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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09:26

거미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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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이지않는 거미줄을 쳐서


먹이가 걸려들때까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거미에게서 거미줄과


인내심은 없어서는 안될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겸손함으로


복음적 삶을 양식으로 삼아 살아가기


위해 무수한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겸손과


인내심은 없어서는 안될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가 스쳐지나가는 거미에게도


배워야할 지혜가 있다.




"이미 자연이 여러분에게 가르쳐주지 않습니까?"


-고린토1, 11,14-

-OFM 김기환 베드로 마리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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