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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4 22:29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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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때에

저 옜날 삼국으로 

갈라졌던때를 

바라보며 

지금은 그렇지가 않으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시절.


지금의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

저 옜날 일제 식민지시절

6.25전쟁을 겪었던 때를

바라보며 

지금은 그렇지가 않으니

안도의 한숨의 내쉬는 시절.


그래, 언젠가는 오겠지

먼미래 후손들이 

세월호 침몰로

무고한 이들이 

목숨을 잃고

밀양주민들의 

강제철거를 바라보며 

지금의 이 나라는

절대 그런 나라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행복한 한숨을 내쉬는 그런나라.


언젠가는 오겠지

반듯이 오겠지

그래, 나는 반듯이 

그런나라가

될것이라고 믿는다.

올것이라고 믿는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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