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13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 안에 뿌려진 씨앗

    사람의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모든 어려움들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하는 씨앗들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선이 드러나게하는 육화의 도구가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은 약한 인간의 연약함에서
    그리스도를 기쁘게 발견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통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견뎌냅니다.
    하느님은 깨지기 쉬운 인간의 나약함과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으로 우리를 만나러 오시고,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 계시며
    우리의 삶 속에 새로운 매력으로서 사랑에 성실하시고,
    우리를 강요하시거나 조정하시거나 간섭하지 않으시면서
    새로운 미래로 이끄십니다.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난 것 같은 혼돈 속에서도
    하느님은 사랑으로 거기 계시고,
    그 사랑은 새로운 미래의 씨앗으로 성장하게 하십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요셉 2010.12.30 09:57:09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희노애락 안에 함께 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쉽지 않은 인간의 조건을 취하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그 진정성이 때때로 산산 조각난
      제 마음을 다시 추수릴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된다 싶습니다

      질그릇에 담겨진 보물처럼,
      그런 믿음과 희망이 없다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고맙습니다.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4 인류의 고통 앞에서 인류의 고통 앞에서   인류 앞에 대재앙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염병 가뭄과 대홍수, 지진, 태풍, 그리고 도처에... 이마르첼리노M 2020.07.14 520
    493 그릇 닦기 그릇 닦기   포도나무에 연결된 가지들은 안에서부터 깨끗한 그릇으로 남아있기 위하여 깨어있으려는 긴장을 멈추지 않는다. 참으로 사람을 더럽히는 것들... 이마르첼리노M 2020.07.09 520
    492 만찬의 신비 앞에서 만찬의 신비 앞에서   예수께서는 만찬에 앞서 새로운 계명을 주셨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그분께서는 그 계명을 관계의 혁... 이마르첼리노M 2021.03.30 519
    491 하늘은 네 안에 있다. 하늘은 네 안에 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 가운데는 갓난아이가 첫웃음을 짓는 날 모두 모여 잔치를 벌인다고 한다. 기쁨으로 빛나는 얼굴과 눈빛 아이... 이마르첼리노M 2020.08.21 518
    490 백신접종 백신접종   십자가는 자비의 백신 노출, 수치, 취약성, 실패, 상처, 양심에 불안을 주고 타인들을 희생자로 삼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   내어주... 이마르첼리노M 2021.03.02 517
    489 만찬의 신비 속에서 만찬의 신비 속에서   예수님이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남긴 정표 “이 예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억해라”   먹고 마시는 것은 언제나 생명과 연결되어 있다. ... 이마르첼리노M 2019.08.13 515
    488 사랑은 부활의 증인 사랑은 부활의 증인   용서받은 사랑이 남긴 타오르는 사랑의 열정 살아계신 주님을 사랑한 여인 극진한 사랑과 오롯한 헌신으로 예수님과 제자들과 동행... 이마르첼리노M 2020.07.22 514
    487 가면을 쓴 천사 가면을 쓴 천사   개는 좋아해 주는 만큼 반응하기 때문에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행한 선에 감사가 뒤따르지 않으면 통탄할 일이 벌어진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31 511
    486 자격이 없다는 이들이 받는 선물 자격이 없다는 이들이 받는 선물   변화의 선물은 자격이 있는 자들이 받는 것이 아니다. 다만 씨가 떨어지는 세 종류의 땅에서 자신을 발견한 사람 곧 자신... 이마르첼리노M 2019.08.11 511
    485 십자가의 시나리오 십자가의 시나리오   나 살고 너 죽고 – 폭력으로 구원 – 승패 이판사판 너 죽고 나 죽자 – 폭력에 대해 폭력으로 응답 – 패 패 너도 살고 나도 산다. - 선... 1 이마르첼리노M 2019.08.04 511
    484 나만 좋은 땅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나만 좋은 땅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우리의 믿음은 올바름보다 올바른 관계가 더 중요하다. 도덕적 성취와 계명을 지키는 것이 올바름의 길이라면 믿... 이마르첼리노M 2021.03.18 509
    483 하느님은 나에게 아버지신가? 하느님은 나에게 아버지신가?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 저지르고 생각할 것인가?   생각하는 대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살게 될 것인가? 사는 대로 ... 이마르첼리노M 2019.09.30 509
    482 나에 대한 성찰 나에 대한 성찰   외부의 공격과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가 만들어내는 부정적 현상들 거짓말, 합리화, 변명, 탓, 원망, 이중성, 은밀한 ... 이마르첼리노M 2020.03.08 507
    481 거룩한 슬픔은 최고의 걸작, 거룩한 슬픔은 최고의 걸작,   억압된 눈물이 흥건하여 강을 이루고 억압된 분노가 땅을 적시던 젊은 날들의 회상 아무 데서나 울 수 없는 참담함 차라리... 이마르첼리노M 2019.09.09 507
    480 제22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세미나 제 22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세미나 이스라엘 성지 과거와 현재 2020년 6월 22일 (월) ~ 6월 24일 (수)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지하 성당 #프란치스... file 김정훈OFM 2020.04.29 506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