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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by 이마르첼리노M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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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새벽에 잠깨면
벌써 술렁이는 마음
연한 슬픔이
연초록 끝에 이슬처럼 달려있다.

아디서 온 것일까
누구에게 온 것일까

밤낮 속으로만 자라더니
이제는 어린 아이로 태어났다.

말하지 말아야지
이번엔 정말 말하지 말아야지
말하지 않아도 이미 해버린 말

숨겨진 선행
숨겨진 진실
숨겨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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