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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미니 ^^

by 정마리아 posted Apr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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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와 선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어제, 부활절 대축일

저는 마음이 지옥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참았으면, 아무일이 없었을텐데..

다혈질에 급한 성격으로, 하나밖에 없는 동생..

하고 우애가 갈라질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 처럼 왼쪽 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도 내주어라

했건만, 동생이 아무리 서운하게 했어도 똑같이 화를 내는 것이 아니었는데..

기쁜 날, 오후부터 근심과 원망과 후회가 뒤범벅이 되어 저를 너무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 메일을 보내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 막힌 문자가 왔더군요..

오늘도 하루 종일 근심속에..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저녁기도 후, 나도 잘못 있지만 너도 잘못 있지 않니? 정녕 나만 잘못했는지 생각해봐라.. 문자를 보내고 조카한테 동생 핸드폰 번호를 눌러 주고, 아빠 놀러오세요..
시켰더니, 올캐가 받았습니다.

오늘 시간이 있다면, 둘이 와라.. 어제 그렇게 가니 맘이 안좋더라..

하고 말했더니 올캐도 웃으면서 예...

그순간 마음의 짐이 다 없어지고 얼마나 기쁘던지요...

사부님의 평화의 기도가 생각 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관리자님 여기 제가 전세 내는 듯 하는데 괜찮죠?

좋은 밤 되세요.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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