 250cm

소재지: 이태리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민중속의 성모.jpg

 

  우리말로 문예 부흥으로 표현하는 르네상스(Renaissance)라는 말은 단순한 문화나 예술의 분야만이 아니라, 신 중심의 사고방식에 젖어 있던 중세 교회가 간과했던 인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것을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신앙적 차원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운동을 탄생시키고 이끌었던 인물이 하나같이 가톨릭 신자였다는 것은 대단한 자부심을 느낄 만한 일이다.

 

  작가는 예술에 대한 큰 관심과 열정을 보인 군주의 덕분으로 오늘까지 많은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우르비노(Urbino)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그의 예술적 자질을 이해한 부모의 도움으로 좋은 스승을 만나 작가로서의 기량을 착실히 키우기 시작했다.

 

  그 후 로마에 가서 더 심화된 교육을 받은 후, 교황 바울로 4세에게 발탁되어 바티칸 궁전의 그림을 맡으며 작가로서 성장했다.

 

  그의 작품은 철저히 하느님의 작품으로서의 자연과 인간의 밝은 면의 강조로 더없이 경쾌하고 생동감이 넘쳤기에, 바로크 작가로서의 대표인 루벤스의 작품에까지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그가 작가로서 이렇게 성장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따르기 마련인 경쟁자의 질투를 받아 독극물이 든 음식을 먹고 사경을 헤메는 고통을 겪어야 했는데, 이때 성모님께 기도함으로서 쾌유된 신앙체험이 있었기에 그는 생애에서 특히 성모님에 대한 많은 작품을 남기게 되었고 이 작품도 그중에 하나이다.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의 10세기 부터 중세는 일부 역사가들이 과장하기도 하는 암흑(saeculum obscurum)시기였던 것이 분명했다. 정교(政敎)를 통합한 지도세력이었던 교황권의 부패와 함께, 페스트의 유행으로 유럽 사회는 엄청난 고통과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시민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선사해야 할 교회가 죄와 죽음 심판의 두려움과 벌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당시 교회가 가르친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시는 자비로운 신이 아니라 인간을 심판하고 지옥으로 보낼 수 있는 저승차사로 둔갑해 있었다.

 

  당시 유럽에서 인간의 비참과 죄의 벌에 대한 무서운 설교가 교회 가르침의 대종이 되자, 사람들은 위안처를 찾게 되면서 이것이 자연스럽게 성모 공경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런 정서의 영향으로 프랑스에서는 노틀담이라는 이름의 고틱대성당들이 건축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교회가 가르치는 하느님에게서 사랑과 자비의 모습을 찾기 힘들었기에 성모 공경에서 이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런 시기에 피렌체를 중심으로 일어난 르네상스 운동은 ,인간을 한없이 위대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간주하고, 이것이 예술을 통해서도 드러나게 되었다. 당시 르네상스의 핵심인물 가운데 하나인 마르실리오 피치노(Marsilio Ficino: 1433- 1499)는 다음과 같이 외쳤다.

 

너 자신을 인식하라, 오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의 족속이여 !”

 

  그런데 그가 출현하기 조금 전 피코델라 미란돌라 (Picodella Mirandola:1463-1494) 라는 젊은이가 24살의 약관의 나이로 [인간 존엄성에 관한 연설] 이라는 명문을 남겼는데, 일부가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교회로 부터도 박해를 받기도 했으나, 이런 선각자 적인 삶을 갈망하던 사람들에 의해 피렌체는 르네상스 운동의 본거지로서 튼튼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이런 처지에서 중세기 예술의 대종이 종교적 주제였던 것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그중에도 유독 성모자에 관계된 것이 많은 작품의 주제가 될 수 있었는데, 신적인 것에 눌려 빛을 보지 못하던 인간적 가치를 강조하고픈 경향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었다.

 

  이 작품은 인간 가치의 강조라는 측면에서 대단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과거 성모자는 여왕이나 왕처럼 신적인 능력을 강조하면서 인간들의 접근이 어려운 천상 존재로 강조되었다.

 

  성모님을 표현 하는 데에 있어서도 하늘의 여왕이나 아니면 불쌍한 모든 사람들을 자기 망토 안에 품고 있는 자비의 어머니와 같은 것이 대종이었으나 르네상스 시대가 되면서 인성이 강조되어 당신 자녀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충만히 받고 있는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중세기 세계관은 천상계, 지상계, 지하계로 나뉘면서 천상은 신들의 세계요, 지상은 오욕칠정으로 지은 죄를 보속해야 하는 인간들의 세계이며 지하는 죄인들이 자기 죄 값을 치르는 지옥과 같은 곳으로 이해되었는데, 이것은 예술에서도 너무도 정확히 표현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이런 세계관에서 너무도 파격적으로 지상과 천상이 수직 상태에서 하나로 이어져 있다.

  민중속의 성모 상.jpg

 

  맨 위에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앉아 계시고 약간 밑에 성령의 상징인 비둘기 형상이 있다. 예수님의 모습은 중세 전형적으로 등장하던 후광도 없이 너무도 평범한 모습이나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품위는 그전에서도 자주 사용되던 신성과 인성의 상징인 푸르고 붉은 색깔로만 표현되고 있다. 이웃 아저씨처럼 평범한 모습의 예수님은 아래쪽에 있는 인간들에게 축복의 손길을 보이고 계신다.

 

  그 옆에 어머니이신 성모님이 계신다. 성모님은 아들 예수와 다르게 붉은 옷에 푸른 망토를 입고 계신다. 이것은 은총이 가득하신 여인이나 어디까지나 인간임을 상징하고 있다.

