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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두얼굴

by 윤향규 posted Jan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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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의 두얼굴
한해를 정리하며 제 가슴에 맺힌 한을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종교가 가톨릭은 아니지만 가톨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저는 올여름 작은아이가 아파 대전가톨릭대학병원인 대전성모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진료를 하고 며칠 후 외래진료를 받은 뒤에 입원 치료를 하게 되었지요.
입원 후 열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아이는 계속 아파했고 병원 측에서는 세균성감염과 장운동의 저하로 변이 배속에 많이 차있다는 이유로 항생제와 관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이의 배는 계속 부풀어 오르고 몸이 부어 근 5일 사이에 몸무게가 약2kg정도 늘고 있었구요. 입원한지 6일 만에 의사가 CT를 찍어보자하더군요 CT를 찍고 2~3시간이 지났을 무렵 외과의사가 급하다고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며 보호자 동의서에 서명을 하자더군요
남편에게 전화를해 기다립니다. 의사는 아빠가 언제쯤 도착하냐며 재촉을 하고 저는 두렵고 화난 마음에 의사에게 화를 냅니다. 의사와 남편이 이야기가 오가고 저희 아이는 수술실로 급히 옮겨집니다. 수술실의사들이 수술 후의 일어날 수 있는 나쁜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고 오후 8시경에 수술을 시작합니다. 1시간 2시간이 지나도 끝나질 않습니다 밖에 있는 저희부부는 수술실 문만 부여잡고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수술집도의가 잠시 보자며 저희를 부릅니다. 어쩌다 아이상태가 저지경이 되었냐며 그동안의 일들을 들어보고 상태를 봐야겠다며 물어봐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니 시시비비는 나중에 가리고 우선 아이 건강만 생각하자며 상황을 설명합니다. 4시간이 넘는 수술을 마치고 아이가 나옵니다. 마취에서 깨어난 아이는 저희를 보고 웃습니다. 수술실의사가 수술 후에는 아프다고 많이들 우는데 수술전에 얼마나 아팠으면 울지도 않고 잘 참는다고 기특 하답니다 병실로 온 아이는 회복이 빠르다는 의사의 말대로 하루가 다르게 좋아져 10일 만에 퇴원을 해 외래진료를 받고 있었지요. 한달 조금 넘어 10월 말경에 3번째 CT와 방광사진을 찍고 11월초에 비뇨기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의사가 좋아지고 있으니 CT를 더 찍자고해 제가 아이가 어린데 혹시 무리가 되지 않느냐고 하자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며 너무 냉담하게 말을 하더군요. 제가 환자나 보호자는 의사의 말 한마디에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데 말씀이 너무 냉정하다하니 그런 이야기는 소아과와 원무과에 하지 왜 잘못도 없는 비뇨기과에 와서 화풀이를 하냐며 반말로 짜증을 내며 나가라고 하더군요. 이에 서로 언성이 높아지게 되고 의사는 저희에게 당신들의 아이를 더 이상 진료해 줄 수 없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라하더군요 방광사진의 결과는 듣지도 못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소아과과장에게 이번 일에 대해 병원 측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자 과장이 부모님이 너무 선한 맘을 가져주워 감사하다며 저희의 손을 부여잡으며 고맙다는 말을 몇 번을 곱씹더군요. 하지만 퇴원하는 날 원무과 직원이야기는 아주 다르더군요. 글구 이런 일을 처리한다는 사람들이 아이의 상태도 모르도 있더군요. 처음에는 금액으로 합의를 보자 얼마를 원하느냐 저희가 의견을 이야기하자 병원 측에서는 합의를 할 생각이 없고 위로금이야기를 하더군요. 너무어이가없어 우리는 위로금이 필요한게 아니고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죠

참고로 저희아이는 이제 41개월 된 여아이구요
대전성모병원응급실을다녀간지 12일 외래처음진료8일 입원6일만에 수술을했습니다 .
맹장이 터진 상태로 오래있어 장 유착이 심해 의사가 하나하나 떼어 냈다 했구요.
농이 배속에 오래있어 다른 장기에도 옮겨져 신장 요도관이 많이 부었구요.
또 나팔관에도 염증이 옮겨져 염증 제거를 했습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출산을 했거나 나이가 많은 상태라면 한쪽 나팔관을 제거를 했을 텐 데 아직 나이가 어려 그냥 염증 제거만 했다고 하지만 염증이라는 것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재발을 하게되면 그때는 나팔관을 제거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배꼽밑으로 8cm가량 수술자국이 세로로 생기구요

병원 응급실과 처음 진료 시 제가 의사에게 아이가 배가 아프다하는데 혹시 맹장이 아니냐며 물어보자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입원 중에도 아이의 배가 이상한데 이것 때문이 아니냐며 물어보자 그것 또한 아니라며 제 말을 일축하던 의사는 자신의 잘못이 없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말만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외래 비뇨기과 의사는 진료거부에다
원무과 직원은 원칙만을 내세우며 말장난으로 대처를 하고

간단한 맹장수술을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제 아이는 보험도 보험회사에서 가입도 완치 후 에 하자하더군요

이것이 가톨릭 정신에 의해 운영이 되는 병원의 실체입니다
지금 연말연시라 겉으로는 좋은 일 많이 하실 테죠.
양심과 책임이 없는 가톨릭을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겠죠.
누가 그러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명예훼손죄에 걸린다구요.
그럼 가톨릭 종교나 병원 의사의 명예는 있고
지금 한창 앞날을 꿈꾸며 자라나야 할 제 아이의 인권은 없는 건가요.
만약 저의 이러한 행동이 죄가 된다면 죄를 받고 또다시 할 겁니다. 끝까지....
제 아이가 커서 엄마 나 왜 가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으로 데려가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하면 전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할 겁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대전가톨릭성모병원은 저에게 오기와 미움 그리고 한을 만들어주네요.
물론 가톨릭계병원라고 전부다 그런건 아니겠죠 미꾸라지 한 마리가 냇물을 흐리듯 말이예요

이러한 상황이 저에게 일어나다니 너무도 당황스럽고 억울합니다
그리고 제아이에게 부모로써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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