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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피정

by 이마르첼리노M posted Dec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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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피정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초롱하다
공감의 강에서 만난 형제들
가난한 자각으로 돌아본 시간들
위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풀어보았다

자비가 크면 선은 빛이된다
환혼에 물든 자비의 바다에
빛에 젖은 작은 새 한 마리
검은 날개도 빛으로 빛났다

셋이서 나눈 대화
셋이서 들으신 하느님
우린 그렇게 하나가 되었다

2016. 12. 27. 새벽에
증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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