 

  성모님은 한손을 아들 예수님을 향해, 다른 손을 아래 인간들을 향해 펼치고 계시는데, 이것은 바로 당신 자녀들인 인간들을 하느님의 아들이신 당신 아들 예수님께 맡기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표현이다.

 

  예수님과 성모님은 사람들이 사는 집을 중심으로 위에 계시기에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시는 세상 속의 하느님으로 부각되고 있다. 과거처럼 하느님은 천상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들 틈에 살고 계시는 분으로 표현되고 있다. 성모자 주위는 지상 인간들과 구분을 지우는 것처럼 몇 명의 아기천사들이 성모자를 둘러쌓고 있다.

 

  작가 앞 시대를 살면서 르네상스의 문을 연 미란 돌라는 그의 탁월한 식견을 표현한 [인간 존엄성에 관한 연설] 에서 천사를 다름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천사가 천사인 것은 육체를 지니지 않아서가 아니라 영적인 오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천사의 품계를 세라핌과 케루빔으로 구분하여 그 역할은 세라핌에게는 자선을, 케루빔에게는 지성의 사명을 부여했다. 그러기에 인간이 세라핌적인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선 하느님이 인간 창조 시에 보여 주신 그 사랑을 배워야 하고 케루빔적인 차원에 도달하기 위해선 묵상과 명상에 깊이 심취해야 된다고 했다.

 

  새로운 기법으로 그린 천사의 날개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부지런히 왕복하며 인간의 뜻을 하느님께 알리는 역할을 드러내고 있다

 

  천사들의 존재성은 단순한 장식 요소가 아니라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을 때 고귀할 수 있으며 이런 면에서 천사들의 존재성은 인간들에게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

 

민중속의 성모하.jpg

 

  아래 민중들의 모습에서 이 작품의 특성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그전까지의 성모자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류로 등장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슬픔에 젖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인간이란 사바세계의 고통에 시달리는 불쌍한 존재로 표현되어 왔다. 이것은 성서에 나타나는 갈릴 레아에서 선교하시던 예수님의 여정에 등장하던 인간들의 모습과 닮은 것이었다.

 

  그러나 여기선 다른 모습의 인간상이 제시되고 있다. 시각적으로 볼 때 피렌체 사회의 상류층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상류층으로 보기보다 당시 대단한 부를 누리고 있던 피렌체 인들의 일상 모습이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이들은 당시 피렌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다. 하나같이 세련된 복장에다 그들이 안고 있는 아이들도 위의 천사처럼 얼굴이 윤택하고 포동포동한 모습이다. 이들은 물질적인 궁핍이나, 당시 유행하던 전염병의 위험이 전혀 없는 하느님의 도움 안에서 태평성대를 살아가는 모습이다.

 

  앞쪽에 벗은 등을 내민 걸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내미는 손에 다른 쪽의 남자가 돈을 건네고 있다. 그런데 전체 군중들의 시선은 두 곳으로 분산되어 있다.

 

  한편은 성모님이 가르치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다른 한편은 자선을 행하고 있는 두 남성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특별한 시선 설정은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마태: 22,37-39)

 

  는 성서의 핵심 내용을 겨냥하고 있으며 참으로 획기적인 표현이다.

 

  나눔으로 서로 만나고 있는 두 남자들 곁에 애완견으로 보이는 개 한 마리가 있다. 충직함의 대표적 동물인 개는 하느님을 향한 크리스챤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상징하고 있다. 하느님을 향한 믿음이 개처럼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대 학자들은 르네상스를 중세를 마무리하는 가을로 보기보다, 근대를 시작하는 여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작가의 이 작품 역시 전통적 신앙에 바탕을 두면서도 인간은 하느님의 자비를 필요로 하는 죄인으로 항상 죽음과 지옥의 공포에 시달려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느님의 품성을 닮은 고귀한 작품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전통적인 종교화는 항상 신의 영원함과 인간의 유한성, 완전성과 불완전성 등의 이분법적인 사고로 접근하고 있다.

 

  그러기에 유한성과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해선 하느님께 매달려야 한다는 것이 강조되는 모습이었으나, 여기에서는 하느님의 선성을 공유한 인간의 밝은 면을 보임으로서 하느님의 자비를 구걸하는 걸인으로서 인간이 아니라 하느님의 고귀한 품성을 공유한 인간의 고귀함으로 초대하고 있다.

 

  르네상스의 인간의 가치를 강조하는 사상은 18세기 계몽시대가 되면서 다시 꽃피게 된다. 계몽시대는 개인의 위대한 발견이고 여기에서 강조되었던 것은 이성을 지닌 인간의 위대함이었다. 이것은 작가가 활동하던 르네상스 시대의 선각자들에 의해 제시되었던 것이었는데, 교회는 지성과 이성의 가치를 등한히 함으로서 시대에 뒤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다.

 

  종교는 심약한 아낙네나 어린이들의 교육용으로서의 가치 외에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강조하는 현실 사회로부터 격리 추락되는 안타가운 현실이 되었으며 이것은 오늘날 까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이 작품은 오늘의 교회 현실에서도 교훈을 주고 있다. 자유, 평등 사랑이라는 현대인들도 인정하는 가치의 표현은 크리스챤 신앙 안에서 완벽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희망의 소식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 작품은 교회를 시대에 후진 것으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요한복음의 다음 내용을 상기시키고 있다.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요한: 1:46 )

 

민중속의 성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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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에디따 2013.12.18 13:18:59
    체험에서 오는 그림을 그렸네요.
    신부님 복된 성탄 맞이하셔요. ^^
    늘 잊지 않고 기도 중에 기억합니다.

성화이야기

이요한 신부님의 성화해설 나눔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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