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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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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불안을 아십니까?

심리학 정신분석에 '유기불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가 유년기에 버림을
받을까, 불안에 떨었던 경험을 말하는데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는 대다수가
이 유기불안에 떨고 있다.

그래서 고아인 3~4세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누구에게든지 한 번 안기면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바로 이것이 유기불안을 방어하는 방법이다.

또한 어른에게 비위를 맞추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려는 것 또한
유기불안의 한 방어이다.

이들은 성장하여도 끝없이 자기를 위하여
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아야만
마음이 놓이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정신병으로,
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안정과 끝까지 부모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 필요하다.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보호자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유기불안을 떨치고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소 천 -



지금 이시간도, 또 사회가 풍요로울수록
이 유기불안으로 떠는 일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 사랑이
많이 필요합니다.

- 책임을 지는 자가 인생의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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